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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프리미엄 얹은 광교 노른자 위 '명품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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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프리미엄 얹은 광교 노른자 위 '명품 단지'
  • 분양문의 ☎ 1670-1221
  • 승인 2014.1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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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 광교신도시에 짓는 ‘힐스테이트 광교’의 모델하우스를 28일 오픈 하고 본격 청약일정에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위치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가 어우러진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97∼155㎡, 928가구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면적 45∼84㎡ 172실이다. 아파트, 주거형 오피스텔, 상가 등의 건물을 독립적으로 배치해 각각의 동선을 확보하고 있다. 이달 아파트를 먼저 분양한 다음 오피스텔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아파트의 면적 별 가구 수는 ▲전용 97㎡ A타입 323가구 ▲97㎡ A1타입 167가구 ▲97㎡ B타입 175가구 ▲97㎡ C타입 78가구 ▲107㎡ 167가구 ▲펜트하우스 145㎡ A∼C타입 14가구, 155㎡ 4가구 등 총 928가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호수공원에 가까운 특징을 살려 호수 조망권 특화 평면을 선보일 계획이며, 특히, 아파트 최상층엔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주거형 오피스텔엔 테라스하우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분양가 3.3㎡당 최저 1450만 원부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프리미엄 기대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 노른자 위에 명품 단지로 지어짐에도 불구하고 시세 수준의 분양가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전용면적 97∼107㎡ 910가구의 3.3㎡당 분양가는 최저 1450만 원대, 평균 1540만 원대로 책정될 계획이다. 이는 광교신도시 평균 매매가격 1555만 원 보다 낮은 수준이며 광교 원천호수공원 주변 아파트 자연앤자이(14블록) 전용 101㎡의 3.3㎡당 매매가 1776만 원, 래미안 광교 전용 97㎡ 3.3㎡당 매매가 1735만 원 보다 낮다.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금을 1차와 2차로 나눠내는 조건으로 1차 3000만 원 정액제(펜트하우스 5000만 원)를 실시하고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청약일정은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청약접수를 하며, 10일 당첨자발표 후 15∼17일에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아파트 세대 대부분 3면 발코니 적용… ‘서비스면적’ 늘고 ‘조망권’ 확대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 노른자위 땅에 들어서는 초고층 아파트인 만큼 어느 누가 봐도 살고 싶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명품 아파트를 짓기 위해 최고급 최첨단시설로 무장했다.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평면이다. 광교호수공원을 양방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입지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단지를 배치하고 내부를 계획했다. 이를 위해 일반 아파트의 경우 일부 타입에만 적용되는 3면 발코니를 아파트 세대 대부분에 적용시켜 조망권을 극대화시켰다. 입주민은 거실뿐만 아니라 안방, 주방 등 집안 곳곳에서 호수와 주변 공원이 내려볼 수 있다. 3면 발코니 적용으로 서비스면적도 넓어졌다. 확장할 시 서비스면적은 약 29∼63㎡(구 9∼19.1평)에 달해 실사용 공간이 대폭 늘어난다. 늘어난 공간만큼 수납공간을 강화해 대형 주방 펜트리, 드레스룸, 현관수납장 등을 제공한다. 최상층에 지어지는 펜트하우스 18가구의 서비스면적은 소형아파트 규모다.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되는 데다가 29∼37㎡에 이르는 테라스까지 별도로 설치돼 서비스면적만 86∼99㎡(구 26.1∼29.9평)에 달한다. 게다가 모두 복층으로 지어지고 거실은 2층과 터져 있어 천장고가 5.75m에 달해 탁 트인 공간감과 호수공원 조망권을 최대한 살렸다.◆판상형에 전용률 74∼76%, 2.45m에 이르는 천장고도 강점 ‘힐스테이트 광교’는 외관은 탑상형으로 입체적이고 고급스럽게 설계되지만 내부평면은 대부분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높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주거복합단지이지만 전용률은 74∼76%로 일반 아파트 수준을 웃돈다. 아파트의 ‘키’인 천장고도 일반아파트 천장 2.3m보다 높은 2.45m(거실우물천장 2.57m)다. 높아진 층고 만큼 탁 트인 공간감과 공기 순환도 좋아져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유지를 돕는다. 또한, 저층에서도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도록 최하층 세대의 바닥 레벨을 호수면 레벨보다 최소 21m 높이 확보했다. 이를 위해 전체 주동에 필로티가 설치돼 일반 아파트 3층에 해당하는 높이에 최하층 세대가 들어선다. 지상에서의 바람길과 보행편의성도 확보했다. 전용면적 97㎡는 총 4개 타입으로 마련된다. 세대 수가 가장 많은 97㎡ A타입(323가구)은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우수한 채광과 환기성을 자랑한다. 3면 발코니가 적용돼 약 45㎡ 실사용공간이 늘어난다. 이로 인해 안방 너비가 최대 4.6m로 넓고 안방 측면과 드레스룸에도 창문이 제공된다. 현관엔 대형신발장, 주방엔 펜트리, 작은방 3개소에는 각각의 붙박이장이 설치된다.◆음식물 클린 시스템 등 입주민 배려한 최첨단 설계 적용 ‘힐스테이트 광교’는 입주민들의 스마트 라이프를 실현시켜주기 위해 아파트 구석구석에 최첨단 디지털 설계를 적용한다. 뿐만 아니라,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시스템과 에너지 절감시스템 등 가장 진보적인 기술들이 집약된 단지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파트 각 층별로 자동으로 지하 음식물쓰레기 집하장으로 이송되는 ‘음식물 클린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고층 아파트의 단점을 극복했다. 냄새 나는 쓰레기 봉지를 들고 1층까지 내려가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생활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준다. 아파트 현관 신발장에도 매직트랜스폼미러(MTM: Magic Transform Mirror) 시스템이 설치된다. 평상시에는 거울이지만 사람이 다가서면 LCD창으로 바뀌어 날씨정보 등을 제공하고 일괄소등, 가스밸브 차단,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위치확인 등이 가능한 기능도 포함됐다.◆호수공원 보이는 운동시설·도서관·카페테리아… 테마형 커뮤니티 ‘눈길’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교육, 문화, 스포츠 등 테마형 커뮤니티로 계획된다. 교육시설은 연령대별 교육공간이 마련되며 작은도서관, 북카페, 열람실, 정보검색공간, 휴게공간 등이 제공된다. 문화시설은 입주민의 자부심이 올라가는 소통공간으로 꾸며지며 동호회실을 비롯해 보육시설,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스포츠시설은 피트니스를 비롯해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키즈짐 등이 들어선다. 특히 피트니스센터와 GX룸은 호수공원을 조망이 가능 한 곳에 위치해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여준다. 오피스텔 커뮤니티센터는 아파트와 별로도 마련된다. 각 동 별로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다목적실 등이 제공된다.◆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주변 고급벨트 형성 입주 3년차를 맞은 광교신도시의 아파트 입주율 100%에 가깝다. 신도시 초기 입주율이 높은 것은 미래가치와 삶의 질에 대한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서 실제, 광교는 올 초 분당신도시 집값을 뛰어 넘은 데 이어 격차를 점점 더 벌리고 있다. 여기에 경기도청사 이전,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이 확정되면서 향후 인프라는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오는 2016년 2월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광교신도시(경기도청역)에서 강남역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1단계 사업도 추진 중으로 두 도로가 연결되는 2018년 이면 양재IC에서 광교까지 약 2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최근엔 광교호수공원 주변 주상복합 용지 4곳이 모두 매각되면서 광교호숫가로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들이 들어서 고급주거벨트가 형성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첫 번째 타자로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의 광교호수공원 인근에 입지해 있다. 양방향 영구 호수공원 조망이 확보되고 7km에 이르는 호수공원 산책로와 자전거길을 내 집 안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컨벤션센터 착공, 신분당선 개통 등이 임박하면서 광교신도시에 대한 향후 발전 기대감 높아진 분위기”라며 “특히 호수공원 인근 입주단지들의 프리미엄이 높아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에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28일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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