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횡성전통시장 및 횡성읍시가지 일원에서 경기위축 극복을 위한 특별캠페인이 23일 잇따라 열린다.
우선 11시에는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 이 추진된다. 강원도 농정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지난 9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위축된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도 농정과, 횡성군 축산지원과,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소,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 등 50여명이 참여해 한우 소비촉진 캠페인과 장보기행사 등을 진행한다.
오후 3시에는 ‘힘내라! 횡성경제’ 캠페인이 추진된다. 이 행사에는 횡성군과 경제살리기운동본부 횡성군지회, 횡성시장조합, 관내 기관단체 등 80여명이 참여해 횡성 결제 살리기 동참 캠페인, 경제살리기 홍보물 배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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