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내년도 예산안 '건전재정' 기조 유지…R&D・저출산・의료 '집중 투자' 내년도 정부예산이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연구·개발(R&D), 저출산 대응, 필수·지역의료 확충 등에 중점 투입될 전망이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2025년도 예산안 편... 6월부터 고양시민도 '서울 기후동행카드' 쓴다 경기 고양시가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동참한다.서울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인천, 경기 김포·군포·과천시에 이어 다섯 번째다. 서울시는 25일 오전 10시 중구 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고양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이 참석해 고양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 6월까지 알뜰교통카드→'K-패스' 전환…"앱・홈피서 간단절차 거쳐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5월 대중교통 할인 서비스 'K-패스' 시행을 앞두고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의 K-패스 회원 전환이 이뤄진다고 24일 밝혔다.회원 전환은 이달 초부터 시작됐으며, 지난 21일 기준 전체 118만명의 19%가량인 22만5천 명이 전환을 마쳤다.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회원가입 없이 알뜰교통카드 앱... 기사 (10,03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춘천에 '바이오·IT' 기업혁신파크 들어선다 춘천에 '바이오·IT' 기업혁신파크 들어선다 강원 춘천에 지역전략산업인 바이오와 IT를 연계한 기업혁신파크가 들어선다.국토교통부는 11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경남 거제, 충남 당진에 이어 세 번째로 춘천을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지방 도시의 산업기반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기업혁신파크는 기업이 입지 선정부터 토지 조성, 개발,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주도해 산업·주거·문화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춘천 남산면 광판리 일대에 368만㎡ 규모로 조성하는 기업혁신파크는 춘천에 본사를 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더존비즈온이 이끌며 경제일반 | 이신우・춘천/ 김영탁기자 | 2024-03-11 11:59 '40만 계좌' 홍콩ELS 손실액 6조 육박…금감원장 "판매사 자율배상" '40만 계좌' 홍콩ELS 손실액 6조 육박…금감원장 "판매사 자율배상" 40만 계좌 가까이 팔린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예상 투자손실이 6조 원에 육박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판매금융사가 투자손실의 최대 100%까지 배상할 수 있다는 기준안을 발표했다.판매사 책임과 투자자별 특성에 따라 가능한 배상비율은 세밀하게 설계되면서 투자손실의 40∼80%였던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당시에 비해 0∼100%까지 확대됐지만, 평균 배상비율은 DLF 사태 당시보다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금감원은 홍콩 H지수 ELS의 투자자 손실 배상과 관련, 판매사 책임과 투자자 책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배상비율을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3-11 10:18 3월 초순 수출 13.4% 감소…승용차 수출 33% '뚝' 3월 초순 수출 13.4% 감소…승용차 수출 33% '뚝' 3월 초순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3% 가량 감소했다.승용차 수출은 30% 넘게 감소한 반면, 반도체는 호조를 이어갔다.11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4% 줄어든 135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다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8.2% 증가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6.0일로 지난해(7.5일)보다 1.5일 적었다.월간 수출액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품목별로 보면 승용차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3.0% 줄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3-11 09:51 식료품 '고공행진'에…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비상 식료품 '고공행진'에…연초부터 먹거리 물가 비상 올해 초부터 식료품 물가가 7% 가까이 뛰어오르면서 먹거리 물가에 적신호가 켜졌다.1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1∼2월 식료품 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6.7% 올랐다.이는 1∼2월 기준으로 2021년(8.3%)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월별로 보면 식료품 물가의 상승률은 작년 9월 5.3%(전년 동월 대비 기준)에서 10월 6.9%로 뛰어오른 뒤 올해 1월(6.0%)까지 4개월 연속 6%대를 기록하다가 지난달에 7.3%로 높아졌다.식료품 물가 상승률이 7%대를 기록한 것은 2022년 10월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3-10 10:58 1월 경상수지 30.5억달러 흑자…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1월 경상수지 30.5억달러 흑자…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경상수지가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9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30억5,000만 달러(4조519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지난해 5월 이후 아홉 달째 흑자를 이어갔지만, 흑자 규모는 지난해 12월(74억1,000만 달러)보다 줄었다.1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42억4,000만 달러)가 작년 4월 이후 10개월 연속 흑자였다. 지난해 같은 달(-73억5,000만 달러)과 비교하면 1년 사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수출(552억2,00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3-08 10:38 [속보] 강도형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 [속보] 강도형 해수부 장관 "HMM 재매각 계획 현재 없어" 경제일반 | 백인숙기자 | 2024-03-07 16:30 '인천공항 중심' 新항공 생태계 창출…항공 경제영토 넓힌다 '인천공항 중심' 新항공 생태계 창출…항공 경제영토 넓힌다 정부가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신항공 생태계'를 구축한다.항공사들의 자유로운 증편을 지원해 항공 수요를 창출해 오는 2030년까지 국제여객 1억3,000만 명을 달성할 계획이다.또 육상·해상·항공 물류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국 24시간 내 택배'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정부는 7일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새로운 항공수요 창출을 위해 '항공 자유화 협정' 체결 국가를 확대할 방침이다. 항공 자유화 협정은 국가 간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07 11:11 농식품부 "13개 납품단가 204억 지원…국민 체감물가 낮추겠다" 농식품부 "13개 납품단가 204억 지원…국민 체감물가 낮추겠다" 정부가 소비자 가격이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준으로 물가 낮추기에 나섰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6일 "사과와 대파 등 13개 품목 납품단가 지원 예산을 15억 원에서 204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유통업체 판매가격에 직접 연동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송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농식품 물가 안정 방안을 이같이 밝혔다.송 장관은 "축산물 물가는 안정적이지만 농산물 물가는 지난해와 올해 초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과일과 시설채소 위주로 높은 상황"이라며 "참외가 본격 출하되는 4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3-06 11:33 2월 물가 한달 만에 3%대로 상승…신선과실 41.2%↑ 2월 물가 한달 만에 3%대로 상승…신선과실 41.2%↑ 새해 첫 달 2%대로 떨어지며 둔화세를 보였던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다.특히 과일값 고공행진이 계속된 상황에서 최근 국제유가 불안까지 겹쳐 생활물가지수는 넉 달 만에 다시 상승 폭이 확대됐다.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3.77(2020=100)로 1년 전보다 3.1% 올랐다.지난해 8∼12월 3%를 웃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월(2.8%) 2%대로 떨어졌지만, 한 달 만에 3%대로 올라섰다.농산물 물가가 20.9% 올라 전체 물가를 0.80%포인트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3-06 10:12 "조선산업 초격차 기술 확보"…5년간 9조 원 투자 "조선산업 초격차 기술 확보"…5년간 9조 원 투자 정부와 조선 3사(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와 함께 조선산업의 미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향후 5년간 9조 원을 투자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대중소 협력 플랫폼인 '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를 발족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조선산업의 대전환 방향을 논의하고, 조선 분야의 수출·현안 전략 등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K-조선 차세대 이니셔티브의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정부와 조선 3사,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정부와 조선 3사는 앞으로 5년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3-05 15:19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1년 만에 2.6% 반등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1년 만에 2.6% 반등 2022년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7% 이상 줄었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3만3,000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속보치와 같은 0.6%, 1.4%를 유지했다.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745달러로 2022년(3만2,886달러)보다 2.6% 늘었다.원화 기준으로는 4,405만1,000원으로 1년 전(4,248만7천원)보다 3.7% 많았다.지난해 명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3-05 10:10 산업생산, 석달 연속 증가세…건설수주 13년여만에 '최대폭 감소' 산업생산, 석달 연속 증가세…건설수주 13년여만에 '최대폭 감소' 산업 생산지수가 올해 첫 달까지 석 달 연속 증가했으며, 건설수주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향후 건설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은 커졌다.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8(2020년=100)로 전월보다 0.4% 늘었다.전산업 생산은 작년 11월 0.3% 증가로 반등한 이후 12월(0.4%)과 올해 1월(0.4%)까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부문별로 보면 건설업 생산이 12.4% 늘어 작년 9월(0.4%) 이후 넉 달 만에 반등했다. 아파트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3-04 09:56 국민과 함께 '경제정책' 방향 정한다…기재부, 소통플랫폼 개설 국민과 함께 '경제정책' 방향 정한다…기재부, 소통플랫폼 개설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과제 추진 현황을 위키피디아처럼 살펴보고 직접 의견도 제안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개설됐다.기획재정부는 3일 국민과 함께 경제정책 방향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소통 플랫폼 '함께해요 경제정책 방향'(www.moef.go.kr/together.do)을 개설했다고 밝혔다.먼저 올해 경제정책 방향 중 국민 관심도·체감도·정책 파급효과가 높은 주요 과제 28개를 선정해 매주 과제별 추진현황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 목록은 관심도를 반영해 수정·추가된다.추진 현황은 보도자료 이외에도 숏폼 동영상 또는 카드 뉴스 등의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3-03 14:25 국세청, 근로장려금 3월 1일부터 접수…122만명 대상 국세청, 근로장려금 3월 1일부터 접수…122만명 대상 국세청은 2023년 귀속 하반기분 근로소득에 대한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지원금이다.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지난해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122만명이다. 신청한 장려금은 자격 요건을 심사한 뒤 오는 6월 말 지급된다.근로장려금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아도 홈택스나 자동응답전화(☎1544-994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1566-3636)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세청은 매년 반복해서 경제일반 | 박선식기자 | 2024-02-29 12:08 올해 '수출 7천억 달러' 시대 연다…범부처 수출역량 총결집 올해 '수출 7천억 달러' 시대 연다…범부처 수출역량 총결집 정부가 올해 수출 7천억 달러 시대를 열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을 세웠다.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인 수출 7,000억 달러 ▲외국인 투자 350억 달러 유치 ▲첨단산업 국내 투자 110조 원 등을 3대 목표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20대 주력 품목과 미국, 아세안, 유럽연합(EU) 등 9대 전략시장의 수출을 위해 총력 지원체계를 갖춘다.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제3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범부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2-28 10:28 '실효성 없는' 기업 인증규제 원점 재정비…연간 1527억 절감 '실효성 없는' 기업 인증규제 원점 재정비…연간 1527억 절감 정부가 실효성 없는 257개 법정 인증 규제를 원점에서 재정비해 기업 부담을 낮추고, 기업 스스로 기술을 인증하고 책임지는 '자기적합성선언'도 도입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인증 규제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정부는 우선 현재 운영 중인 257개 법정 인증 제도를 재검토해 실효성이 낮은 24개 인증을 폐지하기로 했다.예를 들자면 천연 화장품 분야에서는 이미 유럽의 '코스모스(COSMOS)' 인증이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국내 인증은 기업에 이중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을 수용해 관련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2-27 11:36 국세청, 해상면세유 불법유통 20개 업체 세무조사 돌입 국세청, 해상면세유 불법유통 20개 업체 세무조사 돌입 국세청은 해상면세유 불법유통 관련 20개 업체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국세청은 외항선박에 해상면세유를 급유하면서 불법 유출한 혐의가 있는 급유대행업체 6개, 불법 유출 해상면세유 유통혐의가 있는 대리점 3개, 해상면세유를 소비자에게 판매한 혐의가 있는 '먹튀주유소' 11개 등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국세청은 급유대행업체가 외항선박과 공모, 해상면세유를 전량 공급하지 않고 빼돌려 브로커를 통해 해상유판매 대리점에 값싸게 판매하는 등의 불법유통을 적발했다.국세청 관계자는 "해상면세유 불법유통은 경제일반 | 박선식기자 | 2024-02-26 13:48 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4조6천억…전년보다 손실폭 28조↓ 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4조6천억…전년보다 손실폭 28조↓ 한국전력이 지난해 4조6,00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지난 2022년 영업손실 32조6,000억 원으로 사상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세 차례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1년 만에 영업손실 폭을 28조 원 가량 줄였다.한전은 지난 한 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조5,69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앞서 한전은 2021년 5조8,465억 원, 2022년 32조6,03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역대 최악의 '적자 늪'에 빠졌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매출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2-23 17:22 전국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잇단 공개…울릉군 1750만 원 전국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 잇단 공개…울릉군 1750만 원 전기차 국비 보조금이 발표되자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자체 보조금을 잇따라 공개하고 있다.지금까지 지자체 중에서는 울릉군의 보조금이 정부와 지자체 합산 최대 1,750만 원으로 가장 많다.22일 오전 9시 현재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부산과 대구, 광주, 대전, 제주 등 49개 지자체가 자체 최대 전기차 보조금 책정액을 공개했다.가장 많은 곳은 울릉군으로, 승용 기준 지자체 보조금으로 최대 1,100만 원을 책정했다. 따라서 정부 보조금 650만 원까지 더하면 1,75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현재 기준으로 지자체 보 경제일반 | 전국종합/ 박문수 기자 | 2024-02-22 10:39 한은, 기준금리 '3.50%' 9연속 동결...경제성장률 2.1% 유지 한은, 기준금리 '3.50%' 9연속 동결...경제성장률 2.1% 유지 한국은행이 22일 기준금리를 연 3.50%로 9연속 동결했다.이는 물가·가계부채·부동산 PF·경제성장 등 상충적 요소들이 모두 불안한 상황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린 새해 두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연 3.50%)를 조정 없이 유지했다. 지난해 2월부터 시작된 아홉 차례 연속 동결로, 3.50%의 기준금리가 작년 1월 말 이후 이날까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경제 규모(GDP)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가계부채가 계속 늘고, 총선을 앞두고 쏟아지는 개발 공약 등 경제일반 | 김지원 기자 | 2024-02-22 10: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