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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민 84.6% "민선6기 전반기 군정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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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민 84.6% "민선6기 전반기 군정 만족"
  • 양구/ 오경민기자
  • 승인 2016.07.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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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양구군민의 84.6%가 민선6기 전반기 군정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구군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강원사회조사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양구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민선6기 전반기(2014년 7월~2016년 6월) 양구군정에 대해 전화 및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본 조사는 군정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해 민선6기 후반기 군정 운영방안을 마련하는데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4.4% 이내이다.

 군정 수행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잘하고 있다” 10.2%, “잘 하고 있다” 74.4%로, 긍정적인 의견이 84.6%에 달했다. 그러나 “잘 못하고 있다” 15.2%, “매우 잘 못하고 있다” 0.2% 등 부정적인 의견도 15.4%로 나와 이번 민선6기 전반기 군정수행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로 나타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미래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후반기 민선6기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숙제로 제기되고있다. 지난 민선5기 전반기 군정수행 만족도는 76%였다.

 군정에 대해 특별히 개선해야 할 사항이나 획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숙원사업에 대한 질문에는 개선사항으로 ▲주택 건립 ▲지역 내 청년들의 일자리 확충 ▲파로호 수질 개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볼거리·먹거리 개발 ▲백자박물관 활성화 등의 답변이 있었고 숙원사업으로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의료시설 확충 ▲숙박시설 확충 ▲교통인프라 개선 ▲도시가스 공급 ▲체류 관광상품 발굴 ▲각 면에 특색 있는 맞춤 개발 ▲유아 복지시설 확충 ▲농촌관련 교육사업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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