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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센토피아 더샵’ 경관심의 통과, 사업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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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센토피아 더샵’ 경관심의 통과, 사업추진 박차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6.08.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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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조합설립인가 후 12월 일반분양 예정

▲인천 '송도 센토피아' 조감도

센토피아송담하우징(주)은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8공구 A1블록에 위치한 ‘송도 센토피아 더샵’이 경관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제14차 경관위원회’를 열어 (가칭)센토피아송도랜드마크씨티지역주택조합측이 제출한 송도 8공구 A1블록(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8-1번지) ‘송도 센토피아 더샵’의 경관심의를 조건부 의결했다. 경관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센토피아송담하우징(주)측은 조합설립인가가 다음 달 처리될 것으로 보고, 향후 건축심의 등 관련 인허가 절차를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송도 8공구 A1블록에 들어설 ‘송도 센토피아 더샵’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23개동으로 조성되며, 74㎡ 347세대, 84㎡ 2701세대, 124㎡ 32세대 등 모두 3,100세대의 대규모 랜드마크 단지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체 세대 중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 이하 중소형 면적이 전체의 99%를 차지한다. 포스코건설이 시공 예정사이며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담당해 안정성을 높였다.

‘송도 센토피아 더샵’이 들어서는 송도 8공구 내 공동주택부지 A1블록은 시가 지역주택조합방식으로 아파트 사업을 추진하는 대상지다. 센토피아 송도는 토지확보 지연현상이 없도록 토지매입이 100% 확보된 상태에서 사업을 진행해 안정성을 높였다.

‘송도 센토피아 더샵’은 최고 38층, 3100세대의 지역 랜드마크 단지로도 들어서는 만큼 조경과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먼저 서해바다와 람사르 보호습지를 품은 입지에 들어서 서해바다와 인천대교의 조망이 가능하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개방감과 일조권도 높였다.

단지 중앙의 수공간, 파도와 물결을 형상화한 메인 동선, 갯벌을 연상케 하는 힐링산책로, 단지와 바다를 잇는 전망테크 등 바다를 형상화한 단지 설계로 디자인했다. 단지 중심으로 초, 중, 고교가 자리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도보로 워터프론트호수, 송도달빛축제공원 등이 있다.

또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쇼핑시설과 연세대학교, 인천대학교, 뉴욕주립대학교 등 국내.외 유명대학과 채드윅국제학교도 인근에 위치한다. ‘송도 센토피아 더샵’은 이달에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후, 12월 일반분양을 받을 계획이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문의: 032-723-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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