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구한의대, 전국 NCS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상태바
대구한의대, 전국 NCS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 대구/ 신미정기자
  • 승인 2016.12.06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호텔관광학과는 지난 2일 창원 풀만 엠버서더호텔에서 경남도립남해대학교가 후원하고 대한칵테일조주협회가 주최한 “전국 NCS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경연대회”에서 대상 및 금상, 특별상, 장려상 등 참가학생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NCS 바텐더직무 칵테일조주경연대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활용과 바텐의 능력 단위인 칵테일조주의 직무능력 고도화를 통한 직무수행능력의 저변 확대 및 관광분야 전공 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전년도 대상에 이어 올해에도 호텔관광학과 박선영 학생(2학년)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원동호 학생(3학년)이 금상, 이경은 학생(1학년)이 특별상, 김은경 학생 외 3명은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대상을 수상한 박선영 학생은“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학과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 도전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22개 학교 92명이 참가해 주어진 10가지 칵테일 지정과제 중 대회당일 추첨을 통해 두 가지 과제 선택하게 하고 선택된 과제를 제한된 시간 5분내에 연속적으로 조주하게 해 완성도(표준 레시피 준수), 조주법, 숙련도, 소요시간, 서비스(개인위생 및 정리정돈) 등을 평가하여 순위를 결정했다.

 

호텔관광학과 김용섭 학과장은“학생들이 프라임사업의 비교과 과정으로 개설된 조주기능사 자격증반을 통해 칵테일 제조 기술을 익히고 실습을 통해 익힌 기능을 바탕으로 바텐더의 수행능력을 현장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꾸준한 학습을 통해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대구한의대 호텔관광학과는 칵테일, 와인 소믈리에, 커피 바리스타, 관광스토리텔링 등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호텔 및 관광관련 우수기업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