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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 최상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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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 최상등급 달성
  • 백인숙기자
  • 승인 2017.01.05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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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안전처 실시 ‘2016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서 최상등급인 1등급 달성

- 구민이 안전한 강북구를 최우선 목표로 하천 정비, 하수시설물 관리 등 철저하게 재해 상황 대비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2016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상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매년 국민안전처에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대비능력을 서면 및 현장점검해 점수에 따라 10개 등급으로 구분하는 평가이다.

 

해당 평가에서 전년대비 3등급 이상 향상된 지자체는 재난발생시 국가예산인 재난복구기금을 추가 지원받게 되며, 강북구는 2015년 7등급에서 2016년 최상등급인 1등급으로 1년 만에 6단계 수직 상승하는 성과를 거둬 재난발생 시 추가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지역안전도 1등급 지자체는 전국 223개 시·군·구 중 13곳에 불과하다.

 

구는 작년 한 해 구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재해·재난없는 안전한 도시구현을 위해 풍수해,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하천정비, 하수시설물 관리, 사방시설물 관리 등을 통해 재해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그 결과 이번 평가뿐 아니라 지난 11월에 발표된 ‘서울시 안전도시 만들기’ 자치구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등 재난관련 업무에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박겸수 구청장은 “지역안전도 1등급 달성에 힘입어 금년에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강북구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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