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17일 '2021 가을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가을 한복문화주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대신 확장 가상 세계공간(메타버스)으로 영역을 넓히며 해외에서도 한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올해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한복과 어울리다'를 주제로 체험과 전시,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가을 한복문화주간에는 부산, 아산, 남원, 전주, 익산, 곡성, 상주, 경주, 진주, 밀양, 서울 종로구 등 11개 지자체가 참여해
생활·문화 | 김윤미기자 | 2021-10-09 13:00
목포문학박람회는 7일 개막해 오는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원, 평화광장, 원도심 등에서 전시, 공연, 체험 등을 진행하며 4일 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개막일에는 목포문학관에서 김우진 문학제, 김우진 연극 제작자 초청 좌담회, 버스킹 공연, 목포문학한마당 등이 진행된다.주행사장 프린지 무대에서는 박화성 단편소설 옴니버스 연극 ‘꽃재 이야기’를 비롯해 차범석의 ‘옥단어 놀자’, 인형극 ‘사랑에 빠진 개구리’, ‘목포전설뎐’, ‘문학에 스며든 음악, 예술가곡으로 만나다’ 등이 무대에 오른다.목원동 골목길 문학관에서는 차범석 작가의 장녀 차
생활·문화 | 목포/ 권상용기자 | 2021-10-07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