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는 지난 11일 이필운 시장이 대한적십자사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호계동)에서 열린 적십자봉사회안양지구협의회 총회에 참석, 유성렬 사무처장에게 100만 원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적십자사는 이재민 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3월까지 적십자 회비 모금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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