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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발품행정' 타의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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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발품행정' 타의귀감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6.08.2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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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최근 ‘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개인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4년 개인부문인 ‘올해의 지방자치CEO’ 에 선정과 2015년 ‘종합대상’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는 ‘최고경영자상’ 까지 번갈아가며 연이어 수상해 한국공공자치 평가 ‘3관왕’ 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이 시장은 서산시민을 위한 끊임없는 발품행정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육·해·공 사통팔달 교통망 기반구축, 서산시 농축수산업 육성, 고품격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가 높이 평가돼 전국 자치단체장 중 최고의 경영자로 선정됐다.
 우선 지역특화형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3년 연속 우량기업 30개 이상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서산시 농축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미국 LA한인회 우수 농특산품 판촉전에 직접 참가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명인발굴 육성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신축 ▲가축경매시장 개장 ▲양식어장 환경개선 및 어업기반시설 확충 등에 적극 앞장서 어려운 지역 농축수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농촌의 블루오션인 6차 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했다.
 아울러 관내 의료 취약지역의 닥터헬기 운영으로 응급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출산, 영유아,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지원 확대를 비롯한 ▲대중교통 소외지역 마을택시 운영 ▲경로당 확충 및 환경개선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한 보훈복지강화 ▲야외 스케이트장 ▲물놀이장 시설운영 등 시민중심의 맞춤형 찾아가는 보건·복지 행정을 선도했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사업대상지 확정 ▲서산공항 제5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 반영 ▲서산 대산항 인입철도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 대상사업 반영 ▲2017년 서산 대산항 여객선 취항 완벽준비 등 환황해권 동북아 물류 중심 거점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하늘길 ▲바닷길, 철길 등 사통팔달 교통망 기반 구축의 최대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 시장은 이날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은 개인의 상이 아니라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17만 4000여 명의 서산시민과 서산시 1000여 명의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산발전을 위해 매진한 결과로 우리 모두의 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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