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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6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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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16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출
  • 박창복기자
  • 승인 2016.07.04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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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회계 330억 3500만원, 특별회계 85억 8100만원으로 총 416억 1600만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4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250회 임시회에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330억 3500만원, 특별회계 85억 8100만원으로 총 416억 1600만원으로, 세곡동 지역 등 주민의 민원사항 및 2015년 결산에 따른 보조금 집행 잔액 반환, 매칭 보조사업비의 내시액 변경에 따른 증․감편성, 구 청사 건립을 위한 재원 적립, 그리고 주민편익과 공공복리를 위해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먼저 영유아 보육료 인상 및 어린이집 지원 기준과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지원 기준의 변경 등으로 6개 복지사업에 걸쳐 16억 5700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또 강남 어르신 행복타운내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1억 4300만원을 편성했다.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사업으로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와 성능개선 및 하수시설물, 하수도 준설, 하천시설물 정비 사업 등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중했다.

또한 주민건의 사항을 반영해 노후, 파손 등으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이면도로 및 보도,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및 보안등 정비에도 쓰일 예정이다.

아울러 수도권 쓰레기 제3매립장 조성공사 분담금 납부를 위해 18억 6100만원을 편성했으며, 58만 강남 주민들의 기대와 강남구 위상에 걸맞은 다목적 복합 기능을 갖춘 신청사를 건립하기 위해 청사건립기금 100억원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주차장특별회계는 세곡동 지역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고자 보금자리주택지구내 율현동 77-5번지의 주차장용지 매입과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의 신규설치와 노후장비 개선을 위해 84억 5400만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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