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최근 대회의실에서 집단급식시설 운영자와 위생관리책임자 등 312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김홍주 위생과장이 맡아 시설 내 식품안전관리 방법과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을 설명했다.
박우섭 구청장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해 먹거리를 걱정하지 않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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