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되레 올해 3분기 전국의 건설 현장에서 사망자가 늘어났다.이 가운데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대형 건설사 현장에서 18명이 숨졌는데, 지난해 3분기보다 50%(6명) 늘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14곳이라고 26일 밝혔다.호반산업과 계룡건설산업, 대우건설, DL이앤씨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2명씩, 모두 8명의 노동자가 숨졌다.현대엔지니어링과 디엘건설, 금호건설, 코오롱글로벌, 서희건설, 엘티삼보, 화성산압, 일성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삼환기업 공사 현장에서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22-10-26 12:00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구민들이 즐겨 찾는 성수식품과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식품제조가공업소 2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4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2개소, 축산물 취급업소 약 70개소로, 추석 전까지 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특히, 불법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면류(당면)와 다과류 등 가공식품과 식품가공품, 식육포장육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함께 실시했으며, 중소형 마트, 아파트 상가,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해 점검의 효과를 높였다.구는
서울 | 박창복기자 | 2022-09-01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