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출신 엄상주 회장, 사랑의 보금자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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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출신 엄상주 회장, 사랑의 보금자리 기부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16.11.2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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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하동 출신의 ‘기부천사’ 여강 엄상주 ㈜복산약품 명예회장의 기부금으로 지어진 사랑의 주택 5호가 완공돼 최근 입주식을 가졌다.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김씨(63)는 행상을 하며 대학생·고등학생 딸 2명과 중학생·초등학생 아들 2명 등 여섯 식구가 월세로 어렵게 살아온 다문화가정이다.
 김씨는 관절염으로 몸이 불편함에도 차량을 이용해 솜사탕·옥수수 등 판매하고 처는 식당에서 일하는 등 4명의 자녀 양육을 위해 부부 모두 성실히 살고 있으나 소득이 적어 6식구가 어렵게 15만 원의 월세 방에서 살았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엄상주 명예회장이 부지 3000만 원과 주택 건립비 4100만 원을 내놔 지난달부터 부용마을 빈집을 리모델링해 1층에 방 1개와 부엌·욕실을, 2층에 방 2개와 욕실을 갖춘 82.5㎡의 아스팔트 싱글 구조의 새집을 지었다.
 엄 명예회장은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외에도 해마다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 물품 지원과 장학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부천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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