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반응…검찰 송치 필로폰을 투약하고 경찰에 자수한 유명 래퍼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래퍼 A(30)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 어린이집서 분유 마시던 8개월 남아 숨져 어린이집에서 낮잠 자던 생후 8개월 아이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26분께 충남 아산시 배방읍 한 어린이집에서 낮잠을 자면서 분유를 마시던 8개월 남자 아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당시 소방 당국에는 "아기가 분유를 마시다 갑자기 '캑캑'거리면서 거품을 물었다"는 어린이집 교사의 신고가... 인천 빌라서 60대·30대 모자 숨진 채 발견 인천 빌라에서 모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서구 빌라 4층 집에서 60대 엄마 A씨와 30대 아들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이들은 거실에 누워 있는 상태로 발견됐으며 자택에 별다른 침입 흔적은 없었다.경찰은 여러 정황으로 미뤄 B씨가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자신도 자해해 사... 기사 (3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게임 아이템 판다며”···돈 가로챈 20대 “게임 아이템 판다며”···돈 가로챈 20대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팔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2천8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에서 쓰이는 게임 머니와 아이템을 거래하겠다며 피해자 55명을 속여 2천800여만 원을 계좌로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른 사람이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 판매 글을 올리면 해당 판매자인 척 닉네임을 바꿔 오픈 채팅방을 열고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18 17:03 통영 제석초교 쓰레기장 화재…학생·교직원 1천200여 명 긴급 대피 통영 제석초교 쓰레기장 화재…학생·교직원 1천200여 명 긴급 대피 경남 통영시 한 초등학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등 1천200여 명이 긴급대피했다.1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께 경남 통영시 제석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10대 학생 1명과 자녀를 데리러 온 40대 1명, 초등학교 관계자 60대 1명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연기를 흡입한 피해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하교를 준비하던 1∼2학년과 수업을 받던 3∼6학년, 교직원 등 학교에 있던 1천200여 명은 급히 건물 사건·사고 | 통영/ 이채열 기자 | 2024-03-18 16:39 보령 쓰레기 매립장서 불…15시간 30여분 만에 완진 보령 쓰레기 매립장서 불…15시간 30여분 만에 완진 충남 보령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15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18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께 보령시 남곡동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난 불이 이날 낮 12시 25분께 완전히 꺼졌다.이날 오전 5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쓰레기양이 방대해 잔불 정리에 어려움이 있었다.소방당국은 이 불로 매립된 생활 쓰레기 500t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사건·사고 | 보령/ 이건영기자 | 2024-03-18 14:26 경기 광주시 초월읍 가구공장 화재…소방관 80여 명 투입 경기 광주시 초월읍 가구공장 화재…소방관 80여 명 투입 19일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가구제작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면적 990㎡의 단층 짜리 공장 내·외부와 집기 등이 불이 탔다."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80여 명을 투입, 신고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5분께 불을 모두 껐다.소방당국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사건·사고 | 광주/ 이만호기자 | 2024-03-18 11:58 에어로빅 수강 여성 5명 난투극 벌여 에어로빅 수강 여성 5명 난투극 벌여 에어로빅을 수강하던 40-50대 여성들 간 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40-50대 여성 A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미추홀구 숭의동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서로를 맨손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에어로빅 수업을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던 중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서 A씨 등 2명은 당시 개인 짐을 정리하던 중 수강생 B 씨로부터 욕설 섞인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17 16:27 불법 사행성 게임기 95대 설치 적발 불법 사행성 게임기 95대 설치 적발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성인게임장 업주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에서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 분류를 받은 내용과는 다르게 사행성 슬롯게임을 할 수 있도록 게임기를 개·변조한 혐의를 받는다.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14일 현장에서 불법 개·변조된 게임기 95대와 현금 350여 만 원을 압수했다.경찰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적발된 뒤에도 다시 영업을 하는 행위도 적극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17 16:26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40대 구속영장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40대 구속영장 서울 은평경찰서는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 14일 밤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에서 피해자를 숨지게 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그러나 범행 동기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규명할 방침이다.A씨는 무직으로 B씨와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경찰은 15일 오후 밤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전국매일신문 사건·사고 | 박문수 기자 | 2024-03-17 16:25 강남서 80세 운전 부주의로 7대 연쇄추돌…13명 중 5명 병원행 강남서 80세 운전 부주의로 7대 연쇄추돌…13명 중 5명 병원행 서울 강남에서 80세 운전자가 몰던 차가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총 7대가 연쇄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마을입구 방향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 A(80)씨가 몰던 승용차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파고들다가 앞차를 들이받았다.뒤이어 다른 차들과의 연쇄 추돌이 일어났고, A씨의 차와 갓길에서 대기 중이던 마을버스 두 대를 포함해 총 7대가 서로 뒤엉켰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나 총 1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이중 A씨를 비롯한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3-17 15:05 "왜 신고해"···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 보복 70대 체포 "왜 신고해"···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 보복 70대 체포 불법촬영을 신고한 여성을 흉기로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6일 7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지인인 60대 여성을 서울 동대문구 길거리에서 흉기로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를 받는다.피해자는 얼굴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조사됐다.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이날 낮 12시께 A씨를 서울 영등포구에서 검거했다.A씨는 피해자가 불법촬영 사실을 사건·사고 | 이대승기자 | 2024-03-16 14:20 제주서 음주운전 렌트카, 전봇대 들이받아…동승자 1명 사망 제주서 음주운전 렌트카, 전봇대 들이받아…동승자 1명 사망 15일 오후 11시 47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 승용차가 주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량에 동승했던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후 끝내 숨졌다.사고는 차량에 있던 휴대전화가 충격을 감지, 119에 긴급구조 요청을 보내 신고됐다.갑작스러운 충격·속도 변화를 감지하는 기능이 있는 아이폰은 자동차 사고 등으로 인한 충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 구조요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운전자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16 14:19 제주 절벽 20m 아래로 승용차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제주 절벽 20m 아래로 승용차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제주 수월봉 인근 노을해안로 절벽 아래로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15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6분께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인근 노을해안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량이 도로 옆 절벽 20m 아래 해안가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방면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방면으로 향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15 13:31 부천 주택 화재 발생...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 부천 주택 화재 발생...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기 부천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14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 경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 주택 1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1층에 살고 있던 어머니 70대 A모 씨와 아들 40대 B모 씨가 각각 현관 출입문과 안방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화재 발생 후 연기흡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과 숨진 모자에 대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사건·사고 | 부천/ 오세광 기자 | 2024-03-14 17:55 통영 욕지도 해상 어선 침몰…3명 사망 통영 욕지도 해상 어선 침몰…3명 사망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약 8.5㎞)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선적 139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의 한국인 선원 3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14일 오전 4시 15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4.6해리 해상에서 11명이 탄 139t급 쌍끌이저인망 어선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통영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이 선박에는 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6명, 베트남인 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 중 10명은 통영해경과 선단선 등에 의해 구조됐으나 한국인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 사건·사고 | 통영/ 이채열기자 | 2024-03-14 17:16 트렁크에 아기 방치 후 시신 유기 40대 트렁크에 아기 방치 후 시신 유기 40대 생후 10일 된 아기를 차 트렁크에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친부가 구속기소됐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살인, 시체유기 등 혐의로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검찰은 공범인 30대 생모 B씨를 지난달 29일 먼저 구속해 재판에 넘겼다.이들은 지난해 12월 29일 병원에서 남자 아기를 출산한 뒤 올해 1월 8일 퇴원한 영아를 차량 트렁크에 방치한 채 1월 중순경까지 돌보지 않는 방법으로 살해한 뒤 같은 달 21일 경기 화성시 서신면 소재 해변 수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앞서 지난달 6일 유기된 시신을 목격 사건·사고 | 수원/ 박선식기자 | 2024-03-14 17:15 현직 경찰관들…지명수배 정보 유출 현직 경찰관들…지명수배 정보 유출 수사 대상인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연락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 해제된 인천의 현직 경찰관들이 지명수배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14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직위 해제된 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은 경찰 내부 시스템에서 보이스피싱 조직원들의 지명수배 정보를 확인해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조직 측 부탁을 받고 이 같은 수사 관련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으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금품 수수 여부 등을 추가로 수사하고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14 17:14 보이스피싱 접선 경찰관들 ‘직위해제’ 보이스피싱 접선 경찰관들 ‘직위해제’ 인천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들이 수사 대상인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원과 연락한 사실이 드러나 직위 해제됐다.인천경찰청은 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을 직위해제하고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보이스피싱 사건 피의자와 전화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수사 관련 정보를 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다.인천경찰청은 지난달 다른 지역 경찰청으로부터 경찰관 2명을 수사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다.이에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계는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이들의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으며 실제로 수사 정보를 유출했는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13 17:10 파주 민통선 내 군부대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해 중상 파주 민통선 내 군부대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추락해 중상 13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의 한 군부대 체육관 공사 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6m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A씨가 다리와 골반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 중이다.사고가 난 현장은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군부대와 협의를 하면 구급 차량이 통일대교를 건너 진입할 수 있다.소방 당국은 통일119안전센터의 장비 4대와 인력 12명을 동원해 A씨를 약 1시간 만에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육로로 이송했다.사고 당시 A씨는 군부대 체육관 공사 작업을 준비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현장 관 사건·사고 | 파주/ 임청일기자 | 2024-03-13 11:04 여수 앞바다서 어선 전복… 6명 구조·1명 심정지 여수 앞바다서 어선 전복… 6명 구조·1명 심정지 전남 여수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7명 중 6명을 인근 어선에서 구조했으나 1명은 선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12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께 여수시 연도리 남면 작도 동쪽 약 13km 해상서 통발어선 A호(7톤급)가 전복됐다는 인근 어선의 신고가 접수됐다.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해경구조대 총 12척, 헬기 1대 등 가용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선원 중 6명은 사고 직후 민간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구조 세력 도착 후 실종된 선장 1명을 찾기 위해 타격 신호 등 선체 수색 및 사건·사고 | 여수/ 윤정오기자 | 2024-03-12 17:19 ‘다방 업주 흉기 위협’ 카드 뺏은 50대 ‘다방 업주 흉기 위협’ 카드 뺏은 50대 손님인 척 다방에 들어가 업주를 흉기로 위협한 뒤 카드를 빼앗아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다방에서 여성 업주 B씨를 흉기로 위협해 카드를 빼앗은 뒤 현금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손님인 척 가게에 들어가 B씨를 테이프로 결박하고 위협해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현금 600만 원 중 170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12 17:18 의정부서 '전기충격 개 도살' 현장 적발 의정부서 '전기충격 개 도살' 현장 적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2일 의정부시에서 개를 잔인하게 도살하는 현장을 적발하고 수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도 특사경은 제보를 바탕으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잠복수사를 벌인 끝에 도살 현장을 이날 새벽 급습했다.이들은 살아있는 개 6마리를 전기가 흐르는 쇠꼬챙이로 충격을 가해 죽인 후 방혈 처리를 하지 않는 등 불법 도살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홍은기 도 특사경 단장은 "동물 관련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해서 수사 중"이라며 "동물 관련 수사는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하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한다"고 말했 사건·사고 | 한영민기자 | 2024-03-12 17:1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