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호랑이는 백호였지만 2022년 호랑이는 흑호(黑虎)라 하니 매우 귀한 호랑이에 속한다. 민간 신앙 호랑이, 풍수 속 호랑이, 설화 속 호랑이, 민화 속 호랑이, 깃발 속 호랑이, 대밭 속 호랑이, 곶감에 겁먹은 호랑이 등 명칭을 가진 호랑이는 인간의 삶 속 깊이 친화되어 전한다. 십이지 천간(十二支 天干)에 세 번째 속하는 동물로 육십갑자(六十甲子)에 병인(丙寅), 무인(戊寅), 경인(庚寅), 임인(壬寅), 갑인(甲寅) 순으로 나타난다.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비장한 각오로 맞는다. 대한민국호 앞에 놓여 있는 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2-01-06 14:38
전남 광양시는 ‘광양 최산두 종가 고문서’가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6일 밝혔다.이 고문서들은 인물정보, 과거급제, 관직 이력 등 다종·다양한 기록문화유산으로서의 학술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됐다.지정 예고된 문서는 백패 1점, 홍패 2점, 교지 7점, 교첩 16점, 추증교지 2점, 차정첩 1점 등 29점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이 중 일부 자료는 조선왕조실록 기사에서도 확인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신재 최산두(1483~1536), 손자 최종원(1552~1621)과 처, 증손 최득린(1594~1669),
생활·문화 |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 2022-01-0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