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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학 20년’ 지역 인문교육 발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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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학 20년’ 지역 인문교육 발전 선도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7.01.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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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문인협회, 20호 발간
회원들 시각·추억 등 수록

  자연을 아름답게 노래하는 경남 의령문인협회(회장 양창호, 시인)는 ‘의령문학’ 20호를 발간했다.
 이번 20호에는 양창호 회장의 권두언에 이어 의령문학 20호 축하마당으로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의 축하글로 ‘의령문학의 현주소’를, 그리고 2010년부터 상호 문학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충남 예산군의 가야문학회 김서구 회장의 ‘의령문학 20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축하 글을 싣고 있다.


 ‘의령문학 20년을 지켜보며’에는 의령군 부림면 출신으로 창원대학교 명예교수이며 의령예술촌 명예이시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수 시인의 ‘20년 성년, 의령문단의 내일에 대한 기원’이란 글과 의령군 화정면 출신으로 경남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천강문학상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복근 시인의 ‘고향 강, 너 없으면 나는 겨울이다’를 그리고 의령문학 창간호부터 20호까지 발간해 오신 도서출판 경남의 대표이신 오하룡 시인은 ‘의령문학 20호를 맞는 감회’란 제목으로 글을 실었다.


 또한 ‘작고문인을 추모하며’에는 의령군농촌지도소장을 역임하고 의령문인협회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다가 2009년 1월에 타계한 최진의 수필가와 의령예술촌 사무국장을 역임하다가 2001년 12월에 타계한 이계수 시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의령문학 20호를 돌아보며’에는 의령문학 편집을 맡고 있는 김양채 시인이 ‘글을 쓰지 않으면 배기지 못하는 사람들과 새로운 20년을 함께 걸으며 춤이나 추었으면’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2016년 제주 문학기행을 다녀와서 쓴 기행문을 회원들의 각각의 시각에서 보고 느낀 추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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