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화·대우조선 결합 초읽기…'육해공 통합 방산업체' 탄생 임박 한화·대우조선 결합 초읽기…'육해공 통합 방산업체' 탄생 임박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 작업이 이르면 내달 중으로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육·해·공 종합 방산업체 탄생이 임박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26일 전원회의를 열어 한화와 대우조선의 기업 결합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업계에서는 공정위가 '군함 시장 내 차별 금지'를 조건으로 승인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한화 측에 발송한 만큼 이와 유사한 수준의 조건부 승인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공정위가 승인하면 대우조선의 현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한화, 대우조선 간 협의를 거쳐 대우조선은 산업·기업 | 박종봉기자 | 2023-04-23 11:27 韓조선업계, 4년만에 1위 탈환…상반기 세계 발주량 45.5% 수주 韓조선업계, 4년만에 1위 탈환…상반기 세계 발주량 45.5% 수주 국내 조선사가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45% 정도를 수주해 4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으로 나타났다.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수주 비율이 60%를 넘었고, 수주잔량도 국내 조선사가 1~4위를 차지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국내 조선업계가 상반기 세계 발주량 2천153만CGT(표준선 환산톤수) 중 45.5%인 979만CGT를 수주함으로써 이로써 2018년도 이후 4년 만에 상반기 기준 수주 실적 세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산업부는 "국제해사기구(IMO)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 산업·기업 | 홍상수기자 | 2022-07-06 11:21 현대삼호重, 초대형 LNG운반선 4척 동시 명명식 현대삼호重, 초대형 LNG운반선 4척 동시 명명식 현대삼호중공업이 회사 창립 이래 최대 프로젝트의 첫 동시 명명식을 개최했다.현대삼호중공업은 전날 노르웨이 크누센사가 발주한 17만 4000CBM급 LNG운반선 4척의 동시 명명식을 회사 2안벽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선박 4척은 선주 측 인사에 의해 ‘산탄데르 크누센’, ‘우엘바 크누센’, ‘페롤 크누센’, ‘엑스트레아두라 크누센’호로 각각 명명됐다. 선박의 이름은 선주사와 사업적 유대가 높은 스페인의 여러 지명을 사용했다.이번에 명명식을 치른 선박 4척은 영국에 본사를 둔 오일메이저인 SHELL사에 용선될 예정 산업·기업 | 권상용기자 | 2022-05-25 16:30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3척 8천623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 LNG 운반선 3척 8천623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8천623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3척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멤브레인(Mark-Ⅲ Flex) 타입 화물창과 가스엔진(X-DF)이 적용된 최신 사양의 LNG운반선으로 2026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17척, 29억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목표의 33%를 달성했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LNG를 추진 연료로 사용하는 고부가 친환경 선박 수주량이 전체의 71%를 차지한다"면서 "수익성 중심의 산업·기업 | 홍상수기자 | 2022-05-17 11:18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4척 수주…9천593억원 규모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4척 수주…9천593억원 규모 30일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선사로부터 총 9천593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64척, 86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목표 91억 달러의 95%를 달성했다.삼성중공업은 단독 협상 중인 쇄빙 셔틀탱커를 수주할 시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올해 삼성중공업의 수주 선박은 LNG운반선 13척, 컨테이너선 44척, 원유 운반선 7척 등이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한 해 90억 달러 이상 수주는 2013년 133억 달러 이후 최대"라며 "수익 산업·기업 | 홍상수기자 | 2021-09-30 15:41 삼성중공업-대선조선,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협력 삼성중공업-대선조선, 친환경·스마트십 기술 협력 삼성중공업과 대선조선이 '조선해양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기술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7일 삼성중공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선조선이 중소형 선박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친환경 선형·연료 절감장치 설계 정보를 교류하고 선박 유체 성능 모형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시스템 '에스베슬(SVESSEL)' 기술 노하우를 공유한다.김현조 삼성중공업 선박해양연구센터장은 "삼성중공업이 개발한 '에스베슬'이 중소형 선박 시장에서도 대표 스마트십 기술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한국 산업·기업 | 김윤미기자 | 2021-07-07 11:26 포스코에너지, 광양LNG터미널 상업운전 시작 포스코에너지는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를 인도받아 터미널 인수를 최종 완료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포스코에너지는 현재 운영 중인 1∼4호기와 함께 LNG탱크 총 5기를 보유하게 됐고, 저장능력은 모두 73만㎘다.회사측 관계자는 "광양LNG터미널 5호기 탱크는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LNG 탱크 내조 소재용 고망간강을 사용했으며 포스코건설이 육상용 LNG탱크 설계기술과 포스코와 공동으로 개발한 기공기술을 적용해 만들었다"며 "포스코에너지의 안정성 검증 능력과 운영기술이 더해진 그룹사 협업 산업·기업 | 백인숙기자 | 2020-04-20 14:20 현대삼호중공업, 세계 최대 중량물 이동 기록 경신 현대삼호중공업, 세계 최대 중량물 이동 기록 경신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일본 NYK사가 발주한 17만 4000 입방미터급 LNG운반선의 선체를 플로팅독까지 이동(LOAD-OUT)하는 작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이 선박은 길이 297미터, 폭 46.4미터, 깊이 26.5미터로 선박에 설치된 족장 등 각종 설비까지 합해 3만 9000톤에 이르는 중량물로 분당 평균 1.8미터씩 3시간 반 동안 350미터 가량이 이동됐다.이번 선박 이동은 기네스북에 오른 1만 5000톤급 선박 무게의 두 배 이상을 초과하는 세계 최대 중량물 육상 이동 작업에 해당한다.지금까지 육상건조장에서 건조된 선박은 경제일반 | 권상용기자 | 2020-01-19 17:38 “2025년 세계 신조발주 60% LNG추진선” 이신우기자 = 오는 2025년 전세계에서 발주되는 선박 10척 가운데 6척 이상이 액화천연가스(LNG) 연료추진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코트라(KOTRA)와 KDB산업은행이 최근 공동으로 펴낸 ‘글로벌 친환경 선박기자재 시장동향 및 해외시장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세계 신조발주 선박시장의 60.3%를 LNG 연료추진선 시장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고 22일 밝혔다. 보고서는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과 세계최대 선급회사 로이드선급 등의 자료를 종합해 LNG운반선이 오는 2025년까지 최대 1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4-22 16:21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 ‘기술 시너지’ 기대 ‘조선 빅딜’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법정 다툼까지 벌였던 첨단 기술을 공유하게 되면서 ‘기술 시너지’ 효과도 예상된다. 현대중공업과 산업은행이 체결한 지분교환 방식의 대우조선 인수 기본합의서에 따라 내달 8일 본계약이 체결되면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부분재액화기술들을 양사가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술은 LNG운반선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되는 가스(BOG, Boil Off Gas)를 다시 액화시켜 선박의 연료로 활용하는 과정에 사용된다. 대우조선은 지난 2014년 1월 부분재액화기술을 특허로 등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2-07 15:48 대형 조선업체 3社 수주실적 ‘순항’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가 급증하면서 국내 대형 조선업체 3사의 올해 수주실적이 순항하고 있다. 조선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LNG운반선 수주실적은 현대중공업그룹이 25척으로 가장 많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각각 14척, 13척을 수주해 국내 3사의 수주는 모두 52척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이 집계한 지난해 국내 3사의 LNG선 수주실적 11척의 5배 수준이다. 클락슨의 집계로는 올해 세계 LNG선 발주 63척 가운데 54척(86%)을 한국 조선업체들이 따냈고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8-12-09 16:32 대우조선해양·서울대 시흥 R&D센터 개소…친환경 분야 연구 대우조선해양은 6일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연구센터에 선박 및 미래 해양기술 연구개발(R&D)을 위한 ‘대우조선해양·서울대 시흥 R&D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조정식 의원과 이효원 서울대 기획부총장, 임병택 시흥시장, 국내 주요 대학 조선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대우조선 이성근 조선소장, 엄항섭 중앙연구원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우조선에 따르면 시흥 R&D센터는 급변하는 선박·해양플랜트 기술 발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강화되는 환경규제에 부합하는 친환경 고효율 선박을 자체 개발하기 위한 기술력을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8-12-06 15: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