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필의 돋보기 최재혁의 데스크에서 양동익의 시선 기사 (1,4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인구소멸이 현실화되고 있다 인구 감소의 이유로 느껴진 출산율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다.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가 어처구니없이 너무 낮다. 이것은 우리의 삶의 현실에서 오는 문화적 요소가 생활 습관처럼 변해 왔다. 과거에는 어려운 형편에서도 자녀들을 많이 낳다보니 정부가 나서서 산아 제한을 부르짖던 시절이 미래를 보는 대책 없이 지금 우리 사회를 만들었다.물론 한 가정에 자녀가 많다 보니 산아 제한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산업화 사회로 변해가면서 생활의 모습도 차츰 변해가면서 우리 가정의 모습도 점차 변해온 것은 사실이다. 이러다 보니 저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4-20 13:24 [양동익의 시선] 국방정책의 변화와 사회 연계성 강화 [양동익의 시선] 국방정책의 변화와 사회 연계성 강화 국방정책의 실용주의적 접근전쟁이 없는 세상은 이상적 세계다. 인류가 발전하고 있고 모두가 평화를 꿈꾸고 있지만 현실은 요원하다. 미국이 세계경찰을 자임하고 일찍이 강대국의 반열에 오른 서구사회가 세계평화를 요구하고 있음에도 자본주의국가의 또 다른 탐욕은 전쟁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국방은 필연성을 가지질 수밖에 없다.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나라들로 둘러싸여 있는 지정학적 위치가 가장 큰 이유이다. 수천 년 동안 대륙의 패권경쟁은 우리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쳤고 대륙패권이 안정되거나 분열되어 있으면 우리에게 평화로운 시절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3-04-19 10:34 [최승필의 돋보기] 유혹의 재앙, 판도라의 상자 [최승필의 돋보기] 유혹의 재앙, 판도라의 상자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판도라(Pandora)’는 제우스가 신들을 총동원해 만들 인류 최초의 여자다.판도라 이야기는 기원전 8세기 말에서 7세기 초에 활동한 농부시인 헤시오도스(Hesiodos)의 ‘신통기(Theogonia)와 ’노동의 나날(Erga kai Hemerai)에 기록돼 있다.기록에 따르면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가 흙에다 물을 섞어 여신과 닮게 빚은 형상에 목소리와 힘을 불어넣자 아테나는 그 피조물에 직접 만든 옷과 허리띠를 둘러주고, 면사포를 씌워 주었다고 한다.여기에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아름다움과 치명적인 매력을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방 | 2023-04-16 13:01 [기사수첩] 남원시의회, 최경식 시장과 함께 할 때 [기사수첩] 남원시의회, 최경식 시장과 함께 할 때 최경식 남원시장에 대한 남원시의회의 발목잡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여론이다. 지난해 추경예산을 시작으로 2023년 본예산, 이번 추경예산까지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의 예산 삭감이 이어지며 시의회의 딴지에 대해 지역민의 우려 섞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시의회가 최 시장의 인사권 남용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 감사 청구 결의안까지 채택하며 시와 시의회의 갈등관계가 좀처럼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시의회가 겉으로는 절차상 문제를 제시하며 많은 예산을 삭감했지만 실제 그 이면에는 최 시장을 길들이기 위한 수단일 것이라는 것이 칼럼 | 오강식 지방부 부국장 | 2023-04-13 14:29 [최재혁의 데스크席] 1000원의 아침밥 지원 대상 늘려야 [최재혁의 데스크席] 1000원의 아침밥 지원 대상 늘려야 우리나라 농업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쌀의 적정생산과 쌀값 안정이다. 국내 농가 중 절반 이상이 벼농사를 지으며, 쌀 소득은 전체 농업소득의 30%에 달하는 농가의 주 소득원이고,우리 농업의 근간이기 때문이다.그런데 쌀 농업은 최근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교내 식당에서 1000원으로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4-13 13:28 [양동익의 시선] 기득권 분야의 개방적 구조 실현 [양동익의 시선] 기득권 분야의 개방적 구조 실현 사회 통합의 필연성기득권 영역의 개방적 구조는 다양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보통은 경제적인 의미로 사용되어 대부분 국가에서는 기득권층이 과도한 규제와 보호를 받아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어 경제적인 개방성과 투명성이 부족한 상황을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득권 영역의 개방적 구조 실현은 경직된 구조를 해체하고 자유로운 시장 경제를 구축하며 경제적인 개방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방적 구조 실현은 경제 발전을 촉진하고 경제적인 창조성을 부여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으로 취약한 영역의 발전을 돕는 역할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3-04-12 10:15 [최승필의 돋보기] 1인 가구의 빈곤 극복 위한 맞춤형 정책 시급 [최승필의 돋보기] 1인 가구의 빈곤 극복 위한 맞춤형 정책 시급 우리나라 가구 중 가족 없이 혼자 사는 가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들의 빈곤율마저 높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기준 1인 가구는 716만6000 가구로 전체의 33.4%를 기록하며, 1년 전에 비해 52만2000 가구가 늘었다.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5년 20%에서 2019년 처음으로 30%를 넘어선 데 이어 2021년에는 이처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특히,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되면서 오는 203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4-09 13:09 [최재혁의 데스크席] 물질 만능주의 [최재혁의 데스크席] 물질 만능주의 요즘처럼 어려운 시절도 없다는 말이 세간에 유행어가 되었지만 돌아보면 언제는 살만했던가.전쟁 이후 배고파 죽겠다고 했다가 지천에 먹을 게 넘쳐 배불러 죽겠다고 하는가하면 어떤 이는 돈 때문에 힘들어 죽겠다고 하고 어떤 이는 떼돈 벌어 좋아죽겠다고 한다. 돈이면 안 되는 게 없는 물질만능주의는 돈이 인류의 편리를 위해 생기고 난 후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이 중요한 수단이 되어 왔지만 언제 부턴가 사람 나고 돈 났다는 말이 무색해지기 시작했다.1988년 우리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던 이른 바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건이 오늘날 다시금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4-06 13:12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한 경고 [최승필의 돋보기]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한 경고 ‘관측 이래 가장 빠른 벚꽃 개화’, ‘관측망이 갖춰진 이래 최악의 가뭄’, ‘온난화에 따른 가장 더운 3월’,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월동 꿀벌의 소멸’.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는 ‘기상이변(氣象異變)’의 산물이다. 이 같은 위협적인 이상 기온으로 인한 현상은 해가 갈수록 가속화 하고 있다.요즘 대표적인 현상은 봄철 개화 시기다. 부산에서 벚꽃 개화일 관측 이후 가장 빠른 시기에 벚꽃이 개화한 것이다.부산의 표준목인 중구 대청동 1가 기상관측소의 벚나무가 관측을 시작한 1921년 이후 102년 만에 가장 이른 시기인 지난달 19일 개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4-02 13:11 [최재혁의 데스크席] 정부의 미숙한 노동정책에 ‘우왕좌왕’ [최재혁의 데스크席] 정부의 미숙한 노동정책에 ‘우왕좌왕’ 주 52시간제 개편이 여론에 휘둘리며 우왕좌왕하는 모양새다. 정부가 최근 입법예고한 개편안을 놓고 대통령과 대통령실, 관계부처의 입장이 서로 다르게 발표되면서 국민들은 그동안 큰 혼란을 겪었다. 노동계와 야당, 일부 언론에 의해 ‘최대 주 69시간’으로 개편안에 대한 ‘개악 프레임’이 씌워지자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주 60시간 근로는 무리”라고 지적하면서 근로시간제도의 전면 재개편을 지시했다.정부안을 한참 밀어붙이던 노동부는 ‘멘붕’에 빠졌다. 입법예고까지 마친 정부안을 수정해야 할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 대통령실 지시 전까지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3-30 15:08 [데스크칼럼] 필리핀 민다나오섬 ‘평화섬’(Peace island)으로 명칭 제안 [데스크칼럼] 필리핀 민다나오섬 ‘평화섬’(Peace island)으로 명칭 제안 수십 년 넘게 내전으로 엄청난 인명 피해와 난민이 발생한 필리핀 민다나오섬(Mindanao island)에 HWPL((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의 열정적인 평화 행보가 ‘평화 정착’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민다나오는 필리핀제도 남단부의 섬으로 주도(主都)는 다바오이다. 마닐라에서 약 700km 떨어진 섬으로 필리핀에서 루손 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섬이다. 면적은 9만4630k㎡에 인구는 약 2200만 명으로 가톨릭교도(63%)와 이슬람교도(32%)가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필리핀 전체 인구의 5%에 해당하는 칼럼 | 정원근 인천취재국장 | 2023-03-27 11:05 [최승필의 돋보기]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최승필의 돋보기]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 ‘1인당 국내총생산(GDP)(소득)’, ‘사회적 지원(의지 대상 여부)’, ‘기대 건강수명(건강)’, ‘선택의 자유(의사결정)’, ‘관용(집단 내 너그러움)’, ‘부정부패 인식’.파리와 뉴욕, 쿠알라룸푸르에 사무소를 둔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국제연합(UN)이 정한 ‘국제 행복의 날(3월 20일)’을 맞아 이 같은 요소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스스로 삶의 전체적 질을 평가 분석한 내용의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를 발간했다.그런데 우리나라 국민들의 행복 점수는 과연 몇 점일까. 불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3-26 13:09 [최재혁의 데스크席] SVB 파산 종합대책 마련해야 [최재혁의 데스크席] SVB 파산 종합대책 마련해야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서 시작된 금융 부실 리스크 불길이 스위스의 세계적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로 번지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위기설이 돌았던 CS 측이 연례보고서를 통해 회계 내부통제에서 ‘중대한 약점’을 발견했다고 인정한 데다, 지난해 11월 지분 9.9%를 인수해 최대 주주가 된 사우디아라비아 국립은행(SNB)이 ‘추가 지원은 없다’고 밝히면서 추가 유동성 공급을 거부한 데 따라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문제는 SVB 파산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 더 나아가 우리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3-23 13:54 [양동익의 시선] 확대재생산 구조의 선순환 경제 완성은 청년정책에 있다 [양동익의 시선] 확대재생산 구조의 선순환 경제 완성은 청년정책에 있다 확대재생산 구조의 선순환 경제와 투명한 국가재정한 국가의 청년에 대한 정책은 국가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다. 현재 우리의 정치적 상황에서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 되어 있다. 복지 정책 전반의 경우가 그러하지만 실효성 보다 정치적 전시행정에 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과 문화생활지원, 독거노인 지원, 소년가장지원, 교통약자 지원, 한부모 가정 지원, 치매노인 간병지원 등 항목만으로도 수십 가지에 이르고 있어 이를 모든 국민이 이해하고 이를 이용하기도 어렵다. 사실 이러한 행정의 비효율성이 이루어진 이유는 칼럼 | 양동익 제주취재본부장 | 2023-03-23 13:50 [칼럼] 안양시, 산하기관 인사규정 효율적 개선을... [칼럼] 안양시, 산하기관 인사규정 효율적 개선을... 안양시에는 산하기관이 안양도시공사를 비롯 청소년재단, 안양산업진흥원, 문화예술재단, 자원봉사센터, 인재육성재단, 시민프로축구단, 공동급식지원센터 등 무려 8곳이나 된다. 이 산하기관은 각기 특성에 맞게 나름대로 운영 및 인사 규정 등을 정해 놓고 있다.정해 놓은 규정에 따라 그동안 별 문제없이 잘 운영돼 왔는데, 시대적 요구의 둔감함에는 이의를 제기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한 지자체에 예속된 산하기관 간의 인사규정이 각기 다르다는 것은 분명 문제로서 효율적 차원에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지금은 멀티 플 칼럼 | 배진석 지방부 국장 | 2023-03-21 16:31 [최승필의 돋보기] 축제의 진정한 꽃은 ‘안전(安全)’ [최승필의 돋보기] 축제의 진정한 꽃은 ‘안전(安全)’ 올봄 따뜻한 날씨가 평년보다 일찌감치 찾아오면서 꽃 개화 시기도 최대 열흘까지 앞당겨진 가운데 전국이 풍성한 봄맞이 축제의 향연으로 물들고 있다.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봄축제가 어느 해 보다 새롭게 느껴지는 해다.우리나라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는 대부분 봄꽃 축제다.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 대표 봄꽃 축제로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9일부터 전남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광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원에서 펼쳐졌다.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다. 산수유 꽃은 3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3-19 13:46 [최재혁의 데스크席] 결자해지(結者解之) [최재혁의 데스크席] 결자해지(結者解之) 조선 인조 때 학자 홍만종이 지은 문학평론집 ‘순오지’에 결자해지(結者解之)란 말을 썼는데 말인즉, ‘일은 매듭을 맺은 사람이 풀고 처음 시작한 사람이 끝도 책임 져야 한다’는 말이다. 불가에서도 인과응보(因果應報)라 하여 자신이 저지른 업을 자신이 해결하지 않으면 다음 생으로 이어지며 자칫 옆으로 빠지면 자승자박(自繩自縛)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이다.자신의 경기도청 비서실장 출신 전 모 씨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반응은 여기에 기름을 끼얹은 격이다.“검찰의 미친 칼질” 탓이라는 그와 민주당의 강변에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3-16 14:09 [최승필의 돋보기] 정치는 책임(責任)이 생명 [최승필의 돋보기] 정치는 책임(責任)이 생명 기원전 221년, 시황제에 의해 초나라, 한나라, 연나라, 제나라, 위나라, 조나라 등 육국(六國)을 멸망하고, 중국 최초의 통일 왕조인 진나라가 세워진 후 20년 만에 전국이 ‘초한전쟁(楚漢戰爭)’ 등 내전으로 큰 혼란을 겪게 된다. 초나라 패왕(王) 항우(項羽)와 한나라 왕 유방(劉邦)의 대결이었다.당시 항우는 진나라에 의해 비롯된 중앙집권체제를 부정하고, 중국 전토에 여러 장수들을 봉건(封建)해 전국시대(戰國時代)의 구질서를 부활시키는 방법을 택해 자신을 패왕으로 일컫도록 하고, 장수들에게 각 지역을 ‘분봉(分封)’했다고 한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3-12 13:09 [최재혁의 데스크席] 저출산 위기의 현주소 [최재혁의 데스크席] 저출산 위기의 현주소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대학의 위기가 심화하고 있다. 특히 지방대학은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른 입학정원 미달 현상에 따른 존립의 위기, 취업으로 인한 청년인구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경쟁력 약화 현상을 동시에 겪고 있다. 지난해 한국의 합계출산율(0.78명)이 OECD 회원국 중 꼴찌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전국 지자체 중 절반 이상(59.6%)은 작년 한 해 출생아가 수백명대에 그쳤다.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25만명을 밑돌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한다. 2017년(35만7771명) 처음 연간 출생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3-03-09 14:53 [최승필의 돋보기] 혼인 기피 출산 감소 악순환, 청년 대책 방향으로 극복해야 [최승필의 돋보기] 혼인 기피 출산 감소 악순환, 청년 대책 방향으로 극복해야 우리 정부가 저출산 대응을 위해 지난 16년 간 280조 원의 예산을 투입했는데도 출산율이 또 한 번 사상 최저치를 갱신했다는 최근 통계청 발표에 대해 다양한 원인 분석이 따랐다.지난 달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전년에 비해 0.03명 감소한 0.78명을 기록했다. 이는 1970년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이자 평균의 절반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합계출산율은 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3-03-05 13: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