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보령시 오천면, 피서철 대비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 실시
상태바
보령시 오천면, 피서철 대비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 실시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6.06.07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보령시 오천면(면장 여장현)은 지난 6일과 7일에 피서철 대비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오천면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피서철이 다가와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수영성, 갈매못성지, 오천항 등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비와 도로변 제초 등을 실시했다.

또 많은 차량이 이동하는 국도 40호를 비롯한 지방도 구간의 맨홀, 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 정비를 실시해 사고의 미연 방지에도 주력했다.

여장현 면장은 “우리 오천면에는 문화유적과 도서지역 수산 음식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면에는 조선시대 충청도 수군 총사령부였던 충청수영성과 다산 정약용이 뛰어난 경관으로 극찬했던 누각 영보정, 1886년 병인박해 때 프랑스 신부 5인이 순교 후 효수된 갈매못 성지, 도미부인 설화의 근원 배경인 도미부인 사당, 별미인 키조개와 간재미를 맛깔스럽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즐비한 오천항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