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은 오는 14일부터 관내 해변 27곳의 본격 개장과 관련, 관광지 환경 분위기 쇄신 및 쾌적하고 청결한 이미지 제공을 위한 피서 철 손님맞이 국토 대 청결운동 을 전개한다. 군은 5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각급 기관 단체와 군 장병,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하는 정화활동에 나서 해변, 항·포구, 관광지, 석호, 하천, 도로변 등에 적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수거할 계획이다. 이번 국토 대 청결 운동은 오는 7일까지 마을별, 유관기관, 군부대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자체정화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5일을 ‘국토 대 청소의
서울 | 고성/ 박승호기자 | 2017-07-05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