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생물테러에 대비한 민·관·군·경 합동대응 모의훈련을 6일 시청광장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이날 훈련에는 성남시를 비롯한 경기도의 특수대응단, 성남분당소방서, 분당'중원경찰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 국군수도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13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 대회를 방해하려는 불순세력 테러범이 드론을 이용해 백색가루가 든 상자를 행사장에 투척, 탄저균 테러를 일으키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탄저균 테러 인지과정부터 상황전파, 긴급출동, 주민통제, 정황파악,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8-09-05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