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석 前 남양주 부시장
사람들은 서로 만나면 자신을 소개하고 악수를 합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먹 악수를 합니다. 아예 악수를 하지 않고 정중하게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하는 것이 예의에 맞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어서 명함을 주고 받습니다.명함에는 이름, 주소, 직업, 경력, 전화번호, 메일, 브로그, 홈페이지 등이 표기됩니다만 평생동안 받아본 명함에 자신의 자산을 적은 것은 본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공직자 자산등록이라는 제도가 생겨나서 공무원, 국회의원, 도의원, 도지사, 시장군수, 대통령까지 재산을 공개합니다. 재산공개내역을 보면 당사자에 대
전문가 칼럼 | 전국매일신문 | 2020-06-02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