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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강원권 중심 교통말 확충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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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강원권 중심 교통말 확충 탄력
  • 춘천/김영탁기자
  • 승인 2016.1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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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017년도 주요 SOC사업 예산을 1조 7,9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비확보에 총력전을 펼쳐 목표액 대비 111.7% 증액 확보(1873억원 증액) 한 것으로, 강원권 중심 교통망 조기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가 확보한 예산 중 신규사업으로는 동해역시설개량 17억원, 동서평화고속도로 5억원, 국도5호선 춘천~화천 5억원, 국도31호선 남면~원통 5억원, 국도59호선 정선3교 2억원, 국도56호선 지촌~사내 5억원, 홍천서석우회도로 2억원이며 증액사업으로는 국도31호선 소천~도계 30억원(268억→298억), 국도59호선 단영~영월 15억원(63억원→78억원), 계속사업으로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65억원, 원주~강릉철도 3040억원, 여주~원주 철도 22억원,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1650억원 등이다
도의 당초 목표보다 증액된 예산을 확보한 원동력은 국회,정부부처를 상대로 한 선제적인 대응이 주효한 결과로서 주요 SOC사업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여주~원주 철도, 원주~강릉 철도,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 등 설계용역 및 공사추진이 원활히 추진되어 강원권 중심 교통망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주요 SOC사업이 완료되면 교통 인프라의 발달에 따른 물류비 절감과 강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가져와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서의 강원도 위상과 국격이 더욱 높아지고, 강원도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창조적인 성장 동력으로서 자리매김 할 뿐 만아니라, 편리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통해 강원도민의 삶의 질 향상 에도 크게 기여하고, 지역가치가 창출되어 소득2배, 행복 2배의 시대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확보된 예산의 조기집행과 적극적인 추진으로 동계올림픽 경기장 진입도로, 원주~강릉복선철도, 동홍천~양양고속도로 등도 조기에 완공돼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완벽하게 준비되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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