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4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택연금 가입연령 60→55세로…연금 세액공제 한도 상향” “주택연금 가입연령 60→55세로…연금 세액공제 한도 상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연금의 노후보장 기능 강화를 위해 가입 연령을 현행 60세에서 55세로 낮추겠다”고 13일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활력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인구구조 변화와 관련한 금융분야 대응 전략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가격 상한도 시가 9억 원에서 공시가격 9억 원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퇴직·개인연금의 가입대상을 확대하고 50세 이상에 대한 연금 세액공제 한도도 200만원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종합 | 이신우기자 | 2019-11-13 16:15 “재정분권·예산집행 자율성 확대돼야” “재정분권·예산집행 자율성 확대돼야”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바람직한 재정 분권 방향을 모색하는 ‘재정 분권 정책 세미나’가 13일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0월 정부가 재정 분권 추진방안을 발표한 뒤 1년이 지난 시점에서 1단계 재정 분권 추진사항을 되짚어보고 향후 발전적인 재정 분권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개회사에서 “재정 분권은 중앙·지방 정부 간 재정적 권한의 배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1-13 15:02 주민 경제적 권익침해 위법 자치법규 대거 정비 주민 경제적 권익침해 위법 자치법규 대거 정비 행정안전부는 공립시설 보육직원 정년 규정 조례 등 위법 자치법규 230건의 정비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로 주민의 권리에 제한을 두는 사항을 정할 때는 법률의 위임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지자체에서 법률상 근거가 없는 자치법규로 주민의 권익이 침해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최근 경제여건을 고려해 재산권이나 직업의 자유 등 주민의 경제적 권익을 침해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위법 자치법규 230건을 찾아내 해당 지자체에 정비를 권고하기로 했다.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11-13 15:00 “대각선 횡단보도 늘린다” 서울시내 전역으로 확대 서울시가 대각선 횡단보도를 시 전역 곳곳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시는 현재 120개 수준인 대각선 횡단보도를 2023년까지 240개로 늘리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내 교차로 5700곳을 전수 조사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가능지역 516곳을 파악했고, 내년부터 연간 30곳 이상 설치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대각선 횡단보도는 지선이나 이면도로 등 좁은 도로 위주로 설치됐으나, 앞으로는 간선도로 등 넓은 도로에도 생긴다. 내년 설치할 연세대 정문 앞, 종로구청입구사거리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와 함께 종합 | 임형찬기자 | 2019-11-13 14:57 안면도 관광지 개발 또 좌초위기…사업자, 보증금 납무 못해 충남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사업이 또다시 좌초 위기에 놓였다. 30년 가까이 표류하다 지난달 처음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케이피아이에이치(KPIH)안면도가 1차 투자이행보증금 30%인 30억원을 끝내 납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도가 1차 투자이행보증금 100억원을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배려했지만, 이마저도 허사가 됐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KPIH안면도가 전날 자정까지 1차 투자이행보증금 일부인 30억원을 납부하지 못했다. 대전에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을 추진하는 KPIH안면도 모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1-13 09:36 전남도, 도민 행복시대 이끌 8조 예산시대 개막 전남도는 2020년 예산안 8조 1천588억 원을 편성, 지난 11일 도의회에 제출했다. 2019년 본예산(7조 3천691억 원)보다 10.7%(7천897억 원)가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는 7조 3천250억 원, 특별회계는 8천338억 원이다. 전남도는 지난 10월 2회 추경예산에 이어, 2020년 본예산도 8조 원대 예산을 편성했다. 재정 투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확장적 예산 편성으로 전남 행복시대를 이끌 본격적인 8조 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예산 증가 요인은 적극적 국고예산 확보활동에 따른 것이다. 2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9-11-13 09:36 현대산업개발 ,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된다 현대산업개발 , 아시아나항공 새 주인 된다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사실상 아시아나의 새주인이 됐다.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지분 매각과 관련해 7일 최종입찰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이를 검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며 “향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전날 현산 컨소시엄과 애경 컨소시엄 등 2곳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결과 2 종합 | 서정익기자 | 2019-11-13 09:36 대전시, 내년도 예산안 6조7827억원 편성 대전시는 12일 내년도 예산안으로 6조7천827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5조7천530억원보다 1조297억원(17.9%) 증가한 규모다. 전체 예산은 일반회계 4조4천182억원, 특별회계 9천632억원, 기금 1조4천13억원으로 구성됐다. 올해보다 각각 5천727억원(14.9%), 548억원(6.0%), 4천23억원(40.3%)이 증가했다. 예산안은 대덕특구 혁신성장, 4차 산업혁명 선도, 일자리 마련, 서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2조215억원으로 가장 많고, 일반 공공행정 분야 종합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11-13 09:36 경북도,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발전방안 논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발표를 통해 비교·분석하며 미래 새마을세계화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경북도는 한국정부학회(회장 이시철)와 공동으로 12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UN SDGs와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주제로 ‘2019 새마을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새마을 청년서포터즈 20명, 저개발국 도내 유학생 36명 등 젊은층이 대거 참석해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과 지지를 드러냈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후 총 3개 주제로 구성됐다. 첫 번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11-13 09:36 ‘한국의 라스베이거스’ 영종도 복합리조트 눈길 ‘한국의 라스베이거스’ 영종도 복합리조트 눈길 영종도에 현재 계획된 복합리조트들이 차례로 문을 열면서 한국 관광산업의 새 패러다임을 열고 있다.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2017년 4월 개장 이후 2년간 무려 250만명이 방문해 '한류 관광'의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이곳은 카지노와 호텔 운영 인력 3200여명을 채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차량으로 20여분 이동해 도착한 영종도 미단시티내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는 특급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컨벤션시설, 수영장 등을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종합 | 인천/ 정원근기자 | 2019-11-13 09:27 경기도-EBS, 평생교육협력 관련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EBS, 평생교육협력 관련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는 지난 11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경기도민의 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 운영중인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인 경기도 ‘지식’과 EBS ‘이솦’은 S/W교육플랫폼과 콘텐츠를 상호 공유키로 했다. 한영민기자 hym@jeonmae.co.kr 종합 | 한영민기자 | 2019-11-12 16:56 성남시, 장애인 경진대회 15일 개최 경기도 성남시는 2019년 장애인 경진대회를 오는 15일 분당구 율동생태학습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이 주관하는 이날 대회는 바리스타(참가자 81명), 영농(50명), 원예(50명) 등 3개 부문에 모두 181명의 장애인이 참가하게 된다. 바리스타 부문은 에스프레소 2잔, 카푸치노 2잔을 제조해 서빙까지 23분 내 마치는 방식의 시험이 치러진다. 기술, 서비스, 맛 등 모두 58개 항목을 평가한 뒤 상위점수 3명에 메달과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등의 상품을 시상하게 된다. 영농부문은 앞서 지난달 래디시(빨간 무)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11-12 16:49 수원시, 폐화장품 재료로 회화·조형물 전시회 서랍 속에 버려진 화장품이 화려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지역 대학교 동아리들은 13일부터 18일까지 수원 행궁길 갤러리에서 폐화장품을 활용한 리사이클링 아트 환경캠페인 '화색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색전시회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청년팀플에 참여하는 대학생 동아리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프로그램으로, 약 5개월의 기간 동안 자원봉사와 환경캠페인, 예술이 결합된 콜라보레이션 결과물이다. 주로 플라스틱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1-12 16:49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 10곳 신규 지정 경기도 수원시는 12일 신규 공공형어린이집 10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어린이집은 장안구 2곳, 권선구 1곳, 팔달구 1곳, 영통구 6곳 등 총 10곳으로, 수원형어린이집 7개소가 포함됐다. 이번 지정으로 수원시 공공형어린이집은 총 49곳으로 늘었다. 지정된 공공형어린이집에는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 개선비 등의 운영비 지원은 물론 조리원 인건비 지급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 보육진흥원에서 품질관리 컨설팅, 체계적인 재무회계 관리, 보육교직원 전문성 강화 사업 등을 통해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1-12 16:49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관계자 교육’ 실시 경기도 수원시가 12일 권선구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연 '수원형 주민자치회 시범동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한 노민호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려면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제도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민자치라는 낯선 놈을 만나보자'를 주제로 강연한 노 대표는 "'큰 것은 효율적이고 작은 것은 민주적이다'라는 말이 있다"면서 "지방자치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제도가 발전하면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1-12 16:49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사업 본격화 경기도는 고양시, 농어촌공사와 함께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46억원이 투입되며 정부는 32억원을 지원한다. 농어촌공사는 위수탁협약 체결을 통해 실시 설계 등 사업 시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시 현황점검·관리 및 사업 적기 추진시스템을 마련하고, 분기별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사업대상지 여건에 따라 신속한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사 지연을 방지할 예정이다. 기반조성이 완료된 후에는 연계 사업을 통해 스마트 종합 | 한영민기자 | 2019-11-12 16:49 경기도, 공익제보자 156명에 포상금 지급한다 경기도는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2019년도 제4차 경기도 공익제보위원회를 열고, 공익제보자 156명에게 총 432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민선 7기 들어 '경기도 공익제보 보호 및 지원 조례'를 개정, 도민의 환경, 건강, 안전 등 공익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를 신고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폐기물을 불법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업체를 신고한 사람에게 100만원을, 위생관리를 소홀히 해 먹거리 안전을 침해 종합 | 한영민기자 | 2019-11-12 16:49 경북도, 효과無·유사사업 과감히 없앴다 경북도, 효과無·유사사업 과감히 없앴다 경북도가 성과·효과가 없고 유사한 사업을 과감하게 없애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도는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관행에서 탈피해 2120억원 규모의 사업을 폐지하거나 감액했다. 12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서 5000만원 이상 사업 가운데 290건을 없애거나 삭감했다. 이 가운데 90건의 사업은 아예 폐지했다. 과학기술정책과의 중소기업 미래성장 아이템 발굴(2억원), 3D 프린팅 육성(2억원), 지역 소프트웨어 성장(2억800만원)은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거나 지원 단계를 넘어 사업이 필요 없다고 판단했다. 관광정책과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11-12 14:53 수도권 M-버스 정류소 내달부터 2곳씩 더 생긴다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경기와 인천 쪽 정류소가 이르면 내달부터 최대 2곳씩 더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최근 입법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출근시간대 기존 M-버스 노선의 출발기점이 되는 경기도나 인천 쪽 정류소 수를 최대 8개까지 늘릴 수 있도록 했다. M-버스는 이동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점과 종점으로부터 7.5㎞ 이내에 각 6개소 이내의 정류소를 두게 돼 있다. 하지만 일부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아파트가 속속 준공해 입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1-12 14:51 충남도 시·군 시내버스 요금 인상 검토 충남도 시·군 시내버스 요금 인상 검토 충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 중이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인상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내버스 요금을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인상 폭은 이달 중 예정된 주민 공청회와 내달 초 열리는 소비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충남도는 2013년 시내버스 요금을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올린 뒤 6년간 요금을 동결했다. 그사이 주 52시간 제도가 도입되고 시간당 최저 임금이 급등해 버스업체 경영이 악화했다는 게 충남도의 설명이다. 충남지역 버스 업계는 운전기사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1-12 09: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