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코로나19 세상과 돈의 위력, 그 대안은 [독자투고] 코로나19 세상과 돈의 위력, 그 대안은 설동성 경기 군포시청 홍보기획과 “돈이면 다냐?” 자본주의의 천박성이 거론될 때마다 종종 듣는 말이다. 빈정거림이 섞여있는 다소 감정적 표현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깊은 뜻이 담겨있다.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이, 돈이 개입하면 쉽사리 풀리는 상황을 비꼬는 말이다. 우리는 이런 경우를 수시로 목격한다.오죽하면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라는 말까지 회자됐겠는가. 돈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도 많다. 대부분 돈이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식민지 조선의 지방도시에서 벌어지는 탐욕스런 인간군상의 세계를 그린 채만식의 ‘탁류(濁流)’에서도 돈을 둘러싸 2020-07-26 15:57 [독자詩] 행복하고 싶다면 [독자詩] 행복하고 싶다면 김병연 시인/ 수필가 사촌이 땅을 사면배 아프다고 합니다.남 잘되는 꼴 못 보는DNA가 있다고 합니다.배고픈 것은 참아도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자신과 남을 비교하면필연적으로 시기심이 생기고시기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할수록불행은 가속화됩니다.성경은 시기를뼈의 썩음이라고 합니다.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행복하고 싶다면. [전국매일신문 독자詩] 김병연 시인/ 수필가 2020-07-23 14:19 [독자투고] 비대면(untact) 휴양시설 안전관리는 이렇게... 박종찬 전남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여름철 여행수요가 국내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타인과의 접촉 가능성이 낮은 민박, 펜션, 야영장 등 비대면 휴양시설로 휴가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도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우선 바비큐장이나 캠프파이어를 할 경우 화재발생 우려가 높아 사전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위에는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숯이나 번개탄, 경유, 휘발유 등 2020-07-23 13:36 [독자투고] 선수 죽음 부른 체육계 폭력, 이번엔 뿌리 뽑아야 노청한 사회복지사 2018년 여자 컬링 팀, 지난해에는 쇼트트랙과 여자유도 종목에서 감독과 코치의 상습적 폭언과 폭력이 제기됐다. 그 때마다 체육계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으나 빈말이었음이 또 드러났다. 이번에는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국가대표를 지낸 선수가 감독·트레이너 등의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2015년 고교시절부터 태극마크를 달았던 철인3종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는 소속 팀 감독과 ‘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로부터 당한 폭행과 폭언을 견디다 못해 지난 2월부터 대한체육회, 철인3종협회, 경북체육회, 경주 2020-07-22 14:11 [독자투고] ‘아동학대 예방 관심이 절실하다’ 장은주 전남 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대담당 경사 코로나 19 확산추세에 따라 가정 내 돌봄이 장기화되면서 가정 내 아동학대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지난 3월에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다.현재 아동학대 분야의 현장조사와 사례 관리는 민관에서 모두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법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권한이 없는 민간은 학대 행위자의 조사 거부와 비협조로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현장조사, 응급조치 등 관련조치를 수행하며 재학대 방지를 위해 필요한 2020-07-22 14:08 [독자투고]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관리, 음주운전 절대 금지 이두형 강원 강릉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여름 휴가철 코로나19로 인해 국외여행이 줄어들고 확진자가 적은 강원도로 집중되며 교통량이 역대 최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강원경찰은 등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여름 휴가철 특별교통관리 기간을 지정하고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혼잡이 예상되는 고속도로 7개 구간에서 가변형전광판(VMS)과 우회 안내 입간판을 활용해 국도 우회를 적극 유도, 통행량을 최대한 분산시키고 해수욕장, 계곡 등 주요 피서지와 고속도로 톨게이트·휴게소를 중심으로 비접촉 음주감지기 등을 활용한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고속도로 주요구간에는 암행순찰차 2020-07-21 13:12 [독자투고] 응보(應報)에서 회복(回復)으로, 회복적 경찰활동에 대해 고승복 전남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경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은 2020년 교육의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학교에서는 미뤄진 개학뿐만 아니라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경찰에서도 온라인 민원 업무를 확대하고 있다. 학교폭력업무를 담당하는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예방 업무도 이에 맞게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실정이다.언택트(untact),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때에도 비대면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있다. 청소년들이 친구로 인해 깊숙이 상처받은 마음은 정성들여 쓴 사과편지를 읽어도 처음의 상태로 회복되기 어렵다. 직접 얼굴을 보며 미 2020-07-20 14:09 [독자투고] 빗길 이거 알면 여름철 교통사고 확 줄일 수 있다 박성철 경기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3팀장 7월은 여름 중에 여름이다. 뜨거운 태양이 지표를 부글부글 달구는 폭염이 절정을 이루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기호는 다를 수 있다. 여름 무더위와 겨울의 추위가 그러하다. 사람마다 여름이 좋다 겨울이 좋다며 나름 선호하는 계절에 투표를 한다.무더운 계절 여름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아이러니하게도 선호한다던 여름을 피해(?) 산과 바다로 도망치듯 “바캉스,휴가,피서”라는 이름으로 휴가를 떠난다.비 내리는 횟수가 많은 계절이지만 여름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은 기분 좋게 가족과 친지와 동료들과 함께 콧노래를 부르며 곳곳으로 떠난다.그러나 여름서를 2020-07-19 15:32 [독자투고]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임환목 강원 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최근들어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유행으로 인해 경찰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뜸해진 때를 이용 음주운전이 증가하며 함께 아울러 음주운전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해 이에 대한 시민의식이 어느때 보다 강조되며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의 연령층이 30대 이하가 전체사망자수의 31.7%(2016~2018년)에 사망자가 401명을 차지하며 치사율 또한 2.8로 평균 치사율 2.2에 비해 1.3배가 높아 인명피해가 큰 것으로 한국교통공단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분석이 나왔고 음주교통사고의 월별로 보면 4월에 발생이 가장많고 음주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20-07-16 14:19 [독자투고] 해수욕장 몰카 행위, 그릇된 생각은 범죄 유현진 충남 태안경찰서 경사 본격적으로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 태양이 내리쬐고 있는 가운데 도심을 떠나 더위를 피해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 바로 피서지인 바다, 계곡, 캠핑장 등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기 위해 피서객들이 전국의 곳곳의 피서지를 찾아다니고 있다.하지만 이러한 피서지에서 나만의 행복을 위해 찾아 떠나는 곳은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로 북적이고 많은 인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다수의 인원들은 술을 마시며 그로 인하여 각종 범죄에 연결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최근 대두되고 있는 성 관련 범죄와 다른 사람의 신체를 촬영하는 몰 2020-07-15 10:10 [독자투고] 무면허 운전 엄연한 범죄행위! 도로서 퇴출해야 정선관 경북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지난 2월 27일 경남지역에서 운전면허가 없는 60대가 집행유예 기간에 또 무면허 운전을 해 재판을 받았다.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긴장감이 높아져 급조작 하게 되고 경찰관을 만나게 되면 도주의 가능성이 높으며 기본적인 조작 미숙으로 안전 운전을 할 수 없어 교통사고의 위험이 커지게 된다.무면허 운전이란 기본적으로 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운전하는 것으로 면허시험에는 합격하였지만 면허증 교부전의 행위나 적성검사 기간 경과, 면허정지 기간 중, 면허 종별에 다른 차량을 위반하여 운전한 경우, 군에서 취득한 면허를 사회 2020-07-13 14:24 [독자투고] 간이지급명세서 기한내 제출해야 김주환 경기 평택세무서 법인세과 코로나19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전 사회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간이지급명세서 제출과 관련해 안내 말씀을 드립니다.간이지급명세서 제출제도는 저소득 근로자의 소득을 적기에 파악하여 근로장려금을 지급하기 위한 제도로 2019년에 도입됐습니다.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근로소득(일용근로소득 제외) 또는 사업소득을 지급한 사업자분들께서는 7월 31일까지 간이지급명세서를 제출하셔야 합니다.간이지급명세서는 기존의 연말정산 지급명세서 등과는 별도로 제출하는 것으로 연말정산 지급명세서는 종전과 동일하게 제출해야 합니다.기한내 제출하지 않으시거 2020-07-13 14:23 [독자투고] 도로서 누운 스텔스 보행자 위험천만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술에 취해 도로 위에서 잠을 청하는 이른바 '스텔스 보행자' 사망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스텔스 보행자는 어두운 밤 도로 위에 만취 상태로 누워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로 상대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전투기처럼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기 어렵다는 의미이다.지난달 19일 부산에서 오후 9시경 만취 상태로 1~2차로에 걸쳐 도로에 누워 있던 사람을 승용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치여 치료를 받다가 숨지는 일이 발생하는 등 여름철 스텔스 보행자로 인한 사고위험이 증가하고 있다.이들 ‘스 2020-07-12 15:02 [독자투고] 경찰 청렴·반부패와 “시민청문관” 용혜진 강원 춘천경찰서 청문감사관실 시민청문관 올해 2월, 경찰은 경찰의 비리·부패관련 내부개선을 위한 시민청문관제도를 도입했다.시민청문관 제도는 ’19년 버닝썬 클럽 사건 발생을 계기로 경찰 내부에 잔존하는 유착비리 근절 종합대책으로, 부패취약요소를 개선하고자 시민 중심의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시민참여제도이다. 이는 부패에 대한 국민 인식이 급속히 변화되는 가운데 경찰조직 내부의 변화는 이에 미치지 못하기에, 시민과 경찰 내부의 인식 차이를 해소할 새로운 제도가 필요함에 시작된 것이다.시민청문관은 각 경찰관서의 청렴·반부패 업무를 소관하는 부서(청문감사관실)에 소속되어 부패 2020-07-12 15:01 [독자투고] 여름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방법은? 유현진 충남 태안경찰서 경사 이제 7월 중순이 다가오면서 전국의 모든 국민들은 다가오는 휴가철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고 본다.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휴가를 신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더불어 한가지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빈집털이 범죄라고 할수 있는데 보통 휴가때 쯤 빈집털이 범죄가 평소보다 약 30%이상 증가하는 추세라고 보여져 여기에 대한 만만한 준비를 해야할 것으로 보여 진다.빈집털이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있지만 다시한번 살펴보면 휴가를 떠나기전에 집에 보관중인 귀금속은 안전한 곳에 다시 한번 꼭 확인하여 안전한 곳에 2020-07-09 13:32 [독자투고] 배달 이륜차 ‘신속’보다 중요한 건 ‘안전’ 정교정 경기 고양 일산동부서 교통관리계 경장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 등 비대면 소비 문화가 활성화되면서 이륜차 사고에 대한 주의 또한 강조되고 있다.이륜차 사고는 신체적 충격을 직접적으로 받게 돼 심각한 부상 및 생명의 위험을 초래하는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아직도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서는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배달 이륜차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이처럼 위험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전자의 올바른 법규준수가 필수적으로 선행돼야 한다.특히 출발 전 안전모 착용 철저, 인도와 횡단보도로 주행 금지, 신호위반, 2020-07-08 11:56 [독자투고] 불법 촬영 찍고 유포하고 보는 것 모두 범죄행위이다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피서철이 되면서 해수욕장들이 차례로 개장하고 있다. 물론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기존에 개최하려던 행사나 축제는 대부분 취소됐지만, 무더위에 많은 피서객이 바닷가를 찾고 있다. 긴장이 풀린 피서지에서 불법 촬영, 즉 몰카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돼 주의가 필요하다.올해 소방관, 역무원, 학원 강사에 이어 연예인에 이르기까지 여자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 몰래카메라(몰카)를 설치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으로 충격을 줬고 텔레그램을 통해 어린 여학생들의 영혼을 파괴한 N번방 사건으로 불법 촬영 동영상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통계청과 경 2020-07-08 11:55 [독자투고] 스텔스 차량은 흉기입니다 송인호 강원 춘천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상대방의 레이더 등에 의해 탐지가 어렵다는 스텔스와 차량을 합한 스텔스 차량은 야간 또는 흐린 날에 미등이나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들을 지칭한다. 스텔스 차량은 주위의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에게 잘 식별되지 않아 운행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운전자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야간이나 흐린 날 차량의 미등 이나 전조등 등 아무것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을 보았거나 이 같은 차량으로 인해 사고의 위험을 느낀 적이 있었을 것이다.운전자들 중에는 차량 운행 시 미등이나 전조등 켜는 것을 깜박하고 잊거나 초보 2020-07-07 12:52 [독자투고] 공감 받는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이광호 강원 원주경찰서 경비작전계 경장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야외활동 보단 대부분의 시간을 사무실이나 자택에서(재택근무) 보내는 실내생활이 많아지게 되면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의 확성기·방송차량으로 인한 112소음신고가 빗발치고 있다.현행 집시법 시행령은 주거지역이나 학교의 경우에는 주간 65데시벨, 야간 60데시벨, 기타지역은 주간 75데시벨, 65데시벨로 집회소음을 제한하고 있다. 이 같이 법률로서 소음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강제하는 것은 집회참가자 이외의 국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함이다.집회시위가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자유권으로서 특정 이익을 관철하기 위 2020-07-06 11:06 [독자투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지금은 ‘적색경보 발령 중’ 한선근 전남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현대사회에서 주거형태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상층부로 연소 확대가 쉬우며 연기확산으로 인해 대피가 어려워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실제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민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화재발생 후 5분 이상 경과 시 연소확산 속도는 급속하게 증가되므로 화재 시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하여 초기진화 등에 주력해야 되고 아파트단지 및 이면도로에 소방출동로를 확보하는 한편, 가정에서 전기, 2020-07-05 15:1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