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강남 아파트 '살 사람' 줄고 '팔 사람' 늘었다 강남 아파트 '살 사람' 줄고 '팔 사람' 늘었다 지난주 강남 3구를 포함한 서울 한강 이남 아파트를 사려는 매수자보다 팔려는 매도자가 더 많아졌다.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으로 재건축과 고가주택의 급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매수 예정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서면서 종전 '매도자(집주인) 우위' 시장이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분위기가 바뀐 것이다.26일 KB국민은행 리브온 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강남 11개 구 아파트의 매수우위지수는 99.5를 기록해 기준선인 100 이하로 떨어졌다.국민은행의 매수우위지수는 회원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조사로 0∼200 범위 내에서 지수가 100을 초과 건설·부동산 | 김윤미기자 | 2020-01-26 10:53 강남 일반아파트에도 ‘약발’ 통했다 강남 일반아파트에도 ‘약발’ 통했다 청와대와 정부의 집값 안정에 대한 초강수로 강남 등 고가주택 매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재건축에 이어 일반 아파트 단지도 급매물이 나오고 있으나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전세 시장은 20일부터 시행되는 고가주택 보유자 전세자금 대출 중단의 여파로 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강남 재건축 이어 일반 아파트도 급매물…자금 조달 증빙 강화도 타격지난주 강남에는 잠실 주공5단지, 반포 주공1단지 등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에 이어 일반 아파트에도 급매물이 등장했다. 12·16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사정이 급하거 건설·부동산 | 김윤미기자 | 2020-01-19 16:56 강남 재건축 가격하락 계속되나 강남 재건축 가격하락 계속되나 정부의 12·16 부동산대책으로 강남 재건축 단지가 연초에 3억~5억 이상 떨어진 급매물이 늘어나고 거래도 실종돼 가격 하락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양도소득세 중과를 회피하기 위한 매물 출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이전까지는 거래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연초 급매물 늘어나는 강남 재건축 단지 = 재건축 사업 추진이 한창인 반포 주공1단지와 잠실 주공5단지가 대표적이다. 5일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 주공1단지 1·2·4주구 전용면적 84㎡는 현재 35억∼35억5000만원 수준에 나온 건설·부동산 | 김윤미기자 | 2020-01-05 16:19 정부 ‘트리플 압박’ 통하나…강남 재건축 ‘급매물’ 등장 정부 ‘트리플 압박’ 통하나…강남 재건축 ‘급매물’ 등장 정부의 ‘트리플 압박’으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2억~3억원 내린 급매물이 등장했다. 분양가 상한제 시행, 대출 중단에 이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이하 재초환) 합헌 결정까지 ‘트리플 압박’이 겹치며 가격이 대폭 하락한 것이다.반면 대출 규제가 없는 서울 비강남권과 수도권 9억원 이하 아파트는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실거래가도 상승하고 있다.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2·16대책 2주가 지나면서 전셋값이 낮은 재건축 대상 아파트에서 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6.49㎡는 지난 주말 1 건설·부동산 | 김윤미기자 | 2019-12-29 16:46 상한제 약발 다했나…서울 집값 상승세 정부의 민간택지내 분양가 상한제 시행 추진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 상승세가 잡히지 않고 있다. 상한제 도입계획이 발표된 이후 신축 등 기존 아파트값은 오름세가 이어지고, 하락하던 재건축 가격마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며 시장 불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서울의 집값 상승세는 광역급행철도(GTX) 등 각종 교통·개발 호재와 맞물려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까지 보인다. 전문가들 사이에는 앞으로 집값이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다시 안정될 것이라는 의견과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값 강세는 계속될 것이라는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9-22 17:27 강원도, 새아파트 평균 대비 43% 비싸 강원도내 2년 이내 새 아파트 가격이 지역평균 대비 43% 높은 것으로 나타나 신축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 가격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강원지역에서 입주한 신축 아파트의 매매가격은 3.3㎡당 792만 원으로 지역평균 아파트가격 554만 원보다 238만 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준 2년 이내 새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1512만 원으로 전체 아파트 평균(1203만 원)을 309만 원(26%) 웃돌았으나 강원지역은 전국 대비 17%p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경제일반 | 춘천/ 김영탁기자 | 2019-08-08 17:12 새 아파트-기존 아파트 가격차, 수도권 보다 지방이 더 크다 입주 2년 이내의 새 아파트와 기존 아파트의 가격 격차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입주한 630개 단지의 3.3㎡당 매매가격은 전국 평균(1203만 원) 대비 25.7% 높은 1512만 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새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1851만 원으로, 해당 지역 평균(1640만 원)보다 13% 높았다. 반면 지방의 새 아파트는 해당 지역 평균(746만 원)보다 46% 비싼 1090만 원으로, 수도권보다 그 차이가 133만 원 컸다. 가격 격차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8-07 17:20 분양가 상한제 발표 후 거래 ‘올스톱’ 민간택지 아파트에 대해서도 정부가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하기 위해 주택법 시행령 개정에 착수한 가운데 강남권 재건축 매매 시장에 냉기가 감돌고 있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집을 팔려고 하던 집주인들은 현재 “매도 타이밍을 놓친 게 아니냐”며 불안해하고, 매수 대기자들은 “상한제를 하면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며 관망세로 돌아섰다고 14일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등 재건축 ‘대장주’들은 지난달까지만 해도 매수 문의는 넘치는데 물건이 없어 못 팔 정도였다. 그러나 지금은 매도가 급한 집주인들이 호가를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7-14 15:44 정부 "서울 집값 0.3% 이상 오르면 '과열' 판단" 정부 "서울 집값 0.3% 이상 오르면 '과열' 판단"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이 반등하면서 '부동산시장 불안'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현재의 변동 폭은 아직 정부의 내부 '과열' 판단 기준과는 거리가 있는 수준이다. 만약 향후 서울 아파트 가격 주간 상승률이 0.3%를 넘어설 경우 정부는 뚜렷한 과열 징후로 인식하고 이 시점을 전후로 지난해 9·13 대책의 실효성을 높인 추가대책을 내놓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는 6일 부동산시장 재과열 판단 기준에 대해 "내부적으로는 서울 아파트 가격의 주간 변동률(한국감정원 통계 기준)이 0.3%를 넘 경제일반 | 서정익 기자 | 2019-07-07 09:34 상반기 전국 아파트값 6년만에 ‘뚝’ 아파트값이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내린 곳은 경남 김해시, 반대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전남 광양시로 나타났다. 6년 만에 서울 아파트값은 처음 하락한 가운데 강동구의 낙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아파트값은 1.85% 하락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으로 아파트값이 내린 것은 지난 2013년(-0.14%)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하락폭이 가장 큰 지역은 경남 김해시로 상반기에만 6.58% 하락했다. 김해시는 거제시와 함께 조선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7-02 16:06 강남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8개월만에 상승 전환 강남 아파트값 바닥 찍었나…8개월만에 상승 전환 서울 강남 아파트값이 한 주만에 상승 전환했다. 9·13대책의 영향으로 지난해 10월 중순 하락세로 돌아선 지 약 8개월 만이다. 송파구의 아파트값도 보합으로 돌아서는 등 강남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 걸쳐 매매가 하락세가 크게 둔화한 모습이다. 최근 급매물을 비롯한 저가 매물이 소화되면서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과 맞물려 집값이 바닥을 찍고 다시 올라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12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올랐다. 강남구 아파트값이 오른 것은 지난해 10월 셋째주 이후 3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6-13 15:38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주춤’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주춤’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급매물이 팔린 지역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둔화했다. 한국감정원은 15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6% 하락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아파트값은 2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달 일부 지역의 급매물 소진과 매물 회수 등의 영향으로 낙폭은 4주 연속 둔화됐다. 강남4구(동남권) 아파트값은 0.08% 내려 지난주(-0.10%)보다 하락폭이 줄었다. 특히 압구정동 현대, 대치동 은마아파트 등 재건축 추진 단지에서 호가가 상승한 강남구(-0.02%)의 낙폭이 한달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4-19 09:50 ‘들쭉날쭉’ 공시가 시세반영률…지역별로 최대 20%p 가까이 편차 정부가 지난 14일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현실화율(시세반영률)이 지역별, 단지별로 격차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시점의 시세를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현실화율이 달라질 수는 있지만 같은 강남권의 재건축 추진 단지중에서도 현실화율이 최대 10%포인트 이상, 서울과 지방에서는 20%포인트 가량 격차가 벌어진 것도 있었다. 정부가 올해 공동주택 현실화율을 작년 수준인 ‘평균 68.1%‘에 맞추고, 공동주택간 형평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재건축 단지끼리 격차 12%p…공시가격 급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3-17 17:05 집값급등 톱10 아파트 최대 2억원↓ 집값급등 톱10 아파트 최대 2억원↓ 작년 아파트 상승률 상위 10위권 단지들이 올해 들어 거래가 뜸해지며 최대 2억원까지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1년간 보여준 급격한 상승세와 비교하면 하락 폭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가장 많이 뛴 곳은 강남구 일원동 수서1단지로 전년 말 대비 53.5% 뛰었다. 수서1단지는 2017년 11월 전용 39㎡ 매매가격이 최고 5억3천3천만원이었지만, 지난해 9월 7억7천만원으로 올랐다. 2위는 성북구 보문동6가 보문파크뷰자이 50.8%,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3-12 09:44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6년전 침체기로 회귀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6년전 침체기로 회귀 최근 정부의 강력한 규제 대책으로 매물 대비 집을 사려고 하는 수요자들이 2013년 침체기 수준으로 감소했다. 매수심리가 그만큼 위축됐다는 의미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11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수급 지수는 73.2로, 2013년 3월11일(71.8) 이후 약 5년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매매수급 지수는 한국감정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에 가까울수록 수요보다 공급이 많음(매수자 우위)을, '200'에 가까울수록 공급보다 수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2-18 09:21 꽁꽁 언 주택시장…"급매물 늘고 가격하락 지속" 꽁꽁 언 주택시장…"급매물 늘고 가격하락 지속" 주택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설 이후 주택시장 움직임에 관심이 쏠린다. 통상 설 연휴가 지나면 이사철이 본격화되면서 주택 거래가 늘고 가격도 다소 상승 기조를 보이는 게 보통이다. 그러나 올해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대책과 4월 공동주택·개별 단독주택 공시가격 발표를 앞두고 매수세가 위축돼 있어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 공시가격 발표 변수…급매물 늘어날 듯 설 이후 주택시장을 가를 가장 큰 변수는 보유세다. 올해부터 규제지역내 종합부동산세 세율이 높아진데다 2주택 이상자부터는 세율이 중과된 경제일반 | . | 2019-02-05 12:12 서울 주택 평균가 4년7개월만에 하락 반전 서울 주택 평균가 4년7개월만에 하락 반전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4년7개월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2일 KB국민은행 리브온이 발표한 지난달 서울의 주택 평균 가격은 6억3천819만원으로 전월(6억7천680만원) 대비 5.7%(3천861만원) 하락했다. 정부의 규제 정책으로 지난해 11월 서울 주택 중위가격이 하락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평균 매매가격까지 떨어진 것이다.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내려간 것은 2014년 6월 이후 4년7개월 만에 처음이다. 정부의 9·13대책 이후 강력한 대출 규제와 종합부동산세 중과 등의 조치로 매수심리가 꺾이며 급매물이 쌓이고, 올해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2-02 13:35 강남권 부동산 탈세 더 옥죈다…중개업소 단속 강남권 부동산 탈세 더 옥죈다…중개업소 단속 정부와 지자체가 강남권 부동산 불법거래와 탈세 등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무당국은 최근 서울 강남·서초·송파구 등 강남 3구 중개업소를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진행 중이다. 서초구 반포동의 한 중개업소 관계자는 “지난주부터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나와 중개인의 동의서를 받고 사무실 컴퓨터에 담긴 주요 계약 및 세무처리 등 내용을 USB에 모두 다운받아 갔다”며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특별사법경찰(특사경)팀이 아닌 국세청 자체 조사”라고 말했다. 서초구의 또다른 중개업소 대표는 “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01-23 14:43 서울 아파트 1월 거래량 6년만에 최저 서울 주택거래가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건수 기준)은 16일 현재 915건이 신고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57.2건이 거래된 것으로 지난해 12월(총 2304건)의 하루 74.3건에 비해 23.1%, 1월(총 1만198건)의 하루 거래량 329건 대비 82.6% 감소한 것이다. 이달 거래량 추이를 고려할 때 지난 2013년 1월 1196건이 거래된 이후 1월 거래량으로는 6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 2013년은 글로벌 경기침체의 여파와 경제일반 | 김윤미기자 | 2019-01-17 15:33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 급감 개포·반포·잠실 등 서울 재건축 아파트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9·13대책의 영향 등으로 3조 원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집계 기준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총 163조 866억 원으로 역대 최고점인 지난해 10월 166조 6222억 원 대비 3조 5356억 원이 줄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가총액은 9·13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지난해 9월 165조 4614억 원에서 10월에는 166조 6222억 원까지 올랐다. 앞서 대책 이전에 올랐던 호가가 통계상 10월까지 반영되 경제일반 | 이신우기자 | 2019-01-13 15:38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