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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율 10% 상승 목표로 추진…1% 향상시 年 예산 5억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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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경기도형 공공임대주택을 미리 체험하고 살펴볼 수 있는 ‘BABY2+ 따복하우스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2일 따복하우스 홍보관 개관식을 가졌다.
홍보관은 도가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BABY2+ 따복하우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1·2 등 4개 지구 291호의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청약접수를 위해 건립됐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261의 1 일원의 도청사 이전부지 내 3800㎡ 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53㎡ 규모로 들어선 홍보관은 따복하우스에 조성될 공유공간을 미리 체험하고, 사업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상 1층은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어린이놀이터 등의 입주민 공유시설을 조성하고, 전용면적 44㎡ 타입인 육아형 투룸 주택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VR영상과 멀티스크린을 통해 BABY2+ 따복하우스의 추진배경과 저출산 대책 등 도 고유의 3대 시책, 설계 컨셉, 사업현황 등의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공동주방의 먹을거리 제공을 위한 공동텃밭을 조성, 아이들의 체험교육과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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