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국당 쇄신 가로막는 3대 키워드…‘친박·영남·중진’ 김세연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자유한국당 인적쇄신의 신호탄은 쏘아 올려졌지만, 당 지도부는 뚜렷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일부 중진 의원들은 물론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김 의원이 ‘먹던 우물에 침을 뱉었다'며 불쾌감을 공공연히 드러내고, 해당 행위에 대해 징계를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당이 ‘김세연 충격파'에도 쇄신 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데는 ‘친박'(친박근혜), ‘영남', ‘중진'으로 요약되는 당내 기득권 세력이 걸림돌이라는 지적이 적지 않다. 친박계가 원내대표와 당 대표 경선을 거치면서 당의 주류로 떠올라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1-19 17:02 임종석 불출마에 與 중진그룹 ‘긴장’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도 인적 쇄신 논의에 불이 붙을 조짐이다. 정치권 전면에 인적쇄신이 화두로 떠오르면 민주당으로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회의장단 등 다선 중진 의원들을 비롯해 임 전 실장 본인이 속한 당내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 생)'들의 거취에 우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당 관계자는 “임 실장 문제를 단순히 인적 쇄신과 연결시키는 것은 좁은 시각”이라면서도 “다만 이해찬 대표가 이미 총선 불출마 입장을 분명히 했고 일부 불출마를 결심한 중진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1-19 11:57 한국당 ‘김세연 후폭풍’…지도부·중진 ‘용퇴’ 요구 일제히 거부 지도부 용퇴론이 재점화하고 중진들을 향한 불출마 요구가 자유한국당 내에서 거세지고 있다. 하지만 인적쇄신을 둘러싼 논란이 당내에서 가열되고 있다. 18일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총선에서도 우리가 국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면 저부터 책임지고 물러나겠다”고 말했다. ‘총선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내놓은 언급이지만, 당내에서 지도부를 향해 제기되는 용퇴론에 사실상 선을 그은 것으로도 해석됐다. 정치권 관계자는 “총선에서 패배한 당 대표가 사퇴하는 건 정해진 수순”이라며 “황 대표 발언은 ‘밥 먹으면 배부르다' 국민의선택 | 김윤미기자 | 2019-11-19 11:53 한국당, 보수통합·인적쇄신 ‘지지부진’…총선 채비 ‘흔들’ 내년 총선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이 보수통합과 인적쇄신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일궈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7일 현재 보수통합과 인적쇄신에 속도를 내지 못하며 총선 준비에 차질을 빚는 모양새다. 보수통합은 첫 대상으로 꼽힌 바른미래 비당권파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과의 대화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변혁의 구심점인 유승민 의원이 ▲ 탄핵의 강을 건너자 ▲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 등 보수재건 3대 원칙을 제시했지만, 한국당이 속시원한 대답을 내놓지 못한 데 따른 정치일반 | 김윤미기자 | 2019-11-17 16:43 與, ‘험지출마’ 인재 공격적 배치…‘총선 승부수’ 더불어민주당이 ‘새 피' 수혈로 총선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전직 관료 등을 보수세가 강한 지역에 전면 배치하고, 현직 관료 ‘차출 카드'를 적극 검토하는 등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30 청년 세대의 영입 필요성, 86(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그룹의 역할론도 활발히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은 13일 오후 국회에서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 김학민 전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입당식을 개최한다. 김 전 차관은 행정고시(30기) 출신으로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1-13 16:50 [세상읽기 121] 인적쇄신, 최소한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도 [세상읽기 121] 인적쇄신, 최소한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이라도 [서길원 大記者 세상읽기]-이념이나 진영정치로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늠할 수 없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조류에 맞는 정치권의 인적쇄신이 절실하다.-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과 표창원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치권의 물갈이에 불을 지폈다.불출마의 이유로 이 의원은 ‘정치의 한심한 꼴이 많이 부끄러웠다’고 했고, 표 의원은 ‘사상 최악의 국회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했다. ‘창피하다’다는 말도 했고, ‘참회 하겠다’고도 했다.이들 두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지켜보면서 “정치인도 창피함과 부끄러움을 아는 구나”는 하 서길원 대기자 세상읽기 | 서길원 호남취재본부장 | 2019-11-06 13:50 적어도 TK지역에서 만이라도... 적어도 TK지역에서 만이라도... 안되는 집은 뭘 해도 안된다는 말이 있다. 요즘 대구 경북 지역의 자유한국당 당원들을 만나보면 심심치 않게 듣는 자조적인 말 가운데 하나다. 거의 자포자기 하는 심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이대로는 안된다며 특단의 대책을 요구하는 당원들의 자성의 목소리다.실제, 이같은 말들은 현 자유한국당에 참 잘 들어맞는다. 무얼 해도 의도와 잘 맞지 않는 듯 보이고,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이 뭘 했다고 하면 한 번 더 생각하고, 잘 믿으려 하지 않는 성향까지도 보이고 있다.가장 최근 인재 영입 발표도 마찬가지다. 예년 칼럼 | 박희경기자 | 2019-11-05 14:14 與野 총선체제 전환 진용 갖추기 본격화 與野 총선체제 전환 진용 갖추기 본격화 여야가 4일 내년 총선을 겨냥한 기획단을 출범시키는 등 일제히 총선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총선 ‘게임의 룰’인 선거법은 물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간 대립이 심화하면서 제2 패스트트랙 정국이 더욱 꼬일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에서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소병훈 조직부총장,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포함된 기획단은 전체적인 총선 전략 및 주요 정책 공약 수립, 공천 세부 규칙 결정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11-04 15:45 이철희·표창원, 이해찬 만나 ‘쓴소리’ 與, 잇단 쇄신론 분출 ‘초선 발(發)' 쇄신론이 더불어민주당내에서 본격화할 조짐이다.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표창원 의원이 이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28일 이 의원과 표 의원은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면담하고, ‘혁신리더십'을 발휘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당이 쇄신·혁신을 해야한다고 말씀드렸고, 20·30세대 젊은층의 호응을 더 받는 정당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자유롭게 바른말, 옳은말을 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씀드렸다”며 “혁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0-28 16:47 與, 이번주 총선기획단 띄우고 총선대비 시동…‘물갈이’ 주목 이번 주 중 더불어민주당이 총선기획단 출범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내년 4월 총선 대비에 나선다. 27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이해찬 대표가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돌아와 이번 주 중 총선기획단을 띄울 것”이라며 “이후 단장 주도로 각종 기구를 꾸리고 총선 대비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총선기획단장은 관례에 따라 윤호중 사무총장이 맡을 전망이다. 민주당은 애초 9월 중 총선기획단을 띄우려고 했으나, ‘조국 정국에서 선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판단에 따라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상황을 주시해왔다. 조 전 장관 사퇴 이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0-27 16:34 與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공개 검토…공개시 사실상 컷오프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국회의원 최종평가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하위 20%'에 해당하는 의원들을 공개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0일 “하위 20%에 대해서는 감산 규정이 있는데 (기존처럼) 경선 후에 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것 같지는 않다”며 “어떤 식으로든 사전에 그 대상을 공개할 필요가 있는데 방식과 시점 등은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당헌·당규의 선출직 공직자 평가 규정에 따라 현재 현역 의원 128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중이다. 이미 임기 중반 평가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10-20 16:25 與, 내년 총선 ‘물갈이’ 확대 폭 촉각 더불어민주당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 하락세로 위기감이 짙어지면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물갈이' 폭이 커질지 주목된다. 최근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하고 중도층과 수도권, 청년층의 이탈 조짐이 나타나자 당내 불안감이 증폭되는 상황이다. 국정지지도 하락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데다, 당분간 상황을 반전시킬 카드가 마땅치 않은 만큼 민주당은 위기 돌파를 위해 ‘인적쇄신' 카드를 꺼낼 가능성이 있다. ‘조국 정국' 전환 필요성과 맞물려 당 곳곳에서 ‘물갈이'로 읽히는 사전 정지작업이 감지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9-22 17:09 민주당內 거세지는 ‘중진 물갈이론’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중진 물갈이'를 위한 정지작업이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당내가 술렁이고 있다. 18일 민주당의 한 의원은 “선거를 앞두고 매번 ‘물갈이' 분위기가 조성되긴 하지만 이번에는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3선 이상 의원들이 불출마 용퇴를 내리도록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당내에서는 의원 겸직 장관 불출마설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이미 불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총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9-18 16:07 자유한국당 환골탈퇴 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환골탈퇴 해야 한다 자유한국당 차기 대권 잠룡으로 분류되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준표 전 대표가 내년 총선 출마 지역구로 TK(대구경북)를 정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수성구 갑 지역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이건, 한국당 이건 지역민들의 공통점은 낙하산 공천에 대해서는 80% 가까운 주민들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한동안 잠잠하나 싶었던 김병준·홍준표 두 사람의 대구 출마설이 최근 들어 다시 피어오 칼럼 | 박희경 지방부국장 포항담당 | 2019-08-20 15:27 이해찬 “내년 총선 녹록하진 않다…인재영입, 직접 나설 것” 이해찬 “내년 총선 녹록하진 않다…인재영입, 직접 나설 것” 30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총선에 대해 “실제로 내년 선거가 녹록하진 않다. 집권여당이 재임 중 치르는 선거이기 때문”이라며 “쉽지는 않지만 가능하면 많이 (의석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인재영입은 제가 직접 나서려고 생각하고 있다”며 총선 구상에 대해 밝혔다. 그는 “인재영입위원회는 9월쯤부터 시작하려 한다. 외교·안보, 소수약자를 보호하는 장애인, 환경과 경제 등 전문성이 있어야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영입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7-30 17:17 與, 장관-靑인사 총선차출·지역구 교통정리 촉각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이달 말 이해찬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재영입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청와대·정부 인사들의 총선 출마 및 차출설, 지역구 조정설 등 설왕설래가 여권내 한창이다. 빠르면 이달 중하순, 늦어도 내달 초 이뤄질 개각과 맞물려 현역 의원인 장관들의 여의도 복귀 여부가 주목된다. 7일 여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이번 개각에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으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놓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7-08 09:15 與, 오늘 공천룰 확정…현역 vs 도전자 기싸움 벌써 ‘후끈’ 내년 총선 공천룰의 최종 확정을 앞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벌써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선 출마 예정자들의 물밑 신경전이 치열하다.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1일 중앙위원회에서 내년 총선 공천룰을 담은 특별당규를 확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29일 온라인 당원 전용 시스템인 ‘당원 플랫폼'에서 진행한 찬반투표 결과와 중앙위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찬성표가 절반을 넘으면 공천룰은 최종 확정된다. 총선 출마자를 결정하는 당내 경선은 8개월여 뒤인 내년 2월 말 내지 3월 초께로 예상되지만, 공천을 통과해 본선 진출 카드를 거머쥐기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7-01 10:05 금품 살포 조합장 예비후보 부부 유죄 3·13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예비후보 부부가 집행유예와 벌금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 박상재 판사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4)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부인 B씨(63·여)에 대해서는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8일 오후 4시30분께 광주 한 지역에서 모 농협 조합원 C씨와 만나 ‘아들하고 외식이나 한 번 하세요’라며 현금 30만 원이 든 봉투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9-05-13 10:25 민주당 새 공천룰 ‘현역 물갈이 폭’ 촉각 민주당 새 공천룰 ‘현역 물갈이 폭’ 촉각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고강도 ‘물갈이'를 점치는 목소리에 벌써부터 힘이 실리고 있다. 지난 3일 민주당이 발표한 공천 기준은 현역의원 지역구도 무조건 경선을 원칙으로 하고 정치 신인과 여성·청년·장애인 등 ‘정치 소외계층'은 공천심사와 경선에서의 가산점을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컷오프나 전략공천 등을 통한 ‘인위적 공천 학살'이 아니라 시스템을 이용해 합리적 세대교체를 이뤄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면서도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공천 기준에 담았다. 6일 윤호중 사무총장은 “무작정 현역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는 것보다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5-07 09:50 내년 총선 전남 곳곳 변수…여수 격전지 예고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내년 4·15 총선에서 전남 여수는 그 어느 지역보다도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2개 선거구의 통폐합 여부와 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 호남 출신 의원들의 제3지대 창당 가능성, 주승용 의원의 불출마여부 등 곳곳에서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예측 불허의 선거판이 될 수 있다. 안갯속 구도여서 그런지 현재 선거구 기준으로 출마예상자가 20명에 육박한다. 여수갑선거구는 민주당 후보 경쟁 예상자로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 김점휴 전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송대수 여수박람회재단이사장, 주철현 현 지역위원장 , 한정 지방정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9-04-15 02:4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