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尹대통령-이재명 취임 후 첫 회담 성사…협치 신호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담을 열기로 함에 따라 여야 간 협치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그동안 윤 대통령은 민주당이 요구하던 이른바 '영수회... 尹대통령, 새 총리·비서실장 인선 막판 고심 윤석열 대통령은 조만간 대통령 비서실장을 시작으로 교체 인선을 단행한 뒤 다음 주 본격적으로 대외 행보를 재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날 사의를 표한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복수의 인사를 놓고 막판 검토 중이다.윤 대통령은 여소야대 국회를 고려해 정무 감각과 소통 역... 北, 남북 잇는 동해선·경의선 도로 가로등 철거…"현재 군사적 영향 없어" 북한이 남측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으로 이어지는 경의선·동해선 도로의 가로등을 최근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의선 도로는 2004년 남북 간 연결 공사가 완료돼 개성공단 입주기업 관계자들이 주로 오갔다. 하지만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2020년 초 코로나19 여파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인원들이 철수한 이후로는 이용되지 않았다.동해선은 강원도 고성군... 기사 (14,45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재명 "이화영 '허위진술 술판 모의' 주장 100% 사실로 보여" 이재명 "이화영 '허위진술 술판 모의' 주장 100% 사실로 보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판' 발언과 관련 "검찰의 태도로 봐서 이 부지사의 진술은 100% 사실로 보인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배임·뇌물 등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검찰은 '황당무계하다'는 말을 할 게 아니고 CC(폐쇄회로)TV, 출정 기록, 담당 교도관 진술을 확인하면 간단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쌍방울 그룹의 김성태 전 회장과 방용철 부회장, 이 전 부지사를 거명하며 "3명이 검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6 11:39 [세월호 10주기] 오세훈 "참사없는 사회, 안전한 서울 만들 것" [세월호 10주기] 오세훈 "참사없는 사회, 안전한 서울 만들 것" 오세훈 서울시장은 세월호 참사 10주기인 16일 꽃다운 시절에 떠난 단원고 학생들을 기리면서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세월호 10주기를 맞아'라는 제목의 글에서 "당시 10대 후반의 단원고 학생들이 살아 있었다면 20대 후반의 사회 초년생으로 성장했을 텐데 그들을 생각하니 다시 마음이 먹먹해진다"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그날 이후 벌써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많은 것이 숙제로 남아 있다"며 "다시는 그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만드 정치일반 | 임형찬기자 | 2024-04-16 11:15 [세월호 10주기] 尹 "희생자 명복 빌며 유족께 심심한 위로" [세월호 10주기] 尹 "희생자 명복 빌며 유족께 심심한 위로" 윤석열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재점화된 중동 무력 사태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리스크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이어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력 사태는 먼 곳에서 일어난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중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1:14 [세월호 10주기] 文 "여전히 참사 되풀이…특조위 권고 이행되길" [세월호 10주기] 文 "여전히 참사 되풀이…특조위 권고 이행되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그날의 다짐과 약속이 더욱 굳건한 교훈으로 자리 잡길 기원한다"고 밝혔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10년 세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과 슬픔은 가시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적었다.이어 "우리는 세월호를 기억하며 이윤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 안전한 대한민국을 다짐했다"며 "그러나 여전히 참사는 되풀이되고, 정부는 희생자들을 보듬지 못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아직도 이행되지 않고 있는 사회적 참사 특조위의 권고사항들이 조속히 이행되길 바란다"고 강조했 정치일반 | 박문수 기자 | 2024-04-16 10:57 尹대통령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야…저부터 민심 경청" 尹대통령 "민심 겸허히 받아들여야…저부터 민심 경청"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이어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국민들께서 체감하실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며 "큰 틀에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0:38 [속보] 尹대통령 "국정방향 옳아도 국민이 변화 못느끼면 정부 역할 못한 것" [속보] 尹대통령 "국정방향 옳아도 국민이 변화 못느끼면 정부 역할 못한 것"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0:12 [속보] 尹대통령 "포퓰리즘 안되지만 국민 어려움 더 살피라는 게 민심" [속보] 尹대통령 "포퓰리즘 안되지만 국민 어려움 더 살피라는 게 민심"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0:11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속보] 尹대통령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민심 경청할 것"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0:09 [속보] 尹대통령 "큰 틀에서 국민위한 정책이었더라도 세심한 영역 부족" [속보] 尹대통령 "큰 틀에서 국민위한 정책이었더라도 세심한 영역 부족"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0:03 [속보] 尹대통령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위해 걸어왔지만 기대에 못 미쳐" [속보] 尹대통령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위해 걸어왔지만 기대에 못 미쳐"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0:03 [속보] 尹대통령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정부의 존재 이유" [속보] 尹대통령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민생...정부의 존재 이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0:02 [속보] 尹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 [속보] 尹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총선 결과 관련 입장 발표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10:02 정부, 日외교청서 '독도는 일본땅' 주장에 "강력항의…즉각철회 촉구" 정부, 日외교청서 '독도는 일본땅' 주장에 "강력항의…즉각철회 촉구" 정부는 16일 일본이 외교청서에서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부당한 주장을 거듭한 데 대해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한다"며 "앞으로도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09:53 여야 지도부,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10주기 추모행사 참석 여야 지도부,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10주기 추모행사 참석 여야 지도부는 세월호 참사 10주년인 16일 희생자 추모 행사에 집결해 희생자를 추모한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4·16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한다.녹색정의당 장혜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성남FC·백현동 관련 재판 일정이 있어 행사에 참석하지 않는다.[전국매일신문] 이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6 09:42 홍준표, 김경율에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 비난" 홍준표, 김경율에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 비난"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김경율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자신을 비난한 것과 관련해 "세상 오래 살다 보니 분수도 모르는 개가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보네요"라고 말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인 '청년의꿈'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에서 "김경율이야말로 위선자입니다"라는 글에 답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전 위원은 앞서 SBS 라디오에 출연, 홍 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연일 공격하는 데 대한 반응을 묻자 "홍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 내가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유명 개 훈련사인 정치일반 | 대구/ 신용대기자 | 2024-04-15 16:50 용인국가산단 사업기간 절반으로 단축…상반기 중 승인 용인국가산단 사업기간 절반으로 단축…상반기 중 승인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단 조성 사업 기간이 당초 7년에서 절반 가량으로 줄어들 전망이다.정부는 부처 간 인사교류와 협업을 통해 산단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는 계획이다.국무조정실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제1차 협업과제 점검 협의회'에서 이런 내용 등을 담은 협업 추진 과제 4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용인 국가산단 계획 승인을 신청하기로 했다.이 과정에서 관련 검토 내용을 생략하지 않고 행정 절차를 최대한 효율화해 산단 환경영향평가 기간을 단축해 당초 7년으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6:26 尹대통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尹대통령 "국정 우선순위, 민생 또 민생…민생안정 최선"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이날 만남은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첫 주례 회동으로, 한 총리는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했다.[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6:17 '비대위 체제' 與, 민주 '채상병 특검' 압박에 갑론을박 '비대위 체제' 與, 민주 '채상병 특검' 압박에 갑론을박 4·10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21대 국회 임기 내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채상병 특검법) 처리 방침을 두고 여러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4·10 총선 참패로 싸늘한 민심을 확인한 만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무조건 민주당에 끌려갈 것이 아니라 내용을 보고 판단해야 하는 반론도 나온다.부산 사하을에서 당선돼 6선에 성공한 조경태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채상병 사건이 이번 총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2:09 尹대통령, 내일 총선 입장 밝힌다…생중계로 국정쇄신 방향 밝힐 듯 尹대통령, 내일 총선 입장 밝힌다…생중계로 국정쇄신 방향 밝힐 듯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관련 입장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별도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을 통한 발표는 없을 것으로 전해졌다.15일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차기 국회와의 협력 방침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거대 야당과 어느 수준으로 '협치 제스처'를 취할지도 주목된다.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인선에 대한 방침이 언급될 가능성도 있다.앞서 윤 대통령은 총선 다음 날인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1:47 윤재옥 "108석에 변명 있어선 안 돼…신뢰회복 정당으로 거듭나야" 윤재옥 "108석에 변명 있어선 안 돼…신뢰회복 정당으로 거듭나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총선 참패와 관련 "이제 우리는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다시 받을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윤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국정을 책임지는 집권 세력으로서 국민께 믿음을 드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권한대행은 "국민 여러분과 우리 당을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108석이라는 참담한 결과에 어떤 변명도 있어선 안 된다. 국민들께서 주신 정치일반 | 이신우기자 | 2024-04-15 11:1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