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축제] 남녀노소에 감동·추억 선사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
상태바
[축제] 남녀노소에 감동·추억 선사 대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
  • 울진/ 장성중기자
  • 승인 2016.08.04 0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은 지금 - 축제]
울진 뮤직팜페스티벌

한국 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에서 개최하는 울진 뮤직팜페스티벌은 화려한 무대와 아름다운 노래로 10년째 이어져 한여름밤의 시원한 동해안 바다 바람과 왕피천의 강바람을 쐬며 이 지역을 찾는 많은 피서객과 지역 사람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안겨주는 대표적인 음악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매년 7월말일 진행 되어온 이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한번정도는 출연 할 정도로 인기 높다.

첫째날은 트로트 가수들의 풍성한 감성으로 관람객들에 흥을 돋구어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돼 같이 어우러져 매년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도록 했다.

둘째날은 발라드·라이브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을 음악속에 빠져들게 해 한여름밤의 더위를 식혀주는 축제의 장으로 이끌었다.

울진 팜뮤직페스티벌의 관람객의 성향을 분석해 보면 남자 45% 여자 55%로 별 차이를 보이지 않고 관객의 연령도 10대 20.2% 20대 24.1% 30대 20.6% 40대 21.6% 50대 이상이13.5%로 이아이돌 그룹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공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테마로 진행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음악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매년 2만여 명의 인원이 이 음악 축제를 즐기고 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 맞은 음악 축제에는 첫날은 신유, 박주희 등의 트로트 가수의 대중성 있는 노래로 많은 관객의 호응을 받았으며 변진섭의 감성 발라드로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옛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둘째날은 큐티엘, 에이디이 아이돌 공연과 보컬 에디킴, 윤하 등의 가수들이 아름답고 감미로운 발라드로 관중을 음악속에 빠져 들게 했으며 김범수의 호소력이 짙은 가창력으로 열창해 울진 동해 바닷가와 엑스포 공원 왕피천 일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고 마지막은 모든 관객들의 환호속에 여름밤 불꽃 축포는 수많은 유성들이 하늘에서 쏟아지듯 주위를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발길을 돌리기에 너무나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축제의 행사가 진행 장소의 지역 주변에는 망양정 해수욕장과 성류굴, 엑스포공원, 민물고기센터 등 반경 1㎞ 이내 있고 백암온천·덕구온천·불영사와계곡·휴양림·등산·둘레길코스·전시관·지역 곳곳에 볼거리와 지역특산물이 풍부하며 특히 한울원자력에 홍보전시관에는 평소 많은 관광객의 다녀가고 있다.

이희선 한울본부장은 “매년 최고의 음악 예술 축제로 만들어 출연진과 울진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이 되고 다 함께 즐기는 우리나라의 최고 축제로 더욱 발전 시켜 모든 사람들의 큰사랑을 받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울진/ 장성중기자
csc988@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