기사 (10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주올레 12코스 우회하세요"…수월봉 해안 절벽단면 무너져 '출입 통제' "제주올레 12코스 우회하세요"…수월봉 해안 절벽단면 무너져 '출입 통제'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역인 제주 수월봉 지질트레일 코스(제주올레 12코스)에 있는 절벽단면이 17일 일부 무너져 내렸다.이 곳은 인근의 차귀도와 바다와 어우러진 풍광으로 관광지로 인기가 높고 제주 올레길 12코스가 지나가는 곳이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자연유산 관리인이 수월봉 해안 산책로 북쪽 입구에서 70여m 안쪽 거리에 있는 절벽단면 일부가 붕괴한 것을 발견, 세계유산본부에 신고했다.붕괴 지역은 높이 6∼7m가량의 절벽으로, 상층부에서부터 돌과 흙이 흘러내려 근처 펜스까지 덮쳤다. 무너진 곳의 제주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17 10:23 [4・10 총선] 제주 민주당 '완승'…투표율은 '전국 최저' [4・10 총선] 제주 민주당 '완승'…투표율은 '전국 최저' 국민의힘은 17∼21대 총선을 내리 휩쓴 민주당의 독식 구도를 깨는 데 또다시 실패했다.제주의 경우 투표가 종료된 뒤 나온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이미 3개 선거구에서 민주당의 압승이 예상됐다.최종 득표현황을 보면, 제주시갑 선거구 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62.88%(7만8천517표)의 득표를 얻어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37.11%)를 누르고 당선됐다.제주시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64.62%(7만8천339표)의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상대 후보인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31.99%, 녹색정의당 강은주 후보는 3.37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11 11:06 제주에 '다 짓고도 주인 못찾은' 악성 미분양 역대 최고 제주에 '다 짓고도 주인 못찾은' 악성 미분양 역대 최고 제주지역에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주택이 늘고 있다.10일 제주도의 '2024년 2월 제주 주택 관련 통계 및 현황'에 따르면 2월 기준 제주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천227호로 역대 최대를 보였다.준공 후 미분양은 주택이 완공됐지만 주인을 찾지 못해 빈 상태를 말한다. 미분양 주택 중에서도 가장 좋지 않은 사례로 분류된다.제주도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0월 1천채를 넘어서 1천1채를 기록한 후 지난해 12월 1천59채, 올해 1월 1천89채 등으로 늘어났다.준공되기 전 주택을 포함한 전체 미분양 주택은 2 건설·부동산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10 17:23 애월항 바닷속 차량서 시신 발견 애월항 바닷속 차량서 시신 발견 제주의 한 항구 수중에서 발견된 차 안에서 시신이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10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께 제주시 애월항 수중에 있던 SUV 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해경은 애초 해양오염 신고를 받고 현장을 수색하던 중 수중에서 차량을 찾았고, 이어 차 안에서 부패가 진행된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해경 조사 결과 이 차량은 약 2주 전에 해상으로 추락했으며, 차주는 60대 남성으로 파악됐다.해경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10 16:29 제주 들판서 고사리 채취하던 80대 여성 실종...이달들어 세번째 제주 들판서 고사리 채취하던 80대 여성 실종...이달들어 세번째 제주 서귀포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들에 간 80대 여성이 실종됐다.9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80대 여성 A씨가 오전 고사리를 채취하러 나갔다가 연락이 끊겼다는 신고가 전날 오후 6시 43분께 경찰에 접수됐다.경찰과 소방, 군, 행정시는 140여 명을 투입해 실종 신고된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앞서 60대 남성 B씨도 고사리를 꺾으러 나갔다가 5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한 들판에서 실종 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지난 2일에는 제주시에서 60대 여성 C씨가 고사리를 채취하다가 길을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9 10:57 "아내 왜 잡아" 경찰 비방 스프레이칠 50대 "아내 왜 잡아" 경찰 비방 스프레이칠 50대 타인의 차량 위에서 난동을 부린 아내가 경찰에 검거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경찰을 비난하는 페인트 글씨로 뒤덮인 차량을 몰고 다닌 5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자동차 관리법 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검은색 스프레이로 차량 번호판을 칠하고 노란색 스프레이로 '감금', '납치', '동부경찰서', '조현병 환자' 등의 글씨를 칠한 자신의 SM3 전기차를 몰고 다닌 혐의를 받는다.경찰에서 A씨는 "아내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거된 데 화가나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8 17:01 [총선 D-4 사전투표] 제주서 투표용지 촬영한 유권자 적발 [총선 D-4 사전투표] 제주서 투표용지 촬영한 유권자 적발 제주에서 투표용지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한 유권자가 적발됐다.6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기표소 안에서 휴대전화 카메라로 투표지를 촬영한 유권자가 적발됐다.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사전투표와 선거일 당일 투표를 할 때 투표지를 촬영해서는 안 된다.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제주도선관위는 해당 투표지를 무효로 하는 한편, 해당 유권자에 대한 조사를 벌여 행정·사법적 조치 수준을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6 12:51 고사리 꺾으러 나간 60대 실종 나흘째 고사리 꺾으러 나간 60대 실종 나흘째 제주에서 고사리를 채취하러 들에 나섰던 60대가 나흘째 실종됐다.4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7시 59분께 60대 주모씨가 고사리를 꺾고 오겠다며 나간 뒤 귀가하지 않는다는 가족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A씨는 외출을 하면서 휴대전화를 두고 간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CCTV를 확인해 신고 접수 당일 오전 6시께 주씨가 흰색 포터트럭을 몰고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거슨세미오름 인근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했다.경찰은 소방당국과 수색을 벌이던 중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드론을 통해 거슨세미오름 인근에 주차된 A씨 차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4 17:09 [총선 D-6]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사전투표가 바로 국민의힘” [총선 D-6]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사전투표가 바로 국민의힘”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4일 "제주의 새로운 봄을 위해 사전투표를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이번 총선은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민생 앞에선 여야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민생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극화된 정치를 타파하고 진영논리를 극복해야 한다"며 "상식이 통하는 정치, 다양성과 공존의 정치를 통해 활력있는 민생으로 부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김승욱과 함께라면 새로운 봄은 꼭 온다"며 "봄은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누구나 따뜻한 봄을 맞이할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4 15:43 제주시 일대서 원인 모를 '가스 냄새' 신고 31건 접수 제주시 일대서 원인 모를 '가스 냄새' 신고 31건 접수 제주시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며 소방 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지만, 가스 누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 6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첫 신고를 시작으로 화북동 등에서도 동일한 신고가 속출했다.이날 오후 1시 6분까지 2시간 동안 접수된 신고는 모두 31건으로 소방당국은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확인에 나섰다.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지역인 조천읍과 화북동뿐 아니라 주변 삼양동과 일도동, 아라동까지 범위를 넓혀 가스 유출 여부를 확인했지만,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3 16:53 [총선 D-7]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아픈 과거 딛고, 미래 지향하는 제주위해 헌신" [총선 D-7]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아픈 과거 딛고, 미래 지향하는 제주위해 헌신"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3일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일을 맞아 "아픈 과거를 딛고, 미래를 지향하는 제주 사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제주 4.3 사건은 한국 현대사의 중대한 비극으로, 국가 공권력에 의해 많은 희생자들이 발생한 사건"이라며 "제주에서는 매년 4월 3일을 추모하는데, 올해는 그것이 76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슬로건은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로 정했다"며 "이는 제주의 추운 봄바람을 상징하며, 이에 대한 기억과 함께 제주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3 12:02 '슬픈 역사' 다신 없길…제주4·3 76주년 추념식 봉행 '슬픈 역사' 다신 없길…제주4·3 76주년 추념식 봉행 제76주년 4·3 희생자 추념식이 3일 오전 제주4·3평화공원 위령제단 일원에서 유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가 주관한 추념식은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를 주제로 열렸다.제주도는 비바람이 예상되자 실내(4·3평화교육센터) 추념식을 검토했지만, 당초 계획대로 위령제단과 추념광장 등 야외에서 유족과 도민,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대 개최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제주 전역에 1분간 울린 묵념 사이렌과 개막 영상 상영에 이어 헌화·분향, 국민의례, 4·3 경과보고, 사회일반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3 11:24 [총선 D-9] 국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제주대 방문..."학사구조 개편 등 학생의견 반영" [총선 D-9] 국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제주대 방문..."학사구조 개편 등 학생의견 반영"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1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제주대학교 총학생회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제주대학생 의견수렴서'를 전달받았다. 이 의견수렴서에는 다양한 분야의 개선점이 담긴 정책 제안서가 포함돼 있다. 고 후보는 "청년들이 직접 느끼는 청년과 지역의 문제가 고스란히 담겨있다"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제주대학교 동문이자 선배로서 후배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청년이 살기 좋은 제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사구조 개편과 같이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안에 대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1 16:18 [총선 D-9]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제주 동부 읍면지역서 지지 호소 [총선 D-9]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제주 동부 읍면지역서 지지 호소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1일 김녕농협 종합유통금융센터 준공식 및 조합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제주시 동부 읍면지역에서 선거 유세를 이어갔다.김 후보는 “김녕농협은 그동안 좁은 부지, 건물 노후화, 교통체증, 주차난 등으로 조합원과 고객이용 여건이 좋지 않았는데 오래전부터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규모화된 종합유통금융복지타운 건립으로 사업경쟁력 확보 및 고객편의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제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농림축산업의 발전을 위한 촘촘한 정책마련으로 농가소득 향상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1 16:15 [총선 D-9]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여성이 안전한 제주' 공약 [총선 D-9]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여성이 안전한 제주' 공약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1일 '여성이 안전한 제주'를 위한 실질적인 공약을 발표했다.고 후보측에 따르면 2023년 통계청 KOSIS의 조사 결과 17개 지자체 중 제주는 15위로 ‘전북’과 ‘광주’를 겨우 앞섰으며, 이는 도심권과 멀어지거나 해안, 산간이 많을수록 불안 비율이 높다는 수치라고 밝혔다.이에 고 후보는 "관광 제주의 입장에서 안전한 도시, 치안문제는 중요한 사안이고 경찰뿐만 아니라 정부와 도정, 그리고 이번 총선을 통해 선택받은 시민의 대표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최근 국민의힘은 국가가 책임져야 할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4-01 13:33 [총선 D-10]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공원・주차 친화 도심' 조성" [총선 D-10]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공원・주차 친화 도심' 조성"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31일 제주시에서 심각한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 고 후보는 "주차 문제는 제주시의 주요 도심지에서 심각한 교통 체증을 유발하고, 지역 주민 및 상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비용으로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서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어 "주택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에서의 주차 문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 공영주차장의 건설을 필요로 한다"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공영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31 16:28 [총선 D-10]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문대림 후보 '공짜골프' 도덕성 검증해야" [총선 D-10]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문대림 후보 '공짜골프' 도덕성 검증해야"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의 공짜 골프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31일 고 후보 측에 따르면 "문대림 후보가 모 골프장 명예회원권을 이용하여 공짜 골프를 즐겼다는 사실이 밝혀져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이를 통해 문대림 후보가 받은 혜택과 그에 따른 도덕성 이슈를 드러내야 한다"고 요구했다.또한 "2018년 도지사 선거 당시 문대림 후보가 공짜 골프 논란에 대해 도덕적 잘못을 시인하고 사과했지만, 그 이후로는 사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31 12:00 [총선 D-10]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김한규, 대학 캠퍼스가 한라산? 도민 기만 말아야" [총선 D-10]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김한규, 대학 캠퍼스가 한라산? 도민 기만 말아야" 국민의힘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를 향해 "제주도민을 기만하지 말라"고 지적했다.31일 김승욱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8일 김한규 후보가 오전 6시부터 제주시을 선거구 지역이 내려다보이는 한라산에 올라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고 하며 제시한 사진 속에서 보여지는 장소는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아는 장소라며 이를 한라산에 올랐다고 하지는 않는다고 직격했다.김한규 후보가 한라산에 올랐다고 하면서 사진에 실은 장소는 한라산 중턱의 모 대학 캠퍼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김승욱 후보는 "공식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날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31 11:05 [총선 D-10]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청각장애・농아・난청인 맞춤별 지원 복지책 마련 [총선 D-10]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 청각장애・농아・난청인 맞춤별 지원 복지책 마련 국민의힘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는 최근 (사)대한난청협회 김재호 이사장, 제주도농아인협회 이승만 노인회장, 김용국 전 회장과 회원들을 만나 정책개선안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고 후보는 "난청 장애가 해마다 늘고 그 원인이 다양해지고 있는데도 난청인, 농아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도와 복지정책이 여전히 피상적"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수화를 못하는 청각장애인이 10명 중 8명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어 청각 장애인에 대한 복지 프레임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중증 청각장애인'으 국민의선택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31 10:52 감귤에 농약 넣어··· 새 수백마리 떼죽음 감귤에 농약 넣어··· 새 수백마리 떼죽음 제주지역 한 과수원에서 귤 과육을 쪼아 먹은 새 수백마리가 집단폐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 내 감귤에 일부러 주사기로 농약을 주입해 이를 쪼아 먹은 직박구리와 동박새 등 새 200여 마리를 폐사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수사 과정에서 고의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자치경찰은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죽은 조류 샘플과 해당 과수원 감귤을 수거해 제주도 보건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28 16:52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