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28일 ‘2024년 회계연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운용 상황’을 공시했다. 올해 시의 살림살이 규모는 4조5,959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4조8,067억 원보다 2,108억(4.39%) 감소한 규모다. 인구 50만명 이상의 17곳 유사 지방자치단체 예산 평균 3조 507억 원과 비교하면 1조 5,452억 원 많다.시 전체 예산 중에서 일반회계의 세입예산 규모는 2조 8,920억 원이다.이 중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자체 수입은 1조 6,545억 원(57.21%),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등의 이전 재원은 1조
경기 | 이일영기자 | 2024-02-28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