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안계미술관은 2023년 공예주간 '치유공간' 전시를 내달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안계미술관 전시장의 정체성인 추억이 담긴 공중목욕탕을 기반해 기획됐다.현재 폐업한 40년 역사의 대중목욕탕이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전시장은 예술로서 다시 치유의 역할을 부여하고자 한다. 도예, 섬유, 금속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며 8인의 작가 김지용, 김대운, 서지혜, 서하나, 이명진, 정해강, 조예린, 한은석을 소개한다.김지용 작가는 “버려진 캔, 폐섬유, 일회용품 등의 재료가 탈바꿈해 오늘의 새로운 쓰임을 제
생활·문화 | 의성/ 신용대기자 | 2023-05-24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