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3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부’ [최재혁의 데스크席]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정부’ 지난달 초 인천 검단신도시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밤늦은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칫 사람이 많이 다칠 수 있는 아찔한 사고였다. 건교부의 정밀조사 결과, 이 공사는 설계부터 감리, 시공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부실로 판단됐다고 한다.이 아파트 공사를 맡은 GS건설은 공정률 67%인 1666세대 공사를 부수고 재시공키로 결정했다. 회사 이미지를 위한 조치였지만 재시공에 따른 비용이 1조원에 이를 것이란 추정도 있다. 사후약방문이지만 회사는 기업 이미지 추락보다 논란을 종식시키는 것이 낫다는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8-03 13:29 [최승필의 돋보기] 상처 입은 민심 보듬어야 할 때 [최승필의 돋보기] 상처 입은 민심 보듬어야 할 때 옛 중국에 그림을 잘 그리는 고개지라는 사람이 있었다. 전국에서 그의 그림을 구경하러 올 정도였다고 한다. 어느 날 고개지가 사탕수수를 먹는 모습을 보고 옆에 있던 친구가 물었다.“자네는 늘 사탕수수를 먹을 때 단맛이 적은 줄기부터 먹던데 이유가 있는가?” 이에 고개지가 “갈수록 더 좋은 경치를 보고 싶은 것처럼 갈수록 단맛을 느끼고 싶어서 그렇다네”이 같은 고개지 이야기에서 유래한 ‘점입가경(漸入佳境)’은 어떤 일이나 모습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뛰어나거나 재미있어지는 것을 말한다.하지만 요즘 ‘점입가경’은 시간이 지날수록 하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30 11:32 [최재혁의 데스크席] 타투 문신(文身)의 인식은 아직도 부정적이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타투 문신(文身)의 인식은 아직도 부정적이다 오늘날 문신(文身)은 자신의 개성과 스타일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시술돼 전세계 어느 사회에서나 널리 퍼져 있다. 강인함·용맹을 표현하는 동물, 아름다움·우아함을 상징하는 꽃, 희망·영원·꿈을 의미하는 별, 점·선·면 등 도형, 연인 이름·좌우명 등 종류와 디자인도 다양하다. 미용을 위해서도 많이 시술하는데 눈썹 문신은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흔하다.우선 ‘문신’에 대해 우리가 부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문신의 역사는 굉장히 길고,지역에 따라 바라보는 관점도 차이가 있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문신을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7-27 13:21 [최승필의 돋보기] 지구온난화 막기 위한 전 세계의 공동 목표 [최승필의 돋보기] 지구온난화 막기 위한 전 세계의 공동 목표 전 세계적으로 이례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요즘 극한 호우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극한 호우’는 몹시 심한 강도로 줄기차게 내리는 크고 많은 비로, ‘극한 호우 재난문자’의 경우 발송 기준은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이면서 동시에 3시간 누적 강수량 90㎜가 관측된 경우다.호우로 인한 피해 사례 연구 결과, 약 80%가 이 같은 조건에서 발생했다는 게 기상청의 설명이다.실제로,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충남과 충북, 전북 지역 등 중남부를 중심으로 570㎜의 극한 호우가 집중되면서 사망자와 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24 10:01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소멸 대비책은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소멸 대비책은 지난 11일은 유엔개발계획(UNDP)이 지정한 ‘인구의 날’이었다. 1987년 7월 11일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것에서 유래한다. 당시 급증하고 있는 인구 문제에 대해 지구촌 차원의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후로 세계 인구는 2011년 10월(31일) 70억 명을 넘어섰고, 급기야 지난해 11월(15일)엔 80억 명을 돌파했다. 유엔에 따르면 세계 인구는 앞으로 14년 뒤인 2037년 90억 명을 넘어서고, 2086년엔 104억 명으로 정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에 한국은 정반대의 걱정을 하고 있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7-20 13:04 [최승필의 돋보기] '선동'이 '과학'과 '기술'을 지배하는 세상 [최승필의 돋보기] '선동'이 '과학'과 '기술'을 지배하는 세상 “과학이 만능입니까. 100년, 200년 뒤에 해양 생태를 예측할 수 있습니까. 그때 가서 피해가 나면 책임질 수 있습니까”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놓고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남조선민족해방전선에 가입했던 운동권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를 신뢰한다는 정부 입장에 대해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게 던진 질문이다.같은 당 윤건영 의원도 ‘후쿠시마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성 물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16 13:39 [최재혁의 데스크席] 위기 임산부에 대한 지원 강화해야 한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위기 임산부에 대한 지원 강화해야 한다 인구절벽으로 소멸국가 1순위로 꼽히는 대한민국이 신생아 하나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후진 행정국가였음을 참담히 느끼는 요즘이다. 지난달 경기 수원에서 냉장고에 시신이 유기된 출생 미등록 영아 사건 이후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아동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일 출산 기록은 있으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을 420건 접수해 400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각 지자체의 조사 결과에 따라 출생 미신고 아동은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경찰은 이미 접수된 출생 미신고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7-13 13:17 [최승필의 돋보기] ‘민의(民意)’ 사라진 ‘민의의 전당’ [최승필의 돋보기] ‘민의(民意)’ 사라진 ‘민의의 전당’ “코이라는 물고기는 환경에 따라 성장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코이의 법칙으로도 알려져 있다. 작은 어항 속에서는 10㎝를 넘지 않지만 수족관에서는 30㎝까지, 그리고 강물에서는 1m가 넘게 자란다”지난달 14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에서 시각장애인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정부의 장애인 정책에 대한 질문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줬다.김 의원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기회와 가능성, 성장을 가로막는 다양한 어항과 수족관이 있다. 이러한 어항과 수족관을 깨고 국민이 기회의 균등 속에서 재능을 마음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09 14:10 [최재혁의 데스크席] 법적·사회적 만(滿) 나이 [최재혁의 데스크席] 법적·사회적 만(滿) 나이 지난달 부터 ‘만(滿) 나이 통일법’이 시행되면서 기존과 달라지는 것들이 생겼다. 만 나이 통일법은 ‘만 나이’와 ‘연 나이’, ‘세는 나이’를 혼용하고 있는 현 국내 나이 체계를 ‘만 나이’로 통일하는 행정 기본법·민법 개정안이다. ‘만 나이’는 출생일 기준 0살로 시작해 생일이 지날 때마다 1살씩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 것이다. 모두 1월 1일에 1살씩 더하는 게 아니라 각자 생일에 1살씩 더하게 된다. ‘연 나이’는 일부 법령에서 채택하고 있는 나이 계산법으로, 개인의 생일과 관계없이 현재 연도에서 출생연도를 뺀 나이를 계산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7-06 11:57 [최승필의 돋보기]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 [최승필의 돋보기]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한 철저한 관리 필요 7월 1일부터 경기도는 물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 1일은 경기도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 최고기온 26~29도보다 높은 33℃ 내외로 오르겠고, 3일까지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또, 같은 날 서울은 물론 충북 전역, 광주, 나주, 순천, 담양 등 전남지역 12개 시·군 등에서 한낮 기온이 33도 전후를 기록하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됐다.폭염 위기 경보 단계도 ‘경계’로 상향 조정했고,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것이다. 또 이날 많은 지역에서 열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7-02 10:44 [최재혁의 데스크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최재혁의 데스크席]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천일염을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 심리가 확산되고 있다. 오염수 방류 전 소금을 미리 확보하려는 소비자들이 구매에 나서면서 소금 대란이 빚어지고 있다. 전국 마트에서는 ‘소금 1인당 1개 한정’이라는 안내문이 매대에 붙어 있는데도 개장 후 채 30분도 되기 전에 동이 나는 등 연일 품절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20kg 천일염 가격이 한 달 전에 비해 2배 이상 폭등하는가 하면 대기업을 사칭, 싼값에 소금을 판다고 속인 뒤 입금액을 편취하는 사기 사건까지 발생했다.소금값이 오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29 15:12 [최승필의 돋보기] 장마철 피해 예방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중요 [최승필의 돋보기] 장마철 피해 예방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 중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 영향으로, 24일 밤 제주도에서 내리기 시작된 비가 25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된 뒤 26일부터 전국에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이처럼 올여름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 및 17개 시도와 대책회의를 열고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장마’는 한반도에서 주로 여름철에 여러 날 비가 내리는 날씨가 지속되는 기상 현상의 일종으로, 그 원인인 정체전서(장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6-25 13:06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공지능 챗GPT 시대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공지능 챗GPT 시대 미국 기업이 출시한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큰 파장을 일으키면서 AI 혁명시대가 열렸다. PC 시대를 열었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AI가 PC나 인터넷만큼 중요하게 다뤄질 것”이라고 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챗GPT를 적용한 인터넷 검색 엔진을 공개하고, 이에 맞서 구글도 자체 개발한 AI 챗봇을 공개하는 등 거대 테크 기업들의 AI 전쟁도 가열되고 있다. 중국 최대 검색 업체 바이두, 한국의 네이버·카카오도 AI 챗봇을 곧 내놓겠다며 경쟁에 뛰어들었다.증기기관이 1차산업혁명을 폭발시켰듯 AI 혁명이 인류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22 11:54 [최승필의 돋보기] 상호주의의 가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야 할 때 [최승필의 돋보기] 상호주의의 가치,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야 할 때 “어려움 속에 출발한 윤석열 정부가 외교 등에 정책 노선을 분명히 함으로써 국정 1년 차에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다”미국 외교전문지 ‘디플로맷((The Diplomat)’ 등 외신들은 지난달 출범 1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의 대외정책에 대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일관계 개선’을 외교안보 정책의 핵심 요소이자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하지만 북한의 핵 도발 위험과 대중(對中) 관계 등은 과제로 지적되기도 했다.실제로, 윤 정부 출범 후 한중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6-18 13:47 [최재혁의 데스크席] 한국사회 병 ‘끗발’ [최재혁의 데스크席] 한국사회 병 ‘끗발’ ‘이력서’를 100번 이상 쓴 구직자가 적지 않다는 조사가 있었다. 몇 해 전,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가 채용포털과 함께 20세 이상 구직자 1236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는 조사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청년 구직자 680명 가운데 4.3%가 ‘입사원서’를 100번 이상 냈다. 중장년 구직자 556명의 경우는 그 비율이 9.3%로 청년 구직자의 갑절을 넘었다. 청년과 중장년을 합치면 전체 구직자의 6.6% 가량이 입사원서를 100번 이상 냈다고 했다. ‘100번 이상’ 입사 지원을 하고도 취직에 실패한 구직자가 이같이 많았다.그럴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15 11:32 [최재혁의 데스크席] 6월이 되면... [최재혁의 데스크席] 6월이 되면... 해마다 6월이 오면 전국에는 호국보훈을 알리는 현수막과 포스터가 걸리면서 매스컴에서도 호국보훈 기사를 자주 접하게 된다. 6월에는 6·25 동족상잔의 깊은 상처가 지금도 아물지 않았는데 지금도 북한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심각한 상태다. 호국보훈이란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다는 것으로 호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공훈에 보답한다는 보훈이 합쳐진 말이다.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의 광복과 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면서 애국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국가보훈처가 존재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08 15:26 [최승필의 돋보기] ‘민주주의의 꽃’ 지키기 위한 첫걸음 [최승필의 돋보기] ‘민주주의의 꽃’ 지키기 위한 첫걸음 고대 그리스의 도시국가인 아테네는 시민들이 국가의 결정이나 집행과정에서 직접 결정하고, 참여하는 ‘직접민주제’로 운영됐다.그러나 점차 영토가 넓어지고, 인구가 많아져 국민이 직접 참여해 나라를 운영하는 것이 어려워짐에 따라 국민이 직접 대표자를 선출해 그들로 하여금 나라의 살림을 대신 맡도록 했다.오늘날 대부분의 민주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의민주제(대의정치, 간접정치)다.‘대의민주제’는 국민이 선거로 뽑은 사람들이 국민을 대표해 정책문제를 처리하는 제도다.우리나라에서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로 치러진 선거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6-04 11:40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기요금 얼마나 내시나요 [최재혁의 데스크席] 전기요금 얼마나 내시나요 전기요금이 16일부터 ㎾h(킬로와트시)당 8원 인상된다.도시가스요금도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조정방안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45일간가까이 미뤄온 지각 인상이다. 전기요금은 애초 ㎾h당 7원 정도 올리려고 했지만 천문학적인 한전 적자를 메우는 데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는 최근 당정 협의회에서 한전의 약 26조원 자구안을 검토한 뒤 전기요금 인상분을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인상으로 월평균 332㎾h의 전력을 사용하는 4인가구는 현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6-01 11:57 [최재혁의 데스크席] 공중보건의 급감 농어촌 의료공백 더 크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공중보건의 급감 농어촌 의료공백 더 크다 농어촌지역에 공중보건의가 매년 감소하고 있다.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건강 이상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응급처방을 받을 수있는 곳은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이다. 하지만 공중보건의 인력부족으로 의료 사각지대화 하고 있다. 의사들이 수도권지역으로 몰리면서 농어촌 등 의료사각지대 주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정부는 그 동안 이들 의료 취약지역에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이 문제를 해결해 왔으나 갈수록 공중보건의 수가 줄어들어 이마저도 차질을 빚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전역으로 빠져나가는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5-25 12:53 [최승필의 돋보기] 생태계 균형의 조력자, 꿀벌 지키기 [최승필의 돋보기] 생태계 균형의 조력자, 꿀벌 지키기 지난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인천 송도센트럴파크 테라스 정원에서 포스코이앤씨와 건국대학교 산업협력단,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시설공단, 어반비즈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해피 벌스 데이(Happy 벌’s Day)’를 진행했다.포스코이앤씨의 도시 양봉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꿀벌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환경 관련 공연, 경품 이벤트 등으로 진행,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다. 5월 20일 ‘세계 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앞서, 지난 12일 서울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5-21 13:2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