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는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배려하기 위해 시청과 수정·중원·분당 등 3개 구청 1층 민원실에 외국인·사회적 약자 전용창구를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민원창구엔 영어, 일어, 중국어 등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등록 사실증명, 거소 신고사실증명, 출입국사실증명, 여권발급 안내 등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 언어로 제작한 올바른 폐기물배출 안내, 지방세납부 안내책자도 비치해 놨다. 5월말 현재 성남지역에 사는 외국인은 2만9315명(외국국적 동포 포함)이며, 국
경기 | 김순남기자 | 2019-06-23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