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진과 호우 등 다양한 자연재난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홍보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보험료의 최대 92%를 국가와 지자체에서 보조하는 선진국형 보험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주택과 온실 등이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8개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 전파, 반파, 소파의 3단계로 나눠 보상을 실시한다. 보험에 가입하면 시설물 복구 기준액의 최대 90%까지 보험금이 신속히 지급돼 빠른 시일 내에 생
사회일반 | 세종/ 유양준기자 | 2017-03-14 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