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곡성 세계장미축제’ 성공 개최 방안 모색해야” [기자수첩] “‘곡성 세계장미축제’ 성공 개최 방안 모색해야” 전남 곡성군에서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개최된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유럽 명품 1004종의 장미와 함께 붉은색을 상징하는 기획 공연, 무대 디자인, 공간 조성 등을 통해 독특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선사한다.또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 문화 관광축제’에 선정돼 국비 지원과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장미 축제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인구 2만 칼럼 | 김영주기자(전남 곡성 담당) | 2024-02-15 15:48 [최재혁의 데스크席] 저출산 위기론 [최재혁의 데스크席] 저출산 위기론 한국이 본격적으로 인구 감소 시대에 접어들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합계출산율 0.7~0.8명을 전제할 때 2072년 예상 총인구는 약 3600만 명이다. 생산인구는 50년 후 현재의 절반 수준에 못 미친다. 생산인구당 부양인구 수도 100명을 웃돌게 된다. 인구 감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급락한 출산율 회복에 국력을 집중해야 한다. 프랑스가 국내총생산(GDP)의 5%가량을 투입해 1.8명대 출산율을 회복한 것은 우리에게 타산지석이 아닐 수 없다. 일본은 1.3명 선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중국의 최근 인구 데이터는 매우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2-15 11:17 [독자투고] 해빙기 도로의 지뢰 '포트홀' 주의 매섭던 한파가 지나가고 봄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지나면서 낮 기온이 10도 안팎을 웃돌며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때가 되면 해빙기가 시작되는데 겨울철 지표면 사이에 얼어붙어 있던 수분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발생 유형으로는 공사장 주변 도로나 건축물, 주변의 축대나 옹벽에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붕괴 위험이 있을 수 있으며 절개지·암반 등에는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낙석과 토사가 흘러내릴 수 있다. 특히 봄철 해빙기와 여름 장마철에 자주 발생하는 도로 위 지뢰 도로파임(포트홀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2-14 10:58 [인천 명의의 시선] 설 명절 주부통증, 명절증후군 척추협착증인가 [인천 명의의 시선] 설 명절 주부통증, 명절증후군 척추협착증인가 설 명절을 보내고, 벌써부터 허리통증이 계속될까 걱정을 하는 주부들이 많다. 여기저기 인사를 위해 천근만근 하는 무릎을 부여잡고 움직여야 하고, 절을 하거나 시댁에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쉴새 없이 주부들은 움직인다.요즘은 장시간 운전에 피곤하다며 남편이 운전까지 곧잘 맡겨 장시간 운전대까지 잡아야 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생겨 주부의 허리통증은 ‘아이고’ 곡 소리가 나온다.이번 설 명절은 연휴기간이 3일로 짧고 대체휴무가 있지만, 대부분 주부들은 제대로 쉬지 못한다. 쉬는 시간과 회복시간이 그만큼 부족,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문가 칼럼 |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병원장 | 2024-02-13 11:17 [강상헌의 하제별곡] 반본(返本)-체덕지(中) [강상헌의 하제별곡] 반본(返本)-체덕지(中) 우리 몸에 흐르는 기(氣), 거센 바다처럼 용솟음치게 하라.기가 차고, 기가 막히고, 기가 죽는다. 기를 펴려고 기를 쓴다. 기를 살려야 하는 것이다. 이런 일상 언어의 키워드인 기(氣)는 맨눈으로 관찰하거나 채집하기 어려워 마치 상상의 결과인 듯 여기기 쉽다. 허나 얼굴에서도 보이는 기색(氣色)은 부지불식간에 드러난다. 기절(氣絶)은 죽음이거나 그 전조다. 기색(氣塞)이기도 하다. 기가 끊어지거나 막힌 것이다. 상상의 이미지가 아니라 엄연한 존재다. 氣는 피처럼 우리 몸을 돈다. 잔잔히 생각해보자. 눈을 감으면 더 잘 보이겠다.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4-02-13 10:54 [칼럼] 서비스산업,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살려내야 [칼럼] 서비스산업,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살려내야 모처럼 기지개를 켠 ‘상품 수출’ 활황과는 달리 ‘서비스 수출’이 전 세계적인 교역 호황에도 ‘마이너스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야 할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이 갈수록 기록적인 마이너스 역주행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계속되는 이러한 서비스 수출 부진이 전체 수출 회복세에 부담으로 작용해 자칫 전반적인 수출 경쟁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지난 1월 29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한국의 국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13 10:52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우거지부터 뿌리까지...버릴게 하나 없는 배추이야기 [고화순의 나물이야기] 우거지부터 뿌리까지...버릴게 하나 없는 배추이야기 겉잎이 우거지가 되는 배추는 쌍떡잎식물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이다. 한자어로는 숭채(菘菜), 백채(白菜)라고 부르며, 원산지는 중국이다. 우리나라는 문헌상 ‘향약구급방(鄕藥救急方. 1236년경)’에 처음 기록된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 때부터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한국, 일본 등 동양의 3개국에서는 중요한 채소로 여기나 구미 여러 나라에서는 샐러드용으로 소량만 재배한다. 우리나라에서 배추는 김치의 주재료로 무·고추·마늘과 함께 4대 국민 채소다. 주산지는 한강·낙동강·영산강 등 연안(沿岸)지역이나 전국 어디서나 재배되고 있다. 전문가 칼럼 | 고화순 대한민국식품명인 남양주시 하늘농가 대표 | 2024-02-08 16:12 [문제열의 窓] 내 고향 김포는요 [문제열의 窓] 내 고향 김포는요 나는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한강 변의 아주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다. 우리 고향은 그리 높지 않은 자그마한 산자락에 40채의 집이 군데군데 모여 있는 동네다. 경제적으로는 풍요롭지 못했지만, 희로애락을 같이하며 정이 듬뿍 묻어나는 착한 사람들만 모여 사는 ‘마음 부자’ 동네였다. 봄이 되면 앞산에는 울긋불긋 진달래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뤘다. 모낸 논에는 뜸부기가 ‘뜸북뜸북’ 노래 부르고, 하얀 예쁜 황새는 ‘어슬렁어슬렁’ 걸어 다니며 우렁이를 찾느라 정신이 없다. 강남 갔던 제비도 찾아와 추녀 밑에 둥지를 틀며 새끼를 늘린다. 전문가 칼럼 | 문제열 국제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2024-02-08 16:06 [인천 명의의 시선] 설 명절 주부 ‘어깨통증’은 오십견일까 [인천 명의의 시선] 설 명절 주부 ‘어깨통증’은 오십견일까 주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 명절 때 어깨통증에 시달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평소보다 과한 가사노동과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통’, 혹은 ‘오십견’으로 여긴다. 통증이 심해져도 ‘나이가 죄’라는 생각에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찜질이나 파스, 안마 등으로 통증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다.그러나 중년 이후 어깨통증의 약 80%는 회전근개가 원인이라는 통계가 있을 만큼, 모든 어깨통증을 오십견으로 혼자 정의 내리지 말고, 정확한 검사 후 질환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오십견 같은 어깨통증, 진단 후 회전근개파열일수도오십견은 관절 전문가 칼럼 | 고영원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센터장 병원장 | 2024-02-07 13:34 [독자투고] 설 명절 최고의 선물은 안전운전 매년 설 명절이 다가오면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장거리 여행이 늘어나면서 도로에 교통량이 많아지게 된다. 최근 3년간 설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는 평상시보다 12.6%가 증가하였고, 사고 한 건당 피해자 수는 33.3%가 많았다. 연휴 전날 음주사고는 32.2%가 증가하였고 음주 사고의 피해자 수 역시 평상시보다 33.3%가 많았다.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정과 사회를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스스로 절제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장거리 운전할 경우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2-07 10:57 [강상헌의 하제별곡] 글 쓰는 인공지능 [강상헌의 하제별곡] 글 쓰는 인공지능 이재명 배현진이 ‘피습범’이냐? 얼빠진 언론이라니... 오래된 주역(周易)이나 조선 후기 우리 땅에서 태동한 정역(正易)은 ‘변화’라는 세상의 구동원리를 설명한 경전이다. 개벽사상과 맥을 함께 하는 뜻이라 본다. 역(易)은 바꾼다는 뜻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나 무역(貿易)의 역이다. 쉽다는 뜻으로도 쓴다. 이때는 ‘용이(容易)하다’처럼 [이]로 읽는다. 도마뱀을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습격을 받았을 때 즉 피습 때, 색깔 모양을 바꾸거나, 상처를 쉽게 치유한다는 것이 저런 뜻을 빚었을까? 문자는 갑골문처럼 그림에서 비롯되고, 뜻은 전문가 칼럼 | 강상헌 언어철학자·시민사회신문주간 | 2024-02-06 15:30 [공직칼럼] 산불 예방,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공직칼럼] 산불 예방, 누구나 실천할 수 있다 포근한 날씨에 쌓인 눈이 녹으며 봄을 알리는 새순들이 하나 둘 씩 깨어나고, 화답하듯 수리산을 등산하는 시민들의 웃음소리로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낀다.군포시에는 수리산 도립공원이 있고 태을봉‧관모봉‧슬기봉 등 등산객들을 사로잡는 등산 코스로 매년 400만명 이상의 수리산을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봄철 산불의 위험도 늘어나고 있다.봄철이면 크고 작은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원인은 소각, 담뱃불 실화, 입산자 실화가 전체 산불의 51%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각 산불은 보통 일몰 전‧후로 영농부산물을 전문가 칼럼 | 하은호 경기 군포시장 | 2024-02-06 15:00 [독자투고] 설 명절 주택용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갑진년 첫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오랜만에 고항을 찾으면서 부모님께 드릴 선물은 무엇으로 할지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올해는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해 드리는 건 어떨까?주택용소방시설이란 초기화재를 진압하는 데 효과적인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알리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해남에서 최근 5년간 (2019~2023년) 전체 화재는 700건이며 사망자는 8명이 발생했다. 이중 주택화재는 112건(16% 독자투고 | 김진아 전남 해남 소방안전센터 | 2024-02-06 13:19 [공직칼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선택이 아닌 필수 [공직칼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선택이 아닌 필수 재앙을 물리치고 희망을 상징한다는 24년 갑진년 청룡의 해의 어느덧 첫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다. 많은 이들이 가족 구성원이 함께 모여 넉넉한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나눌 거라 예상된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주택화재의 비율은 전체 화재의 18.4%이지만 사망자 수는 전체 화재 사망자 수의 47%를 차지한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 중 다수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화재 건수당 인명피해는 0~6시에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이는 화재 발생 인지력이 낮은 취약 시간에 발생한 화재에서 사망자의 수가 높아지는 것을 전문가 칼럼 | 김종욱 충남 금산소방서장 | 2024-02-06 13:04 [칼럼] 정승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는 사회를 [칼럼] 정승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는 사회를 개같이 벌어 정승처럼 쓰라는 말이 있다. 돈을 벌 때는 궂은일도 마다하지 말고, 번 돈을 쓸 때는 어엿하고 보람 있게 쓰라는 말이다. 이 말이 의미(意味)하는 바는 돈을 제대로 쓰라는 가르침이다. 그런데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개같이 벌어서라는 대목이다. 개(犬)는 학(鶴)처럼 귀티가 나는 동물이 아니라 먹을 것이 있으면 똥구덩이에도 들어가는 동물이다. 그래서 옛날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개를 키워 아이의 똥을 개가 먹어 치우도록 했다. 그런 개처럼 돈을 벌라고 했으니 어찌 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을 벌라는 뉘앙스가 풍 전문가 칼럼 | 김병연 시인·수필가 | 2024-02-05 13:33 [칼럼] '천정부지' 농산물값 안정화대책 절실 [칼럼] '천정부지' 농산물값 안정화대책 절실 올해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로 집계됐다. 하지만 소비자가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로 불리는 생활물가지수 상승률도 3.4%로 전달보다는 상승 폭이 0.3%포인트나 낮아졌지만, 여전히 높은 편이다. 문제는 넉 달째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는 신선식품 물가다.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가 한파 등 영향으로 14.4% 상승했는데, 특히 신선과실은 28.5% 올라 2011년 1월(31.9%)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이 뛰었다. 통계청이 지난 2월 2일 발표한 전문가 칼럼 | 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 | 2024-02-05 13:29 [독자투고] 경찰서 방문없는 알아두면 유용한 어플 현대의 경찰은 과거의 범죄 수사를 목적으로 하는 사법적 경찰작용만을 중시하지 않고 비권력적 작용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며 주민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경찰서를 쉽게 방문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많은 어플을 제공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첫째 ‘안전 Dream’은 대표적으로 실종아동·지적장애인·치매 노인의 신상정보 사전등록으로 실종될 경우 신속한 대처를 지원하며,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을 신고할 수도 있다. 둘째 ‘긴급신고 바로’는 외부 버튼을 이용한 신고 기능을 지원하고 112긴급 신고 독자투고 |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 2024-02-04 14:12 [최승필의 돋보기] 태극전사들의 정신력은 위대했다 [최승필의 돋보기] 태극전사들의 정신력은 위대했다 “쓰러질지언정 무릎을 꿇지 않는다. 월드컵에 오고 싶어도 못 온 선수, 운이 없어 오지 못한 선수도 많다. 그들의 꿈과 희망도 우리 대표팀이 가져가야 할 사명감이라고 생각한다”지난 2015년 제16회 호주 아시안컵에서 손흥민(토트넘) 선수와 함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출전했던 박지성 선수의 말이다.그리고 9년 뒤 카타르에서 18회째 열리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AFC)주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태극전사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는 사우디와의 경기 전 라커룸에서 동료 선수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이렇게 이야기했다고 한다.“실 칼럼 | 최승필 지방부국장 | 2024-02-04 14:11 [독자투고] 전기화재 예방 요령 꼭 실천해야 227개 점포를 잿더미로 만든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삶의 터전을 잃은 상인들을 망연자실(茫然自失)하게 했다. 경찰·소방 당국의 합동 감식 결과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났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내 가정, 내 직장에서 전기화재 예방요령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은 과전류, 단락, 누전 및 접촉 불량 등이 있다. 이에 소방관서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금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플러그 제거하기 ▲젖은 손으로 콘센트 만지지 않기 ▲플러그 머리 부분 잡고 뽑기 ▲ 독자투고 |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 2024-02-01 13:14 [최재혁의 데스크席]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재혁의 데스크席] 고독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가족과 교류 없이 살다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늘고 있다. 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홀로 고립되는 사람도 함께 늘고 있다. 도시화, 익명성, 비대면 서비스 등의 발전은 편리한 삶을 앞당겼지만 더불어 사는 정과는 멀어지게 했다. 다양한 사회적 요인의 영향으로 더이상 고독사는 노인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50~60대가 고독사 사망자 수 대부분을 차지했고 20대 청년들 역시 쓸쓸한 죽음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하지만 고독사에 대한 불명확한 정의 탓에 제각각인 통계, 지자체 차원의 예방책 등의 마련은 깊이 있게 시행되지 못하고 있 칼럼 | 최재혁 지방부국장 | 2024-02-01 13:0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