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4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時] 또 다시 혼자 되어 [時] 또 다시 혼자 되어 소년 한영민 후덥지근한 느낌에 선잠을 깬다시계는 새벽두시를 넘기지 못하고 초바늘이 힘겹게 움직이고 있다깜깜한 어둠속에서 예의없이 뉴스방송만외롭게 떠들고 있다진한 두통과 함께 주위를 돌아봐도아무도 없다아한 여름밤의꿈이었나함께였는데더불어였는데열심히 뜨겁게온 힘을 다 바쳐함께였는데또 다시 혼자덩그러니던져졌다마치 부다페스트의 쥐새끼처럼비참하게 내던져졌다그때도그전에도그랬듯이 또 다시어둠속에내 던져졌다그래도이 아침이밝아오면씩 웃으며 아무렇지도 않은척씩씩하게 걸어 나간다세상속으로죽기보다 싫은또 다시혼자가 되어[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2023-08-11 10:23 [기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로 악성 사기 피해 최소화하자 [기고] 개인정보 유출 방지로 악성 사기 피해 최소화하자 최관중 전남 광양경찰서 경무계장 경감 개인정보란 ‘살아있는 개인에 관한 정보로서 이름, 주민번호, 영상 등으로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말하며, 해당 정보만으로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더라도 다른 정보와 결합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까지 포함된다’고 개인정보보호법에서 정의하고 있다.개인정보침해란 이러한 개인정보가 분실, 도난, 누출·유출 등을 통해 수집·이용되거나 제3자에게 제공되어 발생하는 피해를 의미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해에 개인정보침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상담 및 신고 건수는 15만 1603건으로 결코 작은 수치라고 볼 수 없다 2023-08-09 11:47 [기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 방안 [기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증상과 대처 방안 최종길 강원 홍천소방서 대응총괄과장 전국적인 폭염으로 연일 폭염경보와 주의보가 발표되고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기상학적으로 비정상적인 고온 현상이 여러 날 지속 될 경우 폭염(최고기온 33℃ 이상)이라고 하며,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주의보’가, 35℃ 이상일 경우 ‘폭염경보’가 발효 된다.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폭염대책기간 시작인 5월 20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집계된 전국 2023-08-02 10:44 [기고] 최소한의 교권 보호, 제도적 장치 시급하다 [기고] 최소한의 교권 보호, 제도적 장치 시급하다 서경식 전남 고흥군 포두면 민원팀장 최근 서울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전에도 현직 교사의 자살이 있었고 또 발생할 수도 있다.옛 고사성어에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라는 말이 있다. 임금 다음으로 스승, 그다음 부모의 순서일 정도로 가르침을 주는 스승은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존경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흐른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은 스승의 그림자가 아닌 육신을 밟을 정도로 교권이 무너진 상황에 이르고 있다. 수업 시간에 대놓고 자기 집 안방처럼 잠을 편하게 자는 등 수업 태도가 불량한 학생들에게 지적을 하면 오히려 선생님께 2023-08-01 10:50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④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④ 이노태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장 올해 함양산삼축제가 지향하는 것은 ①“저탄소 친환경축제”, ②“3대무(3大無)축제”, ③“절감한 비용을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축제”, ④“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참여하는 축제”, ➎”탄소중립 기금마련을 위한 소망등 판매“ 무엇보다, ⑥“함양군이 대한민국의 산삼유통단지로 나아가는 데 탄력을 주는 축제“, 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순서대로 연재)함양산삼축제는 저탄소 친환경축제를 지향한다. 전 지구적인 기상이변은 사람이 배출하는 탄소 때문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선진국들은 앞 다투어 탄소배출을 동결하거나 줄이겠다고 공표하고 나섰다. 2023-07-16 15:43 [時] 마지막 사랑 [時] 마지막 사랑 소년 한영민 즈음해내리는 장대비 처럼멈추지 않는눈물과 함께설움이 복받쳐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빗길에 떠나는당신의 아픔은 아마도더 하겠지요이렇다 저렇다아무 말 하지 않지만그대 마음잔잔하게 전해오네요그저 웃으며이 아픈 이별을간신히 참고 있네요내 삶의 마지막 사랑이 되버린이 이별은 온통 시간을 멈춘채 더이상 아무것도 못하게 하네요사랑 그리고 가슴아픈 이별은나에게 모든 걸 빼앗고 아름다운 추억만 남겨놓아그저웃어 보려고안간힘을 써 봐도잠자다가도일하다가도밥 먹다가도운동하다가도무시로 눈물이 흘러서아무것도 못하게 하네요그래도 한가지기억하는건그대는 내사랑내 마지 2023-07-14 11:00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③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③ 이노태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장 올해 함양산삼축제가 지향하는 것은 ①“저탄소 친환경축제”, ②“3대무(3大無)축제”, ③“절감한 비용을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축제”, ❹“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참여하는 축제”, ⑤”탄소중립 기금마련을 위한 소망등 판매“ 무엇보다, ⑥“함양군이 대한민국의 산삼유통단지로 나아가는 데 탄력을 주는 축제“, 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순서대로 연재)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이 찾아올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축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크게 고민한 부분이다. 산삼이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건강식품이다 보니 경제적으로 구매력도 있는, 성인들만 축제의 2023-07-09 10:05 [기고] 118년 화순탄광의 명예로운 퇴장 [기고] 118년 화순탄광의 명예로운 퇴장 구충곤 전 전남 화순군수 대한석탄공사 화순광업소(화순탄광)가 6월 30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우리나라 최초로 석탄을 생산했던 118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지난 4월까지 총 2,665만t을 생산하고 채탄을 중단했다.화순탄광은 지난 118년 동안 남부권의 최대 석탄 생산지로 국가 기간산업 발전의 핵심 에너지원이었고, 원동력이었다. 화순탄광에서 생산된 석탄은 전국의 전기발전소, 철강소, 섬유공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발전에 이바지했다.‘국민 생활 연료’였던 연탄의 수급 안정에도 큰 역할을 했다. 1970년대 석유파동 등으로 유가가 급등할 때마다 2023-07-02 13:34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②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② 이노태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장 올해 함양산삼축제가 지향하는 것은 ①“저탄소 친환경축제” ❷“3대무(3大無)축제” ❸“절감한 비용을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축제” ④“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세대가 참여하는 축제” ⑤”탄소중립 기금마련을 위한 소망등 판매“ 무엇보다 ⑥“함양군이 대한민국의 산삼유통단지로 나아가는 데 탄력을 주는 축제“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순서대로 연재)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함양산삼축제는 “3대무(3大無)축제”를 지향한다. 거기에서 “절감된 비용은 군민에게 돌려드리는 축제”가 되도록 할 것이다. 일정규모의 축제는 그에 상응하는 일정규모의 비용이 필요 2023-07-02 09:55 [時] 아름다운 하루를 [時] 아름다운 하루를 소년 한영민 푸른 숲속의 새소리졸졸졸 흐르는 계곡물소리코끝을 감미롭게 스치는 자연의 신선한 향기그리고 손끝에 느껴지는 그녀의 살내음미처 눈도 뜨기 전에알 수 있는 사람사랑하는 사람의 체취가이 아침을 행복하게 열어준다어젯밤 잘자라고사랑한다고 안아주었던그녀와 함께이 아침을 맞이한다풀내음 가득한새소리 지저귀는계곡물 흐르는아름다운 집에서그녀와사랑하는 그녀와행복한 이 아침을시작한다하루를 십년처럼한달을 백년처럼일년을 천년처럼사랑하며 시작한다아름다운 이 하루를[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2023-06-30 07:00 [기고] 청렴한 국민연금, 든든한 노후 행복 [기고] 청렴한 국민연금, 든든한 노후 행복 김철환 국민연금공단 부천지사장 청렴(淸廉)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바람직하고 깨끗한 청렴결백을 선비정신의 근간으로 삼았으며, 다산(茶山) 정약용(丁若鏞)은 "청렴은 목민관(牧民官)의 기본임무이고, 모든 선(善)의 원천이요, 모든 덕(德)의 근본으로 청렴하지 않고는 목민관을 할 수 없다"라고 했다. 즉, 공직자에게 청렴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공적 업무를 수행하면서 개인의 이해나 관심에 따라 직무수행이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청렴 민감성, 판단력, 동기화, 2023-06-29 13:26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기고] 산신령이 알려준 함양산삼축제 이노태 경남 함양산삼축제위원장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 주제로 9월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함양상림에서 열린다. 축제는 지역을 알리는데 빼놓을 수 없는 방법 중에 하나인 것 같다. 지난 2021년 세계함양산삼엑스포를 개최하기도 했는데, 2003년부터 산삼을 소재로 산업형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함양산삼축제도 이제 어엿한 성인이 되는 해이다.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최고의 영약으로 불리는 산삼은, 희귀성과 뛰어난 약성으로 인해 전설이나 옛날 이야기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가끔 산삼을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는 2023-06-19 13:44 [기고] 용인시 경안천유역을 반딧불이보존지역으로 지정해야 [기고] 용인시 경안천유역을 반딧불이보존지역으로 지정해야 김영규 경기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대표 경기 용인시가 난개발이라는 오명을 받았으며 지금은 대단위 공단이 조성되고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어 자연생태를 보존하고 생태도시를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반딧불이가 살 수 있다는 것은 다슬기나 달팽이 등의 서식이 가능하며 수질이 깨끗하고 자연생태가 잘 보존되었으며 용인시가 자연과 더불어 살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생태도시라는 뜻이다.올해 6월중순에 경안천주변 같은 장소에서 몇 킬로메타에 걸쳐 파파리반딧불이,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애벌레가 동시에 발견되는 것은 매우 드문일로 경안천유역을 반딧불이보존지역으로 지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 2023-06-18 10:12 [기고] 지역사회의 숨은 히어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기고] 지역사회의 숨은 히어로 ‘소방안전대책협의회’ 구본근 경남 산청소방서장 COVID-19, 이태원참사, 대형화재 등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불철주야 활동하는 소방관을 지원하는 민간단체인 소방안전대책협의회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지역공동체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산청소방서 소방안전대책협의회는 지난 2014년 11월 27일 안전문화 조성 및 발전을 통해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자 17명의 회원(초대회장 엔티코리아 엄점태 대표)이 참여하여 발족했다. 매 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2023-06-09 10:00 [기고] 용인반딧불이 보존·복원해 아름다운 생태환경도시를... [기고] 용인반딧불이 보존·복원해 아름다운 생태환경도시를... 김영규 용인대학교 환경학과 명예교수 하천은 오염을 만드는 대상이 아니라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고 정서를 함양하며 어린이에게는 자연학습장이 될 수 있는 하천이라는 것을 일깨워 하천을 깨끗이 보존하고 사랑할 수 있는 하천으로 조성할 필요성이 있다. 올해 용인반딧불시민모임(가칭)이 결성되어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소하천을 가꾸고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반딧불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려는 자세를 갖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용인시에서 발견되는 반딧불이는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 파파리반딧불이인 3종류가 있으며 용인시 전역에서는 수십여 곳에서 반딧불이가 서식하 2023-06-07 13:29 [時] 이제 잊어야 하나요 [時] 이제 잊어야 하나요 소년 한영민 이제 잊어야 하나요우리사랑 지워야 하나요눈을 감아도생생히 떠오르는아련한 추억들푸른 하늘에 수 놓았고하얀 백사장에 그려보았던아름답던 우리추억 우리기억이젠 지워야 하나요이젠 우리사랑 잊어야 되나요섬섬옥수 고운 손길로포근달콤한 귀한 시간들가슴에 새기고검은 눈망울에 담았던우리사랑이젠 잊어야 하나요아직도 뜨거운 우리사랑아직도 생생한 우리기억아직도 아름다운 우리 추억들이젠 잊어야 하나요우리사랑이젠 잊어야 하나요[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2023-06-02 07:00 [기고]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으로 되돌아보는 ‘보훈’에 대한 단상 [기고] 호국보훈의 달과 정전 70주년으로 되돌아보는 ‘보훈’에 대한 단상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녹음이 짙어지는 6월은 온 국민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호국보훈의 달이다. 6·25전쟁에서 부상 입은 장병들을 위하여 1952년 5월 ‘상이군경원호강조기간’부터 시작된 호국보훈의 달은 1962년 ‘원호처’가 창설되며 ‘원호의 달’로 공식적으로 지정된 후 ‘호국보훈의 달’로 변경되었다. 6·25전쟁에서 전사한 장병들을 기리기 위한 ‘현충 전몰장병 추도식’을 시초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는 현충일, 6‧25전쟁 기념일, 등이 있는 달이다.또한, 올해는 한미동맹 및 정전협정이 체결 70주년으로 호국보훈 2023-05-31 10:17 [기고] 모내기, 상부상조의 참뜻 헤아려본다 [기고] 모내기, 상부상조의 참뜻 헤아려본다 장영재 농협중앙회 구례교육원 교수 어느덧 올해 모내기 시기가 되었다.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남부지방은 5월 중순에서 5월 말경부터 모내기하고 중부지방은 6월 초순에서 중순 무렵 모내기해야 단위 면적당 생산량을 높이고 좋은 품질의 쌀을 수확할 수 있다. 벼농사에서 적기에 모내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벼농사 중심의 농경사회에서는 부족한 일손 문제 해결을 위해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두레와 같은 협동조직이 활성화되었다. 손 모내기 작업에 마을 공동체가 모두 참여하여 마을의 생존과 번영이 달린 중대한 작업을 마을 전체의 협동을 통해 슬기롭게 해결한 2023-05-29 13:56 [時] 갔지만 [時] 갔지만 소년 한영민 갔지만가야한다고나홀로 여기두고가버렸지만아직우리사랑 끝난 것은아니지요갔지만가버렸지만나를 홀로두고가버렸지만아직도 우리는 함께하는영윈한 나의 사랑갔지만 갈수밖에 없다고하염없이 눈물을흘리고 갔지만그래도 그대 맘은여기에 그대로남겨둔우리사랑영윈히함께인걸요갔지만그대 몸은떠났지만아름답던추억만은 남겨둔우리사랑 영원하지요갔지만 언제나 함께하지요[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2023-05-26 07:00 [時] 세상에 태어나 [時] 세상에 태어나 소년 한영민 세상에 태어나사랑 한 번진하게 하고 가네부모에게도형제에게도주고 받지 못한사랑 한 번진하게 하고 가네세상에 태어나나라사랑 국민사랑제대로 못하고서남녀간에 사랑 한 번진하게 하고 가네생각이야 욕심이야천상에서도 다시 한 번이 사랑 그대로진하게 하고 싶지만뜻대로 마음대로 될런지이승에서 목숨받친 사랑천상에선 어찌될지세상에서 못다한 사랑천상에서 다시 만나면진짜 진짜 진하게사랑 한 번 해볼텐데세상에 태어나진한사랑 한 번하고 가네[전국매일신문 詩] 소년 한영민 2023-05-19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