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의 어로 한계선 현장체험이 지난 23일 동해안 최북단 현내면 저진리 저도어장(15.6㎢) 일원에서 실시됐다.
관내 유관기관 근무자 등이 참여한 이날 현장체험은 조업 현황 및 안전조업 실태 파악을 위해 치러졌다. 해마다 4월~12월까지 조업이 허용되는 저도어장은 생태계가 잘 보전되고 있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수산생물 서식환경이 뛰어나 올해의 경우 현재 58일 동안 2693척(4934명)이 출어, 6만6110kg, 6억9778만원등 최근 5년 평균 95t, 14억 원의 어획고를 기록한 황금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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