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바람마당에서 오는 10일까지 마을기록 전시 ‘기록, 성북을 담다’展을 개최한다.1일 구에 따르면 총 11개의 테마로 나눠 성북마을아카이브 소개와 주민기록단 활동을 비롯하여 문학, 문화예술, 문화재, 미아리고개, 학교생활, 독립운동, 골목길, 하천, 도시변천사 등 다양한 주제의 기록물 160여 점이 전시된다.이번에 눈여겨 볼 만한 기록물은 성북구 배경의 문학 및 미술작품, 길음·장위뉴타운의 과거 사진, 성북천 복개·복원 전후 모습, 동별 독립운동가 명단 및 사진, 주민들이 기증한 소풍·운동회·졸업식 등
서울 | 박창복기자 | 2022-11-0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