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속초 앞바다서 초대형 상어 혼획 강원 속초 앞 바다에서 초대형 상어(청상아리)가 혼획됐다.속초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오전 5시경 속초시 장사항 동방 약 1.4km(0.8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24톤, 속초선... 목줄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 물려 부상 인천 강화도에서 목줄이 풀린 풍산개에 노인 3명이 물려 다쳤다.23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1분께 길상면 온수리에서 "목줄이 풀린 개에 사람들이 물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90대 여성과 70대 남녀 2명이 팔다리 등을 물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장면을 목격한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을... 경기 광주 퇴촌면 사찰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한 사찰에서 지난 22일 오후 11시 40분께 화재가 발생했다.23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사찰 내 전각 1개 동이 반소하고, 부처상을 비롯한 집기류가 소실됐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le... 기사 (6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총선 후보 얼굴 현수막 훼손 60대 검거 총선 후보 얼굴 현수막 훼손 60대 검거 인천에서 4·10 총선 예비후보자의 얼굴 사진 현수막을 훼손한 60대가 범행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0시 10분께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부평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건물 외벽에 걸린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에서 “건물 1층 유리로 된 출입문에 붙어 있는 선거 포스터 때문에 내부가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짜증이 나서 옆에 있는 현수막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20 16:34 독도 인근 해상서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나서 독도 인근 해상서 외국인 선원 실종…해경 수색 나서 독도 인근 해상에서 외국인 선원이 작업 중에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20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5분쯤 독도 남동쪽 72㎞ 해상에서 90t급 어선 A호(승선원 12명)에 탄 20대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이 실종됐다.신고자는 "어망을 내리는 작업 중 선원이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추락했다"고 밝혔다.포항해경은 대형경비함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켜 실종자를 찾고 있다.사고 현장에는 현재 4∼5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barkhg@jeonmae.co. 사건·사고 | 포항/ 박희경기자 | 2024-03-20 10:59 일주일 동안 4차례 만취 운전한 50대 구속 일주일 동안 4차례 만취 운전한 50대 구속 일주일 동안 만취 상태로 4차례나 운전대를 잡은 50대가 결국 구속됐다.경기 파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지난 16일 구속하고 차량을 압수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3일까지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로 4회에 걸쳐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4개 사건을 종합해 A씨를 상습 음주 운전자로 파단하고 재범을 차단하기 위해 차량을 압수하고 구속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여죄 등을 추가 수사하고 신병을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 음주 운 사건·사고 | 파주/ 임청일기자 | 2024-03-19 17:02 무인카페서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훔친 10대 무인카페서 충전 중이던 휴대전화 훔친 10대 새벽에 무인 카페에서 충전 중이던 업무용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전 유성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군은 지난달 27일 오전 2시께 유성구 봉명동 한 무인카페에서 카운터 안쪽에서 충전 중이던 업무용 휴대전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해당 카페는 오후 7시 이후부터 무인 카페로 운영되는 곳으로 다음 날 아침 출근한 가게 주인이 도난 사실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했다.현장 CCTV 영상을 분석하던 경찰은 영상 속 A군 친구의 옷차림새와 똑같은 옷을 입은 B군 사건·사고 | 대전/ 정은모기자 | 2024-03-19 17:01 남편 이혼 요구에 빙초산 뿌린 아내 남편 이혼 요구에 빙초산 뿌린 아내 이혼을 요구한 남편에게 빙초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두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서울 강북경찰서는 19일 20대 여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강북구 미아동 자택에서 남편을 향해 빙초산을 뿌려 화상 등으로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흉기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남편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자택 인근에서 A씨가 남편을 때리는 모습을 목격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새벽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insook@ 사건·사고 | 백인숙 기자 | 2024-03-19 17:00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아파트서 경비원 흉기로 찌른 70대, 전처 살해 정황 경기 김포 아파트에서 경비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70대가 전 아내를 살해한 정황이 추가로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김포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 체포한 A(75)씨를 상대로 살인 혐의 추가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 20분께 김포시 운양동 아파트 1층 경비실 인근에서 경비원인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가 범행 뒤 도주하자 주거지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이날 낮 12시께 숨져 있는 그의 전처 60대 여성 C씨를 발견했다.경찰은 A씨가 C씨를 사건·사고 | 김포/ 방만수기자 | 2024-03-18 17:13 ‘절도범’ 옷 상표 기억한 경찰에 덜미 ‘절도범’ 옷 상표 기억한 경찰에 덜미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친 50대가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7시 24분께 제주시 이도동 한 금은방에서 170만 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A씨는 금목걸이를 팔자마자 범행 장소와 약 400m 떨어진 제주시 삼도동 주거지 인근 편의점에 들렀다가 덜미를 잡혔다.금은방의 신고를 받고 주변을 수색하던 오라지구대 소속 양신성 경위와 송성국 순경이 남성이 입고 있던 잠바 팔 부분에 박힌 브랜드 상표가 CCT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18 17:13 전세 사기범 밀항 시도하다 해경에 붙잡혀 전세 사기범 밀항 시도하다 해경에 붙잡혀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8일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동쪽 해상에서 밀항을 시도하던 선박을 추적한 끝에 일당 3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 56분께 해군 3함대로부터 미식별 선박 D호(5.6톤, 무등록선)의 확인 요청을 받고 경비함정을 급파했다.해경은 해군과 함께 정선 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D호를 1시간에 걸쳐 추격한 끝에 흑산도 북동쪽 2.5해리 해상에서 검거했다.밀항을 시도하던 A(30대)씨는 전세사기(5억원 상당) 혐의로 수사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는 피의자로 알려졌다.밀항 알선책 B(60대, 사건·사고 | 목포/ 권상용기자 | 2024-03-18 17:12 “게임 아이템 판다며”···돈 가로챈 20대 “게임 아이템 판다며”···돈 가로챈 20대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팔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2천8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이달까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온라인 역할수행게임(RPG)에서 쓰이는 게임 머니와 아이템을 거래하겠다며 피해자 55명을 속여 2천800여만 원을 계좌로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른 사람이 게임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 판매 글을 올리면 해당 판매자인 척 닉네임을 바꿔 오픈 채팅방을 열고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18 17:03 통영 제석초교 쓰레기장 화재…학생·교직원 1천200여 명 긴급 대피 통영 제석초교 쓰레기장 화재…학생·교직원 1천200여 명 긴급 대피 경남 통영시 한 초등학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등 1천200여 명이 긴급대피했다.1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께 경남 통영시 제석초등학교 쓰레기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불로 10대 학생 1명과 자녀를 데리러 온 40대 1명, 초등학교 관계자 60대 1명 등 3명이 연기를 흡입해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연기를 흡입한 피해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하교를 준비하던 1∼2학년과 수업을 받던 3∼6학년, 교직원 등 학교에 있던 1천200여 명은 급히 건물 사건·사고 | 통영/ 이채열 기자 | 2024-03-18 16:39 보령 쓰레기 매립장서 불…15시간 30여분 만에 완진 보령 쓰레기 매립장서 불…15시간 30여분 만에 완진 충남 보령의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불이 나 15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18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1분께 보령시 남곡동 한 쓰레기 매립장에서 난 불이 이날 낮 12시 25분께 완전히 꺼졌다.이날 오전 5시 40분께 큰 불길을 잡은 소방당국은 쓰레기양이 방대해 잔불 정리에 어려움이 있었다.소방당국은 이 불로 매립된 생활 쓰레기 500t가량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한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사건·사고 | 보령/ 이건영기자 | 2024-03-18 14:26 경기 광주시 초월읍 가구공장 화재…소방관 80여 명 투입 경기 광주시 초월읍 가구공장 화재…소방관 80여 명 투입 19일 오전 10시 40분께 경기 광주시 초월읍의 한 가구제작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면적 990㎡의 단층 짜리 공장 내·외부와 집기 등이 불이 탔다."공장에서 연기가 난다"는 내용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80여 명을 투입, 신고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5분께 불을 모두 껐다.소방당국은 현장 정황 증거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leemh@jeonmae.co.kr 사건·사고 | 광주/ 이만호기자 | 2024-03-18 11:58 에어로빅 수강 여성 5명 난투극 벌여 에어로빅 수강 여성 5명 난투극 벌여 에어로빅을 수강하던 40-50대 여성들 간 난투극이 벌어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40-50대 여성 A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미추홀구 숭의동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서로를 맨손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국민체육센터에서 에어로빅 수업을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던 중 난투극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서 A씨 등 2명은 당시 개인 짐을 정리하던 중 수강생 B 씨로부터 욕설 섞인 사건·사고 | 인천/ 맹창수기자 | 2024-03-17 16:27 불법 사행성 게임기 95대 설치 적발 불법 사행성 게임기 95대 설치 적발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성인게임장 업주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서귀포시에서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 분류를 받은 내용과는 다르게 사행성 슬롯게임을 할 수 있도록 게임기를 개·변조한 혐의를 받는다.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지난 14일 현장에서 불법 개·변조된 게임기 95대와 현금 350여 만 원을 압수했다.경찰은 "불법 사행성 게임장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벌이고 적발된 뒤에도 다시 영업을 하는 행위도 적극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17 16:26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40대 구속영장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 40대 구속영장 서울 은평경찰서는 은평구 오피스텔에서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2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 14일 밤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조사에서 피해자를 숨지게 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그러나 범행 동기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규명할 방침이다.A씨는 무직으로 B씨와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경찰은 15일 오후 밤 구로구의 한 만화방에서 그를 긴급체포했다. [전국매일신문 사건·사고 | 박문수 기자 | 2024-03-17 16:25 강남서 80세 운전 부주의로 7대 연쇄추돌…13명 중 5명 병원행 강남서 80세 운전 부주의로 7대 연쇄추돌…13명 중 5명 병원행 서울 강남에서 80세 운전자가 몰던 차가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총 7대가 연쇄 추돌한 사고가 발생했다.17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강남구 양재대로 구룡마을입구 방향 구룡터널 교차로 인근에서 A(80)씨가 몰던 승용차가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파고들다가 앞차를 들이받았다.뒤이어 다른 차들과의 연쇄 추돌이 일어났고, A씨의 차와 갓길에서 대기 중이던 마을버스 두 대를 포함해 총 7대가 서로 뒤엉켰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으나 총 1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이중 A씨를 비롯한 5명은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건·사고 | 박창복기자 | 2024-03-17 15:05 "왜 신고해"···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 보복 70대 체포 "왜 신고해"···불법촬영 신고한 지인에 흉기 보복 70대 체포 불법촬영을 신고한 여성을 흉기로 다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6일 70대 남성 A씨를 특수상해·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지인인 60대 여성을 서울 동대문구 길거리에서 흉기로 다치게 한 뒤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상해)를 받는다.피해자는 얼굴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조사됐다.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이날 낮 12시께 A씨를 서울 영등포구에서 검거했다.A씨는 피해자가 불법촬영 사실을 사건·사고 | 이대승기자 | 2024-03-16 14:20 제주서 음주운전 렌트카, 전봇대 들이받아…동승자 1명 사망 제주서 음주운전 렌트카, 전봇대 들이받아…동승자 1명 사망 15일 오후 11시 47분께 제주시 한림읍 협재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렌터카 승용차가 주변 전봇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씨의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량에 동승했던 B씨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후 끝내 숨졌다.사고는 차량에 있던 휴대전화가 충격을 감지, 119에 긴급구조 요청을 보내 신고됐다.갑작스러운 충격·속도 변화를 감지하는 기능이 있는 아이폰은 자동차 사고 등으로 인한 충격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119에 긴급 구조요청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운전자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16 14:19 제주 절벽 20m 아래로 승용차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제주 절벽 20m 아래로 승용차 추락…40대 운전자 사망 제주 수월봉 인근 노을해안로 절벽 아래로 승용차가 추락해 운전자가 숨졌다.15일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6분께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인근 노을해안로를 달리던 그랜저 승용차량이 도로 옆 절벽 20m 아래 해안가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40대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방면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방면으로 향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차량에 블랙박스가 설 사건·사고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3-15 13:31 부천 주택 화재 발생...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 부천 주택 화재 발생...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 경기 부천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졌다.14일 부천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 경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소재 주택 1층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이 화재로 1층에 살고 있던 어머니 70대 A모 씨와 아들 40대 B모 씨가 각각 현관 출입문과 안방에서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화재 발생 후 연기흡입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과 숨진 모자에 대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사건·사고 | 부천/ 오세광 기자 | 2024-03-14 17: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