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주민 근거리 평생학습을 지원하고자 10개 기관을 ‘동네배움터’로 지정하고 내달~12월 총 3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구는 일명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지역 특성을 살려 미술관, 도서관 등 10곳을 올해 ‘동네배움터’로 지정했다.‘화정박물관’, ‘나무와 열매 어린이 도서관’, ‘상촌재’, ‘미인심리상담카페’, ‘뮤지엄한미’, ‘종로국제서당’,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이화마을 작은도서관’,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숭인마루 작은도서관’ 등이다.‘동네 배움터’ 운영 프로그램은 분야
서울 | 임형찬기자 | 2024-03-29 09:38
경기 분당 차병원은 올림푸스한국의 후원으로 암 환우들의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위해 암 경험자들의 일기를 작품으로 만든 '고잉 온 다이어리(Going-on Diary)'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전시회에 참여한 암 경험자 12명은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간암, 췌장암, 신장암, 혈액암 등을 진단받아 분당 차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로, 4주간 목표일기, 행복일기, 칭찬일기, 감사일기 등 4개의 주제에 따라 '세줄일기' 모바일 앱에 일기를 작성하고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서 소통했다.윤상욱 병원장은 "앞으로도 분당 차병원은
경기 | 이일영기자 | 2024-03-28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