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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지수 1등급 유지" 시민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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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지수 1등급 유지" 시민이 나섰다
  • 군포/ 이재후기자
  • 승인 2016.09.29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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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군포시가 지역안전지수 1등급을 유지하고 민관 협치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22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했다.
 지역을 잘 아는 시민의 힘을 빌려 각종 사고위험 요소를 수시로 파악,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안전지수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11개 동 주민센터로부터 지역 현안과 상황을 잘 아는 통장 2명씩을 추천받아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앞으로 2년 동안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활동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안전지킴이들은 각 동에서 생활하며 인도 보도블록 파손, 도로 포트 홀, 놀이시설 파손, 땅꺼짐(싱크홀) 등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할 경우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거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go.kr)를 이용해 신고하게 된다.
 안전지킴이 신고가 접수되면 시를 비롯한 산하기관, 지역 공공기관들은 신고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게 된다.
 또 안전지킴이들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4일) 관련 캠페인 참여 등 안전문화운동을 수행, 시민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일깨우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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