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황운하 “중소벤처기업부 공공 홍보물, 성 차별적 표현 ‘심각’” 황운하 “중소벤처기업부 공공 홍보물, 성 차별적 표현 ‘심각’”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대전 중구·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7일 중소벤처기업부 공공홍보물에 사용된 성차별적 표현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국가인권위원회가 실시한 ‘정부 홍보물 혐오 표현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18개 부처 중 성차별적 표현이 가장 빈번하게 관찰된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자료 및 포스터 등 홍보물 100여건에서 혐오·차별 표현이 사용됐다.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홍보물에서는 미용사는 여성, 판사와 의사는 남성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여성 표적 범죄를 두고 ‘순간의 감정에 휘둘려 발생하는 우발적인 범죄’라고 정치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21-09-27 17:37 경기교육청, 혐오표현 대응 안내자료 제작·배포 경기교육청이 평등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에서의 혐오표현 대응을 위한 안내’ 자료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확진자 가족, 특정 종교 등에 대한 혐오표현과 차별 사례가 확산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또 지난달 국가인권위원회의 ‘2020 차별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서도 무려 91.1%가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 속에서 나도 언제든 혐오와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응답했다.이에 도교육청은 코로나19를 계기로 혐오표현이 학교 현장에 영향을 미칠 것을 감안, 근절 대책이 필요한 상황임을 교육일반 | 이재후기자 | 2020-07-07 15:37 강남구, 선플재단과 손잡고 악플·혐오표현 추방한다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오는 2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인터넷 이용 윤리의식 개선을 위해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과 ‘선플운동 실천 협약식’을 가진다. ‘선플운동’은 상대방을 존중하는 긍정적인 댓글을 통해 악성 댓글(악플)에 대응하는 인터넷 정신문화운동을 말한다. 악플로 인한 연예인들의 잇따른 죽음으로 사이버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대두, 구는 선플재단과 협약을 맺고 선플운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선플재단은 2007년 선플운동을 창안하고 악플·혐오표현 추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서울 | 박창복기자 | 2019-12-17 10:06 극단적인 혐오표현·행동 안된다 한일 관계가 악화 일로를 걷는 가운데 주일한국대사관에 총탄과 협박문이 배달됐다. 협박 편지에는 '라이플(소총)을 몇 정이나 가지고 있고 한국인을 노린다', '한국인은 나가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다. 총탄은 권총용인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한국인 징용 피해자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 관해서는 명시되지 않았으며 최근 한일 관계 악화와의 관련성은 불명확하다고 아사히 신문은 전했다. 지난 1일에는 주일한국대사관에 설치된 우편함을 파손한 혐의(기물 손괴)로 우익단체 간부가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 등 한국 측을 향한 불만을 드러내는 사설 | . | 2019-09-05 14:45 금천구, 주민의 인권역량강화 ‘2019 상반기 주민인권 배움터’ 수료 금천구, 주민의 인권역량강화 ‘2019 상반기 주민인권 배움터’ 수료 - 4월 29일 수료식 개최, 주민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증 수여- 향후 ‘주민인권 배움터’ 수료자와 함께 지역사회 인권정책 추진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달 29일 오후 7시 구청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주민인권 배움터’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 상반기 금천구 주민인권 배움터’는 금천구민들의 ‘세계인권선언 집짓기’라는 주제로 3월 25일~4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인권분야에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세계인권선언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6주간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은 금천구가 전국 최초다. 이번 교육은 ‘세계인 서울 | 백인숙기자 | 2019-05-01 10:39 금천구, ‘2019년 주민인권 배움터’ 수강생 모집 금천구, ‘2019년 주민인권 배움터’ 수강생 모집 - 단순 강의식교육 탈피, 참여와 토론형 교육방식으로 진행- 3월 20일까지 참가자 40명 선착순 모집, 구 민원감사담당관 방문 또는 이메일 신청 백인숙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구민들의 인권의식 증진을 위해 ‘2019년 주민인권 배움터’를 운영한다. 강의는 총6강으로, 3월 25일~4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구 평생학습관 제3강의실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주민인권 배움터’ 수료생들이 인권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번 주제를 서울 | 백인숙기자 | 2019-03-18 10:03 남녀 혐오 멈추고 차별없애야 남성과 여성 일행이 주점에서 벌인 '이수역 폭행' 사건이 남성과 여성 간 혐오로 번지면서 또다시 성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건 당사자인 여성은 상대 남성들에게 폭행당해 다쳤다며 여성 혐오(여혐) 범죄임을, 남성은 여성이 남성 혐오(남혐) 발언을 하며 시비를 걸고 먼저 손으로 때렸다고 주장한다. 양측의 상반된 주장이 반복되면서 사건 발생 5일이 지난 18일까지도 사건 실체가 밝혀지기는커녕 온라인을 중심으로 '남녀 갈등'만 커지는 양상이다. 이번 사건 이전에도 서로에 대한 혐오에서 비롯된 남녀 갈등은 끊이지 않았고 범죄로 이어지는 사설 | . | 2018-11-19 13:58 신용현의원, 성별 지역등 혐오표현금지법 발의 성별이나 지역 등 특정집단을 비하하는 표현이 인터넷 상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성별갈등‧지역갈등까지 조장,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혐오표현을 불법정보로 규정하고 유통을 차단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8일 발의됐다. 신용현 의원은 “최근 온라인상 성별, 지역 등에 대한 차별적인 혐오표현이 범람하며, 오프라인 갈등으로까지 번지고 있다”며 “혐오표현이 혐오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과도한 차별적‧모욕적 표현에 대해서는 제재조치가 필요하다”고 발의를 설명했다.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현 지방정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8-09-19 10:27 금천구, 인권문화 확산의 주춧돌을 놓다!~ 금천구, 인권문화 확산의 주춧돌을 놓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사진 왼쪽)가 구민들의 인권 인식 향상을 이끌어 구민들과 인권옹호활동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10월 30일~12월 18일까지 총 8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2017 금천구 주민 인권 배움터’를 운영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김민아 조사관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인권 감수성 교육 △세계인권선언 교육 △지자체 인권정책 사례 등 폭넓은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또 지난 18일 저녁 9시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서울 | 백인숙기자 | 2017-12-21 11:04 학교폭력·체벌 제로화 추진…상벌점제 폐지 서울시교육청이 학교에서 체벌을 비롯한 일체의 폭력을 없애기 위한 통합지침을 마련한다. 상벌점제를 대신할 방안을 마련하는 정책연구도 추진된다.서울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학생인권종합계획(2018∼2020)'을 2일 공개했다. 학생인권종합계획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교육감이 3년마다 수립·시행해야 한다.이번 종합계획은 '학생을 시민으로, 학교를 시민사회로'라는 비전 아래 4개 정책목표와 11개 정책방향, 23개 추진과제로 짜였다.종합계획에 따라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를 '폭력 없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학교폭 교육일반 | 김윤미기자 | 2017-11-02 14:45 금천구, ‘주민 인권 배움터’ 운영 금천구, ‘주민 인권 배움터’ 운영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인권 배움터’ 강좌를 개설한다.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3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단순 강의식 교육을 벗어나 인권영화를 함께 관람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교육생과 묻고 답하는 토론방식으로 진행한다. 강사진은 질 높은 강의를 위해 국내 각 분야의 인권 전문가 7명으로 구성했다. 30일 인권위원회에서 10년가량 인권영화를 기획하며 인권콘텐츠를 생산해온 김민아 조사관의 ‘인권감수성으로 우리 동네 살펴보기’로 첫 서울 | 정대영기자 | 2017-10-27 07:57 더민주 “朴대통령 - 崔 부정축재 국고로 환수” 더불어민주당은 19일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재산축적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여 부정축재 재산을 국고로 환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대통령과 정부 각료의 ‘24시간 일정 공개’ 의무화를 추진하고, 예산과 법안이 특정기업에 미치는 수혜를 측정하는 영향평가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민주당 윤호중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과정에서 표출된 ‘촛불민심’을 정책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입법 및 정책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권위주의·부패·정경유착의 청산과 시민민주주의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6-12-19 16: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