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15년이상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1단계(2011∼2015)사업에 24억여 원 지원에 이어, 2단계(2016∼2020)사업으로 단지 내 도로 보수 및 수도관로, 하수시설 보수, 관리사무실 정비 등 19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기업과 상생하는 협력체계 구축 실현을 위해 ‘기업 후견인제’를 비롯해 기업 소통간담회, 제조업체 근로자 역량강화교육를 실시하고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밖에도 관내 중소 제조업체에 취업한 청년층 근로자의 사기진작과 애향심 고취를 위한 애향장려금을 1명당 100만 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해외 및 국내 박람회 참가 기업에부스비 지원(업체당 200만 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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