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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충북혁신도시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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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충북혁신도시 시대 '활짝'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4.09.29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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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네 번째 입주기관인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개청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소비자원 신사옥은 부지면적 2만6000㎡, 건물연면적 3만674㎡, 사업비 95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됐다.1987년 설립된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키 위해 세워진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각종 제도개선, 피해구제, 소비자 안전, 시험검사, 소비자교육 등이 주요 업무다.한국소비자원이 충북으로 이전함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은 물론 지역사회에 펼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 충북지역에 더 나은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에서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국가균형발전의 씨앗이 결실을 맺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충북혁신도시에서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현재까지 충북혁신도시에는 4개 기관이 이전했고 투자유치 기관 및 상업시설 등 40여 개소가 입주 또는 공사 중이며 3개 학교가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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