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딸 부정채용 청탁' 김성태 의원 1심 무죄...총선 매진 결의 '딸 부정채용 청탁' 김성태 의원 1심 무죄...총선 매진 결의 KT에 딸의 부정 채용을 청탁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의원과 뇌물공여 혐의를 받은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김 의원은 지난 2012년 국정감사 기간, 이석채 전 KT 회장의 국감 증인채택을 무마해준 대가로 KT에 딸의 정규직 합격을 해주는 형태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7월 재판에 넘겨졌다.이에 검찰은 김 의원의 딸이 부정하게 정규직으로 채용됐고, 이러한 부정 채용을 이 회장이 지시해 정규직 채용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20-01-17 16:02 KT 채용비리 수사 속도…이석채·김성태 조사 검찰이 KT 부정채용에 관여한 핵심 관계자들을 구속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정점'으로 지목되는 이석채 전 KT 회장을 불러 조사한 뒤 딸 부정 채용 사실이 드러난 김성태 의원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진다.김 의원 딸의 부정채용 증거를 확보한 검찰은 김 의원이 국회의원 지위를 이용해 딸 채용에 대한 반대급부로 KT에 특혜를 줬는지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을 것으로 분석된다.31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은 KT의 2012년 채용 과정에서 부정채용 9건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김성태 의원을 포함해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31 15:01 ‘배임·횡령 무죄’ 이석채 前 KT회장에 형사보상 결정 거액의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이석채 전 KT 회장이 형사 보상금을 받게 됐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1부(김종호 수석부장판사)는 최근 이 전 회장에게 총 695만2000원의 형사 보상금 지급 결정을 내렸다.형사보상법은 무죄 확정판결을 받은 사람에게 국가가 정신적·물질적 손해를 보상하도록 한다.이 전 회장은 2009년 1월∼2013년 9월 회사 비등기 임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 중 일부를 돌려받는 식으로 11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해 경조사비 등에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기소됐다 사회일반 | 연합뉴스/ 송진원기자 | 2018-12-10 15:3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