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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반기문 불출마 선언 국민의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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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반기문 불출마 선언 국민의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17.02.06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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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KBS 생생토론 “황교안 대선 레이스에 뛰어 들어서는 안된다”

 

조규선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사진)은 지난 3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불출마선언으로 중도보수성향의 그 지지층이 대선정국에서 국민의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4-5대 서산시장을 역임한 조 위원장은 이날 대전 kbs 생생토론 ‘반기문 불출마, 충청민심의 행배는’ 생방송에 출연 국민들의 기대가 컸던 반 전 총장의 불출마선언한데 대해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국가 경영에 대한 준비가 덜된 모습과 기대. 희망. 비전이 국민에게 와 닿지 않아 지지율 하락이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반 전 총장의 10년간 유엔사무총장으로써 세계평화증진에 기여한 외교적 경험들은 소중한 국가의 자산으로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황교안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에 대해 “한다 안한다 이야기하지 않고 애매모호한 태도로 볼 때 대선레이스에 뛰어들 것 같은데 뛰어 들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대선에 나서면 안되는 이유로 국가를 혼란에 빠뜨린 국정농단과 헌정유린사태의 책임을 면할수 없으며 이에 대해 반성하고 사죄하여야 하는데 대통령에 출마한다는 것 자체가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위원장은 대행기간 동안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잘 이끌어 새로운 대통령에게 국정을 인계해 주는 것이 역사에 남는 일이라며 대선에 출마하여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은 자유지만 국민은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고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해 그에 대한 비난 등으로 결국에 중도에 포기할 확률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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