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반응…검찰 송치 필로폰을 투약하고 경찰에 자수한 유명 래퍼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래퍼 A(30)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 어린이집서 분유 마시던 8개월 남아 숨져 어린이집에서 낮잠 자던 생후 8개월 아이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6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면서 분유를 마시던 8개월 남자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소방 당국에는 "아기가 분유를 마시다 갑자기 '캑캑'거리면서 거품을 물었다"는 어린이집 교사의 신고가... 인천 빌라서 60대·3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인천 빌라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서구 빌라 4층 집에서 60대 엄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거실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자택에 별다른 침입 흔적은 없었다.경찰은 여러 정황으로 미뤄 B씨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자해해 사... 기사 (2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 청천동 공장 건물서 화재…3개 업체 피해 인천 청천동 공장 건물서 화재…3개 업체 피해 29일 오전 7시 49분께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공장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동식 화장실 제조업체, 페인트 도장업체, 금속 가공업체 등 3개 업체가 입주한 1층짜리 공장 건물 1개 동이 모두 탔다.또 일대에 검은 연기가 퍼지면서 소방당국에 화재 신고 71건이 잇따라 들어왔다.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8명과 펌프차 등 장비 29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3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이 처음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소방당국 관계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29 10:29 서울 구로구 대형교회 화재…신도 4천명 대피 소동 서울 구로구 대형교회 화재…신도 4천명 대피 소동 28일 오후 서울 구로구 한 대형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4천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구로구 궁동에 있는 한 대형교회 1층 휴게실 천장에서 불이 났다.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예배를 보던 신자 등 약 4천명이 교회 밖으로 대피했다.불은 1층 천장에 있던 난방기구 분전반 일부를 태우고 36분 만인 오후 4시 16분 완전히 진압됐다.소방 당국은 난방기구 작동으로 인한 분전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전국매일신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1-28 17:28 전기히터 옆 살충제 폭발…4명 화상 전기히터 옆 살충제 폭발…4명 화상 인천의 한 분식점에서 전기히터 인근에 있던 살충제가 폭발해 일가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4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상가건물 1층 분식점에서 살충제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A(86·여)씨 등 일가족 4명이 얼굴과 손가락 등에 1∼2도 화상을 입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부상자 중에는 8살과 11살 남자 아이 2명도 포함됐다.소방 당국은 전기히터 열에 의해 인근에 있던 살충제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소방 당국 관계자는 "부상자들은 가족으로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28 16:04 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승선원 3명 중 2명 실종 제주 해상서 어선 침몰…승선원 3명 중 2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소형 어선이 침몰해 승선원 3명 중 2명이 실종됐다.28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2분께 서귀포시 표선 남동쪽 18.5㎞ 해상에서 성산 선적 연안복합어선 A(4.11t)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제주해상교통관제센터로부터 접수됐다.해경은 현장에 도착해 확인한 결과 선체가 보이지 않아 A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호에는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2명 등 총 3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이 중 인도네시아인 선원 1명은 해상에서 표류하다가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이 선원은 저체온증을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1-28 16:04 침수선박 배수조치 실시···인명피해 없어 침수선박 배수조치 실시···인명피해 없어 강원 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전 속초항 인근 해상에서 침수선박이 발생해 배수 조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속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9분경 속초해양경찰서 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A호가 배에 물이 차고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속초파출소 연안구조정, 해양경찰 구조대 등이 현장으로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민간어선이 침수로 인해 기관 작동이 불가능한 침수선박 A호를 예인하고 있고 기관실에 물이 60%정도 차올라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배가 침몰하는 것을 막기위해 예인작업을 중단시키고 A호에 경찰관이 승선하여 배수작업을 사건·사고 | 속초/ 윤택훈기자 | 2024-01-28 16:03 대전 중구 산불 31분 만에 진화완료 대전 중구 산불 31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5일 오전 대전시 중구 대사동 산 3-86(대전 보문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31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1, 소방차 16), 진화인력 49명(산림공무원 3, 소방 46)을 신속히 투입하여 11시 10분경 진화를 완료했으며, 대전 보문산 등산로 인근에서 발생하여 접근이 용이해 조기에 진화가 가능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 사건·사고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1-25 20:16 "마약인줄"···분해해 보니 전자담배 "마약인줄"···분해해 보니 전자담배 최근 부산본부세관은 부산항에 입항한 화물 속 제트스키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이 제트스키는 지난달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3 제트스키 월드컵 대회에 참가한 국가대표 선수단의 것이었다.수사에 나선 세관 직원들이 지난 10일 제트스키를 분해했고 내부에 전자담배 형체의 물체가 여러 개 발견됐다.그 결과 이는 마약이 아닌 형체 그대로 전자담배였다.알고 보니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지원하기 위해 동행한 관계자 A씨가 몰래 숨겨 놓은 것이었다.현지에서 일체형 전자담배 여러 개를 구입한 A씨는 세금을 안 내려고 이를 사건·사고 | 부산/ 이채열기자 | 2024-01-25 17:07 SUV·버스 등 6중 추돌사고…15명 부상 SUV·버스 등 6중 추돌사고…15명 부상 25일 경기 고양시의 한 교차로에서 SUV 차량이 광역버스를 들이받는 등 6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5분께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한 교차로에서 팰리세이드 차량이 좌회전 신호를 받고 있던 SUV를 들이받았다.이어 팰리세이드 차량이 건너편에 있던 광역버스와 승용차들을 연달아 부딪히면서 전복돼 6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팰리세이드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가 중상을 입고 다른 차량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사건·사고 | 고양/ 임청일기자 | 2024-01-25 17:07 운전 시비로 야구방망이까지···2명 검찰 송치 운전 시비로 야구방망이까지···2명 검찰 송치 운전 중 시비가 붙자 상대방을 야구방망이로 위협한 일당이 붙잡혔다.대전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45)씨와 B(30)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8시 8분께 대전시 서구 한 도로에서 운전 중 시비가 붙은 C(47)씨의 승용차 앞에 끼어들어 급제동하는 등 통행을 방해했다.C씨가 차선을 변경하자 다시 따라와 추월한 뒤 재차 급정거해 차를 세우게 했다.이어 차량 트렁크에서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를 꺼내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이들은 처음에는 언쟁만 좀 벌였다며 혐의를 부인하다 경찰이 차량 블랙박스 사건·사고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1-25 17:07 '교수 불법과외 의혹' 경희대 음대 압수수색 '교수 불법과외 의혹' 경희대 음대 압수수색 경찰이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의 불법 과외·입시 비리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나섰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4일 오전 경희대 서울캠퍼스 음대 건물과 입학처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경찰은 이 대학 음대 A교수가 입시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개인과외를 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기악과 소속인 A교수는 경희대 음대 실기시험을 앞두고 지원자를 대상으로 입시용 곡 교습을 한 뒤 실기시험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교수가 지위를 이용해 불법 과외를 하고 입시 과정에서 자신이 지도한 학생들에 더 높은 점수를 줬는지 사건·사고 | 이대승기자 | 2024-01-24 17:09 아파트 폐지수거장에 담배꽁초 버려 불낸 30대 입건 아파트 폐지수거장에 담배꽁초 버려 불낸 30대 입건 대전 둔산경찰서는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불을 낸 혐의(실화)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 32분께 대전 서구 월평동 자신이 사는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담배꽁초를 던져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금세 꺼졌고, 다른 곳으로 옮겨붙지는 않았다.경찰은 인근 5개 경비소 CCTV 영상을 분석해 파악한 인상착의를 토대로 동선을 역추적, 탐문수사를 통해 주민인 A씨를 특정했다.영상에는 휴대전화를 보던 A씨가 폐지가 쌓여있는 수거장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자리를 사건·사고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1-24 17:08 아찔한 역주행···고속도로서 37km 달린 택시 아찔한 역주행···고속도로서 37km 달린 택시 새벽 시간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택시를 경찰과 대형 화물차량 운전기사들이 막아 교통사고를 방지했다.24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15분께 경부고속도로 경산IC로 진입해 서울 방면으로 주행하던 택시 한 대가 대구 동구 혁신도시 인근에서 유턴해 역주행하기 시작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속도로순찰대 김진섭 경위 등의 순찰대 2대, 그리고 한국도로공사 대구지사 안전순찰대 1대가 지그재그 운행으로 차량의 속도를 줄이는 일명 '트래픽 브레이크'로 주변 차량을 정차시켰다.역주행하는 택시를 막아서기 위해 연료 수송용 트레일러 등 사건·사고 | 경북/ 신용대기자 | 2024-01-24 17:03 안산 플라스틱 제품공장서 60대 작업자 기계에 끼여 숨져 안산 플라스틱 제품공장서 60대 작업자 기계에 끼여 숨져 경기 안산시 한 플라스틱 제품 생산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조사에 착수했다.24일 안산단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시 44분께 안산시 단원구 한 플라스틱 제품 생산공장에서 60대 작업자 A씨가 철제 금형 기계에 끼였다.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에 의해 이송됐으나 병원에 도착하기 전 숨졌다.A씨는 플라스틱 원형 통을 만드는 대형 금형 기계를 사용해 작업하다가 사고를 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해당 기계는 주입구에 원료를 부으면 스스로 움직여 제품을 찍어내는 자동화 방식으로 작동된다.경찰 사건·사고 | 안산/ 김주형기자 | 2024-01-24 11:49 인천 자월도 주차된 차량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 인천 자월도 주차된 차량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 인천 자월도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께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해안가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행인이 이들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으며 차 안에서는 극단적 선택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발견됐다.경찰은 조만간 현장 감식을 진행해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자월도를 잇는 배편이 통제돼 아직 감식을 진행하지 못했다"며 "일단 범죄 혐의점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1-24 09:59 안성 인지동 단층 상가건물서 불 안성 인지동 단층 상가건물서 불 23일 오전 7시 20분께 경기도 안성시 인지동의 단층 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연면적 320여㎡ 규모의 상가 대부분과 내부 집기 등이 소실됐다.해당 상가에는 약국과 이불 판매점, 조명업체, 생활용품 판매점 등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여 대와 소방관 등 50여 명을 투입, 1시간 30여분만인 오전 8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사건·사고 | 한영민기자 | 2024-01-23 16:50 스토킹 가해자 전자발찌 부착 첫 사례 스토킹 가해자 전자발찌 부착 첫 사례 스토킹 가해자에게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첫 사례가 나왔다.2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스토킹 가해자인 A씨에 대해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조사하고 있다.법원은 지난 12일 스토킹 가해자에 대한 판결 전 잠정조치로 전자발찌 부착을 결정할 수 있도록 개정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시행했다.이전에는 스토킹 가해자에게 유죄판결이 난 뒤부터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었지만 개정법 시행으로 법원이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수사나 재판 단계부터 최장 9개월까지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게 됐다. 사건·사고 | 오강식기자 | 2024-01-23 16:48 종로 숭인동 신축공사장 3m 높이서 인부 2명 추락…1명 사망 종로 숭인동 신축공사장 3m 높이서 인부 2명 추락…1명 사망 23일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종로구 숭인동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인부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공사장에서 남성 2명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인부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60대 남성 1명은 숨졌다.다른 1명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현재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포클레인에 매달아 사용하는 버킷(짐을 싣고 내리는 부분) 위에서 작업을 하고 내려오던 중 버킷을 고정하는 장치가 풀려 3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경찰은 자 사건·사고 | 임형찬기자 | 2024-01-23 15:55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불···201개 점포 전소 서천특화시장에서 큰 불···201개 점포 전소 지난 22일 밤 11시 8분께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산물동과 식당동, 일반동 등 201개 점포가 전소됐다.서천특화시장은 서해안 최대 규모의 수산물 유통시장으로 이번화재로 1층 수산물동에 입점한 106개 점포와 2층 식당동 13개, 의류와 잡화를 판매하는 일반동 82개 점포를 모두 태웠다.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장비 33대와 인력 338명을 투입해 초기진화에 나서는 한편 화재발생 직후인 전날 밤 11시 1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11시 59분에는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불이 사건·사고 | 서천/ 노영철기자 | 2024-01-23 10:09 술 취해 택시기사·경찰관 때린 장교 체포 술 취해 택시기사·경찰관 때린 장교 체포 술에 취해 택시기사와 경찰관을 폭행한 현직 공군 장교가 체포됐다.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서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A 대위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A씨가 현역 장교라는 사실을 파악해 신병을 헌병대에 인계할 방침이다.공군 관계자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는 대로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pms5622@jeonmae.co.kr 사건·사고 | 임형찬기자 | 2024-01-22 17:06 빠따질에 속옷까지···백석대 도 넘은 '얼차려' 수사 빠따질에 속옷까지···백석대 도 넘은 '얼차려' 수사 충남 천안시 백석대학교에서 재학생 간에 상습적인 폭행과 가혹 행위가 벌어진 것으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이 대학 스포츠과학부 소속 재학생 A(22)씨 등 6명을 폭행, 특수폭행, 강요,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이들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신입 남학생 9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이른바 '얼차려'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선배 A씨는 후배 2명이 행사에서 실수했다는 이유로 10시간 동안 벽을 보며 세워두게 하거나 1시간 동안 '엎드려뻗쳐' 등을 시켰다.이들은 후배 사건·사고 | 천안/ 신동국기자 | 2024-01-22 17:0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